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내가 지킨다!

아빠는 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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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아빠는 내가 지킨다!』에는 일이 바빠 늘 집에서는 피곤에 절어 있고, 아들을 사랑하지만 눈높이에 맞춰 같이 노는 방법도 모르는 아빠가 등장합니다. 아들이 2학년이 된 걸 깜박해 1학년 교실을 기웃대고, 놀이공원에 가서는 귀신의 집 구석에서 꾸벅꾸벅 졸기도 합니다. 참여 수업을 앞두고는 아들과 어떻게 춤추고 게임을 할지 걱정에 잠기는 아빠입니다. 아들은 그런 아빠가 밉고 자꾸만 다른 아빠들과 비교하며 서운한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가족은 가족입니다. 아빠 회사 사장님 부자와의 기막힌 만남, 무시무시한 문신맨과의 심장 떨리는 대립을 통해 아들은 아빠와 자신이 서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밖에서 아빠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어느덧 아빠의 투박한 사랑 방식을 이해할 만큼 자라고 있는 아이와, 바로 우리 가족 이야기입니다.
저자

박현숙

저자박현숙은2006년대전일보신춘문예에동화가당선되면서작품활동을시작했고,한국문화예술위원회창작지원금을받았습니다.『크게외쳐!』로제1회살림어린이문학상대상을수상했습니다.그동안지은어린이책으로는『마트로가는아이들』『국경을넘는아이들』『도와달라고소리쳐!』『수상한아파트』『수상한학원』『나는신라의화랑이었어』『어느날목욕탕에서』『너랑짝꿍하기싫어!』『몸짱이뭐라고』『할머니가사라졌다』등100여권이있습니다.청소년책으로는『해리미용실의네버엔딩스토리』『금연학교』『Mr.박을찾아주세요』가있습니다.

목차

아빠와아들8
아빠는잠보19
아빠가오지않은아이들은32
그냥집에서놀면안될까?45
목욕탕에서만난아이57
쯧쯧,몸도참71
내편82
아빠는내가지킬거야95

출판사 서평

“이제는내가아빠를지켜줄게요!”

아빠역할이서툰아빠와
서먹한아이들을이어주는‘징검다리동화’

▶책소개

가까운듯먼아빠와나,
바로우리가족이야기가전하는공감과잔잔한울림

아이가생기면아빠들은친구같은아빠가되겠다고희망찬다짐을합니다.아빠들에게도아이를키우고함께시간을보낼권리와의무가있지만,처음의다짐이무색하게사회가많은아빠를무책임한아빠로만들고있습니다.아빠가바쁜건,분명가족이행복하게살기위해서인데아빠와아이가서로를이해할시간은적기만합니다.『아빠는내가지킨다!』에는일이바빠늘집에서는피곤에절어있고,아들을사랑하지만눈높이에맞춰같이노는방법도모르는아빠가등장합니다.아들이2학년이된걸깜박해1학년교실을기웃대고,놀이공원에가서는귀신의집구석에서꾸벅꾸벅졸기도합니다.참여수업을앞두고는아들과어떻게춤추고게임을할지걱정에잠기는아빠입니다.아들은그런아빠가밉고자꾸만다른아빠들과비교하며서운한생각이듭니다.하지만가족은가족입니다.아빠회사사장님부자와의기막힌만남,무시무시한문신맨과의심장떨리는대립을통해아들은아빠와자신이서로를얼마나사랑하는지,밖에서아빠가가족을지키기위해얼마나애쓰고있는지깨닫게됩니다.어느덧아빠의투박한사랑방식을이해할만큼자라고있는아이와,바로우리가족이야기입니다.

집에서는뒹굴뒹굴잠만자기바쁘던아빠,
그런아빠가두얼굴의사나이라고?!

『아빠는내가지킨다!』는제1회살림어린이문학상수상자인박현숙작가의맛깔나는이야기와,글속인물들이살아움직이는듯재치넘치는신민재작가의그림이어우러져내내웃음지으며빠져들어읽게되는저학년창작동화입니다.
항상덜렁대고산만한2학년,동진이.이런동진이는자신은잘모르지만하는행동도,생김새도아빠를쏙빼닮았습니다.일이많은아빠는늦게퇴근하고,주말에는늘어져자기바쁜탓에엄마에게눈칫밥을먹기일쑤지요.동진이는그런아빠가한심하기만합니다.‘아빠와함께놀아요’참여수업날,엄마가그렇게당부를했건만역시나아빠는퇴근이늦어지고,동진이는아빠를찾아나섭니다.그러다동네에서웬꼬마와예쁜아줌마에게다정하게웃어주며양손가득짐을들고가는수상한아빠를발견해요.며칠후,동진이는아빠와함께등떠밀려간목욕탕에서그꼬마를다시만나게됩니다.알고보니아빠회사사장님가족이동네로이사왔는데꼬마는사장님의아들이었고,그날아빠는사장님집이사를도왔던거예요.가족에게는비밀로하고요.목욕탕에서벌거벗은채꼬마와사장님에게극진한대접을하는아빠.자신에게하는것과달리,꼬마에게한없이다정한아빠를보며동진이는섭섭함을느낍니다.그러던중,꼬마로인해목욕탕에서요란한사건이벌어집니다.그동안의서운함도잠깐,이사건을계기로동진이는그누구보다아빠가자신을사랑한다는사실을확인합니다.또자신도아빠를지금모습그대로사랑하고있음을깨닫습니다.이제부터는자신이어딘가애잔한아빠를지켜야겠다고생각합니다.
아빠가자신을낮추고다른사람에게고개숙이는모습은아이에게무척당황스러운광경입니다.자신과아빠를동일시해자존심도상합니다.그러나아빠는가족의웃음을지키기위해때론억울한일도참고안괜찮아도괜찮은척을할수밖에없습니다.아빠의그런행동이가족을위한것임을알고,주인공동진이는용기를냅니다.아빠가자신의편이되어준것처럼,자신도아빠의편이되어주기로합니다.
왠지아빠는바깥일만하는사람같고어쩌다아빠가관심을보이면아이들은이를참견으로오해하기도합니다.가족을위해무거운짐을지는아빠,표현은서툴지만그래도가족을가장사랑하는아빠.『아빠는내가지킨다!』는그런아빠와아이가서로를이해하는징검다리동화가되어줄것입니다.

▶줄거리

동진이아빠는일이많아늘늦게퇴근하고,주말에는늘어져자기바쁘다.동진이는그런아빠가밉고어색하다.아빠의참여수업날,엄마가그렇게당부를했건만역시나아빠는퇴근이늦어지고,동진이는아빠를찾아나섰다가웬꼬마와예쁜아줌마랑다정하게걷는아빠를발견한다.며칠후,아빠와간목욕탕에서그때본꼬마를만나게된다.알고보니아빠회사사장님이동네로이사왔는데꼬마는사장님의아들이었고,그날아빠는사장님집이사를도왔던것이다.꼬마에게너무도다정한아빠를보며동진이는심술이난다.제멋대로인꼬마는물을튀기며목욕탕에서수영을하고동진이가아껴먹는구운달걀까지탐낸다.그러다꼬마의행동으로아빠가억울한상황에처하고,가뜩이나분노가쌓인차에동진이가꼬마때문에크게넘어지고만다.바로이때,동진이는아빠의새로운면을발견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