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타는 천문대 (별 좀 아는 오빠가 풀어주는 130억 년 우주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

썸 타는 천문대 (별 좀 아는 오빠가 풀어주는 130억 년 우주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

$14.40
Description
별 좀 아는 오빠가 풀어주는 130억 년 우주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썸 타는 천문대』.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됐다. 각 장은 사랑의 시작부터 끝이 나는 과정을 단계별로 나눈 것이다. 독자가 사랑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우주와 별이 생성되고 소멸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책 곳곳에서 천문학자가 하는 일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 천문학을 접하는 데 꼭 알아두어야 할 단어, 인물, 개념을 꼼꼼하게 알려준다.
저자

지웅배

저자지웅배는연세대학교천문학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은하진화연구센터에서은하를연구하고있다.천문학연구와함께우리사회에우주를소개하는과학커뮤니케이터로서의삶을산다.
일반인을위한천문학무가지「우주라이크(WouldYouLike)」를기획했고천문학의기본개념과최근이슈에관한글들을연재했다.과학페스티벌페임랩코리아(FameLabKorea)의첫우승자가된후과학커뮤니케이터로서본격적인활동을시작했다.한국과학창의재단,서대문자연사박물관,TEDx,빨간책방등우주에관한재미있는이야기를필요로하는곳이라면어디에서든지이야기를들려주고있다.MBC「능력자들」에우주능력자로출연했다.

목차

책을시작하며_우리가별의일부인이유

1장:태양이별에게묻다“지금사랑하고있나요?”

태양과솔로의공통점
별들도하는연애|천문학의관점에서보는커플의가치|은밀한사생활을캐내는덴망원렌즈가최고|태양이솔로생활을청산할가능성

점점낮아지는외계행성탐사평가기준
안드로메다에서이상형찾기|진화하는외계행성사냥법|서서히낮아지는기준,현실과타협하기|당신을위해설계되지않은우주

2장:지구에서우주까지“당신을더알고싶어.”

천문학자들을헷갈리게하는외계의신호
세티,펄사,신호감지,성공적|시발始發,행성발견|우리를들었다놨다하는감마선

지구의쓸쓸한뒷모습
태양계의가족사진과칼세이건|외계인에게보내는첫번째상자|태양계를벗어난보이저호

천문학자에게‘읽씹’은일상
와우신호사건|수줍은외계문명,소심한우주|인류에게필요한것은인내심

볼품없는화성을매력적으로보이게하는과거
외계인의고향이된화성|노잼행성인줄알았던화성의반전|파면팔수록매력적인행성|끊이지않는화성의스캔들|로맨틱한테라포밍

천문학계에만연한외모지상주의
10광년미녀|외모관찰을위한천문학자의장비병|더아름다운사랑에숨어있는비결

별액형으로알아보는별들의성격
오,거기이쁜이!나에게키스해줘!|별액형의기반을만드는스펙트럼|별의세대를알아맞히는방법,분광|하늘의자체필터링|우주의포커페이스를꿰뚫는방법

3장:우주에서운명처럼만나“오늘부터우리는.”

정역학평형을이루는순간의당돌한고백
50억년전의실화|목성의못다이룬꿈|별의몸무게상한선|아기별이되려는시도|별이될운명

태양의주기적인피부트러블
태양의얼굴에서발견되는쌀알무늬|태양을예민왕으로만드는호르몬불균형

아폴로미션의인증샷논란
아폴로미션의속사정|인증샷하나를위한별별노력|너무완벽해서믿을수없는사진|꿈에서현실이된달세계여행

우주의마음을미리알아보는시뮬레이션천문학
미리체험해보는상대의감정변화

4장:은하는상호작용을원한다“당신은정말특별해.”

암흑물질이라는부가세
눈에보이지않는재료들의장난|암흑질량을만드는레시피

교신을끊은혜성탐사선
인류최초의혜성착륙미션,로제타탐사선|피레이착륙선의극적인답장|지구를만든혜성|민들레씨앗같은혜성,그리고인류

은하가나누는야릇한상호작용
현실이된그남자의상상|반복되는팽창과수축,변광성|은하도하는,그것|사랑을닮은하트갤럭시

낮져밤져명왕성논란
새롭고새로운것을찾다|명왕성에게타격입힌행성의사이즈기준|명왕성,파트너가많은죄|크기는중요하지않다고달관할즈음에

5장:130억년우주의시작과끝“사랑은다른사랑으로잊혀요.”

서서히멀어지며이별을준비하는은하들
단풍처럼붉게물드는은하|초신성에게배운이별의가속도

모두의첫사랑이우주에남기고간강렬한흔적
망원경으로살펴보는별의깜깜한과거|현재에서과거를들여다보는망원경|빅뱅,사랑이변한다는증거

사라진‘이별’은다시‘새별’로환생한다.
빛나는것들의정해진미래|초신성의후예들|우주가130억년동안반복하는것

맺음말_모두가우주에한발가까워지는특별한순간을꿈꾸며
부록_오늘나랑별보러갈까?

출판사 서평

“우주가어려워?오빠가알려줄게!”

세계적인3분과학토크페스티벌페임랩FameLab이인정한
과학커뮤니케이터지웅배의로맨틱한천문학!

▶내용소개

“그거아니?태양과솔로의공통점.”


SF만화하나는한사람의인생에얼마나큰영향을줄수있을까?만약평생의업(業)을결정하는데에영향을준다면?「은하철도999」는어린이에게어떤삶을꿈꾸게할까?
여기,「은하철도999」때문에천문학의길을걷는20대젊은연구자가있다.세계최대의과학토크페스티벌페임랩(FameLab)에최초한국대표로출전하고,MBC예능프로그램「능력자들」에서우주덕심을제대로보여준과학커뮤니케이터,지웅배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이정모,팟캐스트‘과학하고앉아있네’의원종우(파토),천문학자이명현,『하리하라의과학블로그』작가이은희등과학커뮤니케이터로활발히활동하는저자들의차세대인물로도주목받는지웅배.그는은하를연구하는천문학도다.저자는별을관측하면서‘사랑’이별들의생애와닮았다는생각을했다.이아이디어에서착안하여과학커뮤니케이터로서좀더재미있게우주에관한이야기를전달하기로했다.그리고우주가130억년동안반복해오는사랑과이별이야기를담아첫책『썸타는천문대』를썼다.
독자는이책을통해사랑의과정을되새겨보며천문학의원리와개념을익힌다.현대의의미있는천문학이슈에관한정보를얻고,천문학이별을관측하는일에서더나아가‘우리가여기에있음’을알리기위한과학임을알게된다.책장을덮고나면‘우리가모두별의일부’임을깨닫고세상을새롭게보는눈이열릴것이다.

사랑의과정으로이해하는
우주의130억년


책의제목으로내세운‘썸’에는두가지의미가있다.첫번째의미는연인이되기직전에오가는미묘한감정놀이를뜻한다.요즘말로“썸을탄다(Some-thing)”는말을할때쓰이는그‘썸’이다.
‘솔로-상대발견-썸타기,상호작용-상태유지-이별’이라는사랑의과정은별이생성되었다가소멸하는순서와다르지않다.저자는관측가능한우주를연구하는천문학도로살며수많은사람들의삶,특히사랑이지구밖무수한별들의생과다르지않다는생각을했다.그닮은점을동력으로이책을썼다.
이책은5장으로구성됐다.각장은사랑의시작부터끝이나는과정을단계별로나눈것이다.독자가사랑의흐름을따라가면서우주와별이생성되고소멸하는과정을이해할수있도록했다.
‘1장태양이별에게묻다’에서는별의생성원리를알려준다.‘2장지구에서우주까지’에는그동안인류가지구밖으로나가기위해한시도들에관한역사를정리했다.빠른속도로발전해온관측기술,통신,우주선기술,그리고최근의천문학이슈들이정리되어있다.‘3장우주에서운명처럼만나’는별과행성으로분류되려면어떤조건을충족시켜야하는지를천문학사의가장큰이슈들을통해설명했다.‘4장은하는상호작용을원한다’에는암흑물질,빛의속도,행성들의중력,은하의상호작용등우리눈에보이지는않지만우주를구성하는힘에관한설명을담았다.‘5장130억년우주의시작과끝’에는색깔로예측해보는은하의수명과상태,별의소멸과폭발등에관해설명한다.저자는특히이장에서“별은폭발로인해소멸됨과동시에새로운별을만들어내는동력이된다”는사실을짚으며,우주가원형으로순환되고있음을강조한다.
‘썸’의또다른의미는천문학도와우주의관계를의미한다.‘썸(Σ)’은과학에서합계의의미로사용하는서메이션(Summation)의약자다.그리고천문학자는우주를보며스스로를한없이작은존재라고느끼는우주의일부이자,우주를세밀하게관측하고분해하는사람이다.속내를쉽게들춰내지않는우주를알기위해천문학자는0부터무한대까지를차례로더해보면서우주의비밀을파헤친다.이둘역시연인처럼오묘하게썸을타고있다.
저자는책곳곳에서천문학자가하는일에대해설명하며,앞으로천문학을접하는데꼭알아두어야할단어,인물,개념을꼼꼼하게알려준다.그리고인류가그동안어떻게우주를연구해왔는지를알기쉽게설명한다.이를통해천문학을별자리를보는일이라고만생각했을독자의개념을넓히고,‘지금우리가여기에있음’을알리고발견하는일임을알아채게하는계기를만든다.

과학으로세상과소통하고
문화의다양성에보탬이되다


저자는과학창의재단,서대문자연사박물관,TEDx,빨간책방,그리고수많은중고등학교과학강연에서자신을과학커뮤니케이터라고소개해왔다.외국에서는‘사이언스커뮤니케이터’로불린다.대표적인인물로다큐멘터리「코스모스」의진행자닐타이슨이있다.과학커뮤니케이터는과학지식을바탕으로사람들에게재미있는이야기를들려주거나공연,영상등을기획하는사람이다.2014년과15년에한국과학창의재단과저자가함께기획한19금성인과학공연SNL(SienceNightLive)이그런예다.
저자는해외수많은학회와온라인으로연결된공대개그,그리고한참유행했던미드「빅뱅이론」의유행을보며한국과학문화의미래를그려봤다.역사에남을발명과이론이순수학문으로서의과학에반드시필요하지만,그저변이튼튼해지려면한국사회가과학을‘몰라도괜찮은분야’로남겨두는분위기에서벗어나야한다고느꼈다.
저자는첫책『썸타는천문대』를빌어,천문학이세상을재미있게보는시야를하나더갖게끔하는문화로자리매김하기를바란다.누구나천문학을즐기고우주를대수롭지않게느끼는데도움이되기를바라는간절함을담아이책을썼다.
이책을읽은독자들은앞으로밤하늘을보며대수롭지않게별의일생을말하고,블랙홀과갈색왜성의이야기에서인생의진리를비유하는것이어렵지않다.NASA의인스타그램에서성운사진을보며어떻게저런아름다운색깔이생겨날수있는지를떠올리고,사랑하는사람과밤하늘을보기위해천문대로훌쩍떠나보는낭만도갖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