공간 해석의 지혜 풍수 (포켓북(문고판))

공간 해석의 지혜 풍수 (포켓북(문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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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공간 해석의 지혜, 풍수』는 풍수를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라는 원초적인 질문에서 시작된 풍수 해설서이다. 전작 《사주 이야기》를 통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사주’에 대해 논의한 바 있는 저자는 이번에도 특유의 입담으로 이야기를 이끈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복잡한 이론이나 한자어를 배제하고, 풍수의 역사와 중요개념, 기본원리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저자

이지형

저자이지형은종교ㆍ명리에관한칼럼을쓰고있다.사주를인문학관점에서바라본『사주이야기』와사주ㆍ주역을소재로한에세이집『바람부는날이면나는점보러간다』를썼고,선(禪)불교의화두를쉽게풀어주는「도심에서선(禪)하다」를조선닷컴(Chosun.com)에연재하고있다.가족애를다룬『아버지에게묻다』를편역했다.

목차

슬픈운명
풍수또는장풍득수
용을찾아라
도심의흔적들
권력과풍수
무덤의비밀
경관을텍스트로보다
생활풍수
공간해석의지혜

출판사 서평

‘풍수의역사’에서‘주요논의’까지,
‘풍수’에대한크고작은물음에대한갈무리

▶내용소개

대통령선거를앞두고단골손님처럼등장하는이야깃거리가있으니,바로‘풍수적관점에서분석한대선후보들의성향’이나‘풍수지리정치학’같은이야기들이다.첨단을달리는21세기에도여전히우리사이에‘풍수’가회자되고있음은어떤의미일까?천년고도서울전체를아우르고있는‘풍수’의역사적맥락,가능하면좋은묏자리에조상을모시고싶어하는후손들의발복(發福)의지,‘생활풍수’라는신조어로우리집침실에까지들어선이이론을과연‘과학인가,잡술(雜術)인가’의해묵은문답으로치부하는것은온당한일일까?
이책『공간해석의지혜,풍수』는“풍수를어떻게규정할것인가?”라는원초적인질문에서시작된,작은‘풍수해설서’다.전작『사주이야기』를통해‘인문학적관점에서바라본사주’에대해논의한바있는저자는이번에도특유의입담으로이야기를이끈다.풍수의역사와중요개념,기본원리가물흐르듯이어지지만,복잡한이론이나한자어일색인‘전문풍수서’가아닌만큼부담이적다.쉽게읽힌다.
그렇다고논의되는주제들마저가볍다는뜻은아니다.‘풍수와사주의관계’에서부터‘지기쇠왕설(地氣衰旺說)’같은역사속논쟁거리,‘동기감응(同氣感應)’등의미묘한주제,최근주목받고있는‘생활풍수’의단편까지,풍수개론에서한발더나아간주제들이제법묵직하게다뤄진다.도서관에푹몸을담근채,풍수고전에서부터최근의풍수관련서적과논문까지가능한많은자료들을분석했다는저자의노고가읽히는부분이다.
마지막으로,수많은풍수서들이범하고있는아쉬운결말에대해저자가꺼내든단어를한번살펴보자.‘양피지에희미하게남아있는글씨’라는뜻의‘펠림세스트(palimpsest)’다.지워질듯지워지지않는역사의흔적.풍수적사고없이는읽어내기힘든현실의공간.모든가능성을열어두고풍수를들춰보겠다던저자의탐구보고서는어떤‘펠림세스트’를남겼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