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궤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조선 왕조가 남긴 아주 특별한 기록 | 양장본 Hardcover)

의궤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조선 왕조가 남긴 아주 특별한 기록 | 양장본 Hardcover)

$12.17
Description
왕실과 나라의 중요한 일을 기록한 책 의궤!
의궤를 보면 조선 왕실과 나라의 힘은 물론 그때의 문화 수준과 생활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왕자와 옹주 등 다음 세대의 탄생 축하하기, 나라를 이끌 왕세자 정하기, 이전 임금님들과 신에게 올리는 제사, 오늘날 외교관인 외국 사진 맞기 등 여러 일이 치러졌습니다. 왕실에서 직접 밭을 갈거나 누에 치는 모습을 보여 농사가, 활쏘기 대회를 열어 나라 지키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의궤는 어떻게 만들었을까』는 그런 의궤를 중점으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책으로, 의궤의 준비 과정부터 제작, 보관 과정을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또래 주인공과 함께 의궤 반환 기념 전시와 의궤 속 이야기를 따라 가다 보면, 사람을 아끼고 작은 것 하나에도 의미를 담았던 조상들의 삶에 어느덧 다가갑니다. 조선 왕실과 문무 관리가 앞장서고, 노비와 장인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이 함께한 나라의 주요 행사가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모두의 모범이 되고자 했던 왕과 왕비, 나라를 강하고 넉넉하게 만들고자 노력했던 관리들, 곳곳에서 작은 것 하나에도 온 정성을 기울인 환관과 상궁 등을 통해 자연스레 궁궐 사람들의 생활과 역할을 이해하게 됩니다. 책 뒤에는 의궤의 특징이 더욱 상세히 정리된 정보 페이지를 수록했습니다.
저자

김향금

저자김향금은어린이와청소년을위한논픽션작가입니다.서울대학교에서지리학과국문학을공부한뒤같은학교대학원에서고전문학을공부했습니다.그동안논픽션그림책과역사,지리교양서를쓰거나기획했습니다.앞으로는세계문화를주제별로,사람들의삶을중심으로소개하는책에주력할계획입니다.만든책으로는‘한국생활사박물관’,‘한국사탐험대’시리즈가있습니다.직접쓴책으로는청소년역사서『조선에서보낸하루』,어린이를위한그림책과교양서『세계사를바꾼향신료의왕후추』『달빛도시동물들의권리투쟁기』『세상을담은그림지도』『시간을재는눈금시계』『아무도모를거야내가누군지』등여러작품이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사람을아끼고나라를위하던,
우리조상들의아름다운마음이담긴
‘조선왕조의궤’이야기

넉넉하고번성한나라가되길바란조상들의마음,
조선왕조‘의궤’를통해만나보세요


나라의행사는무엇을위해,어떻게치를까요?구성원을대표한다는의미만깃든것이아니지요.그힌트는의궤속에있습니다.조선왕조가남긴‘의궤’속에는나라가잘되기를바라고또바랐던조상들의마음이가득합니다.
『의궤는어떻게만들었을까』는조선왕실과문무관리가앞장서고,노비와장인을비롯한수많은사람이함께한나라의주요행사가오롯이담겨있습니다.조선의리더들은물론나라의구성원모두가힘을합친일들이었지요.조선왕조는모두가배불리먹을수있기를꿈꾸며왕실에서직접모내기와누에치기를해보이고,주변국들에게침략당하지않는강한나라가되기를소망하며활쏘기대회를열었습니다.차세대리더들이많이태어나고건강하게자랄수있기를바라며제사를올리고,혼례와장례의까다로운절차를지켰습니다.
나라의큰행사를치르려면관리들은우선‘도감’을세웠습니다.그러자면나랏일의순서와흐름을잘아는사람은물론꼼꼼히기록하고훌륭한글을쓰는사람,정확하면서도아름다운그림을그리는사람,하나하나계산하고잘정리하는사람,물건과건물을튼튼하고멋지게만들거나음악과무용에뛰어난사람등각분야최고인재들부터끌어모았지요.의궤속에는행사과정마다누가참여했고어떻게이끌었는지,행사의절차와의미는무엇이었는지속속들이글과그림으로기록되었습니다.그래서‘의궤’를보면조선왕실과나라의힘은물론그때의문화수준도가늠할수있습니다.
『의궤는어떻게만들었을까』는의궤의준비과정부터제작,보관과정을담아조상들의빛나는정신과뛰어난문화수준을가늠할수있고,의궤가지구반대편에서돌아온과정을담아문화유산을향한우리의관심을불러일으키는역사그림책입니다.또래주인공과함께의궤반환기념전시와의궤속이야기를따라가다보면,사람을아끼고작은것하나에도의미를담았던조상들의삶에어느덧다가갑니다.의궤가만들어지는과정을통해우리아이들부터의궤를무척궁금해할수있기를바랍니다.

분명히‘우리’의궤인데‘외국에서빌려온’거래요!
어떻게된일이죠?
잃어버린우리문화재에관심이필요해요!


외규장각의궤가‘반환’이아닌‘영구임대’형식으로프랑스에서이땅에돌아온지벌써5년이흘렀습니다.형식적인절차라고는하지만,5년마다임대기간연장과정을거쳐야한다는조항이있었지요.2016년2월,프랑스와우리나라가임대기간을연장한다는합의문을교환했습니다.그런데외규장각의궤가돌아왔던2011년과같은국민들의환호와관심은보이지않았습니다.우리나라가지정하는국가보물목록에서도프랑스‘소유’의의궤는빠질수밖에없습니다.의궤중에서도외규장각에보관되었던것들은세상에딱한권밖에없는‘어람용’의궤였는데도그가치를우리가따질수없습니다.
『의궤는어떻게만들었을까』는이러한상황이다시생기지않기를바라며우리의귀한문화유산인의궤를다시금기리고,환수가필요한우리문화재전반에대해많은사람들의관심을환기하고자합니다.빼앗긴의궤를찾고,다시우리곁에가져오기까지평생을바친박병선박사님의이야기는우리아이들의마음에큰울림을줄것입니다.논픽션그림책과교양서를꾸준히집필해온김향금작가는동화로자연스레의궤의이야기를들려주며,우리문화재를보존하고환수하기위한우리스스로의노력과꾸준한관심이필요하다는것을일깨웁니다.

의궤를통해살펴보는조선왕조사람들과,
오늘날박물관에서일하는사람들의직업!


『의궤는어떻게만들었을까』에는왕실과나라의일에자신의맡은바책임을다하고자했던조선왕조사람들이생생히담겨있습니다.모두의모범이되고자했던왕과왕비,나라를강하고넉넉하게만들고자노력했던관리들,곳곳에서작은것하나에도온정성을기울인환관과상궁,나인과노비,화원과기록관등수많은이를만날수있지요.책부록에는이들의역할과의궤의특징이상세하게정리되어있어,조선왕조의주요행사와관련직업을더자세히알고우리역사를친숙하게여길수있습니다.
또한잃어버린우리문화재를찾고,문화유산을보존하거나연구하며오늘날박물관에서일하는사람들을살펴보며우리아이들은한층다양한직업지식을갖게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