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11.82
Description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세대, 나아가 부모 세대를 위한 가장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컬렉션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제18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대문호 괴테의 18세기 작품이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비극적 자살로 이른바 ‘베르테르 효과’를 불러일으킨 세기의 문제작이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 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1984》와 《이방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할 이 컬렉션 중,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 스탕달의 《적과 흑》까지 20권이 먼저 첫선을 보인다.
저자

요한볼프강폰괴테

1749년8월28일독일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태어났다.비교적넉넉한중산층인가정환경속에서아버지의각별한관심과어머니의세심한배려를받으며유복하고행복한어린시절을보냈다.8세에시를짓고13세에첫시집을낼정도로문학신동이라알려져있다.교육에열정적인아버지덕분에어려서부터그리스어,라틴어등다양한언어와문학을접했다.1759년‘7년전쟁’의결과로프랑크푸르트에도프랑스군대가주둔하는데,군정관토랑백작이2년쯤집에머물렀다.이때프랑스문학,미술,연극에깊은관심을갖게되었다.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법학을공부했고문학과미술분야에도큰흥미와소질을보였다.1770년법학공부를계속하기위해슈트라스부르크대학교에다니던시기셰익스피어문학의위대함을실감하고,혁신적문학운동인‘질풍노도운동’을이끌었다.1772년에베츨라에있는제국대법원에서법관시보로일하면서알게된샤를로테부프와사랑에빠졌는데,이때의경험을소설로옮긴것이『젊은베르테르의슬픔』이다.『젊은베르테르의슬픔』(1774)은당시젊은세대에게큰공감을불러일으키며출간되자마자세계적인베스트셀러가되었다.이후『친화력』,『시와진실』,『빌헬름마이스터의편력시대』를펴내며문단에서활약한다.1775년칼아우구스트공작의초청으로바이마르공국의국정을책임지며교육,재정,건설,군사등여러분야의행정관으로10여년을보냈다.바쁜공무중에도꾸준히작품을발표했고,식물학,광물학등과학에도관심을기울였다.1794년독일문학계의또다른거장프리드리히실러를만나돈독한우정을나누며독일바이마르고전주의를꽃피웠다.필생의대작『파우스트』(1831)를탈고한이듬해인1832년여든세살의나이로영면했다.

목차

제1부
제2부
편저자가독자에게

『젊은베르테르의슬픔』을찾아서
『젊은베르테르의슬픔』바칼로레아

출판사 서평

축역본의정본으로읽는
이루어질수없는사랑을노래한
세기의문제작『젊은베르테르의슬픔』

제4차산업혁명세대를위한
진정한독서의길,
세계문학‘축역본의정본’시대를열다!

미래를책임질청소년세대,나아가부모세대를위한가장체계적이고혁신적인세계문학축역본의정본컬렉션<생각하는힘: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제18권『젊은베르테르의슬픔』.독일이낳은세계적인대문호괴테의18세기작품이다.이루어질수없는사랑과비극적자살로이른바‘베르테르효과’를불러일으킨세기의문제작이다.
<생각하는힘: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은문학평론가이자불문학자로서제2대한국문학번역원원장을역임한진형준교수가평생축적해온현장경험과후세대를위한애정을쏟아부은끝에내놓는,10년에걸친장기프로젝트의성과물이다.『일리아스』와『열국지』에서『1984』와『이방인』까지,고대부터현대에이르는세계문학고전을총망라할이컬렉션중,호메로스의『일리아스』에서스탕달의『적과흑』까지20권이먼저첫선을보인다.
오늘날한국교육은정답만찾아,외우고,시험치는식의구태의연한틀에서여전히벗어나지못하고있다.많은이들의우려처럼,제4차산업혁명시대를맞아세상은빛의속도로변하고있는상황에서,‘입시’와‘진학’에만매달리는교육은우리아이들과우리사회의미래를어둡게할뿐이다.인류학자유발하라리는이렇게단언한다.“30년후에는인공지능이거의모든직업에서인간을밀어낼것이다.그러므로학교공부보다책을읽게하는것이더좋다.”
<생각하는힘: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은이런문제점을해결하고진정한독서의길을제시하려는대단히가치있고선구적인작업이다.우리사회에는‘고전’을읽어야한다는,그리고반드시‘완역본’을읽어야한다는주장이팽배하다.그러나아이러니컬하게도정작그작품들을실제로읽어본사람은거의없다.한마디로‘죽은’고전이다.진형준교수는바로그‘죽어있는’세계문학고전을청소년의눈높이,마음깊이에꼭맞춰서누구나읽기좋은,믿을만한‘축역본(remasteredition)의정본(正本)’으로재탄생시켜냈다.

이루어질수없는사랑을노래한세기의문제작『젊은베르테르의슬픔』
『젊은베르테르의슬픔』은요한볼프강폰괴테가스물다섯살되던해인1774년간행된편지형식의소설이다.괴테의천재성을엿볼수있다.친구애인을사랑했던자신의경험과유부녀를사랑하다자살한친구사건을소재로쓴소설로,그가작가로서이름을떨칠수있게해준작품이다.출간후이작품에공감한많은젊은이들이베르테르가죽으면서입었던푸른연미복과노란조끼차림을한채자살을하는사건이유행처럼번져이소설을더욱유명하게만들었다.이른바‘베르테르효과’라고불리는유명인모방자살현상이었다.그래서금서처분을받기까지했다.나폴레옹도이작품의애독자로서진중에서도되풀이해읽었다고한다.젊음의순수하고뜨거운열정을극한까지몰고간베르테르의이야기는우리모두가가슴속에품고있는이야기이기도하다.『젊은베르테르의슬픔』이언제까지나사람들에게사랑받을수밖에없는이유가바로이것이다
‘이루어질수없는사랑’‘금지된사랑’을하다끝내자살한청년베르테르이야기는‘불가능한사랑’의원조격이다.그래서『젊은베르테르의슬픔』은우리모두의이야기일수있다.인간은사랑의동물이다.사랑의힘은너무나커서그어떤제약도눈에들어오지않는다.깊은사랑에빠진사람은다른것은보이지않는다.사랑이모든것을가리고,덮고,물들인다.진정으로살아있는기쁨과행복을느낀다.하지만사랑이그렇게아름답고행복한것만은아니다.누구도그사랑을함께하지못하기때문이다.누구와도그사랑을나누어가질수없기때문이다.누구도자신의사랑을진정으로이해할수없기때문이다.오로지나만의사랑이기때문이다.더욱이그사랑이금지된사랑이라면?
베르테르는자신이순수하기그지없는사랑의병에걸렸음을안다.그는로테의남편인알베르트가훌륭하다는사실도안다.그는로테와알베르트의행복한관계를깨뜨리면안된다는사실역시안다.하지만로테를향한자신의사랑을절대로포기할수없다는것,자신의사랑이결코이세상에서받아들여지지않을것임을안다.그모든걸알기에철저히불행하다.
베르테르는자신의순수한사랑이이세상에서결코받아들여질수없다는것,그사랑을지닌채이세상을살아가기는불가능하다는사실을깨닫고자살한다.그러나자살은끝이아니다.그순수한사랑이품을수있는마지막희망이다.이세상에서이루어질수없는사랑을내세에서이루고자하는마지막희망이다.그순수한사랑이내세에서이루어지려면조금도훼손되지않은순수한사랑을간직한채이세상과작별해야한다.사랑을이룰수없다는절망속에서죽는것이아니라로테를향한사랑을고스란히간직한채죽어야한다.그래서그의죽음은이루어질수없는사랑의좌절이아니라순수한사랑의완성이다.그러므로『젊은베르테르의슬픔』의결말은자살이아니라순수한사랑의승리다.

‘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으로만나는새로운세계문학읽기의세계
<생각하는힘: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은‘축약본의정본’을지향한다.이목표에걸맞은알차고풍성한내용및구성은책읽는즐거움,앎의기쁨을배가해주고,사고력과창의성과상상력을한껏키워줄것이다.

-쉽고재미나는고전작품읽기
고전이더이상어렵고지루한작품이아니라친구같은존재가된다.청소년눈높이,마음깊이에딱맞춘문장과표현으로재탄생한작품들을통해즐거운독서의세계에빠져들수있도록친절히안내한다.
-작가와작품세계를한눈에보여주는도판과설명
각작품마다시작부분에작가와작품에관한다양한시각자료와내용을소개해놓았다.저자는어떤사람인지,왜이작품을썼는지,그리고이작품은어떤의미와가치를가지고있는지음미할수있게한다.
-이해의폭과깊이를더해주는흥미진진한자료와읽을거리
본문중간중간에작품속등장인물이나주제,맥락,배경지식등에대한다양하고친절한자료와설명을덧붙여놓았다.이것을바탕삼아스스로더많은것을알아보고생각해볼수있도록돕는다.
-오늘을살아가는데힘과지혜를주는작품해설
각작품별해설은해당작품의주제와시대배경,작가의세계관과문제의식뿐아니라,현재우리가삶에서맞닥뜨리는여러가지일과밀접하게연관된문제를다양하고폭넓은관점에서바라볼수있게했다.이를통해스스로자기인생과세상의주인으로서살아갈수있는능력과지혜를기르도록이끌어준다.
-생각하는힘,토론하는능력을길러주는질문<바칼로레아>
각작품의맨마지막에주제나내용과관련된중요한질문들을실어두어,사고력과창의력을키우는데도움이되도록했다.이질문들에스스로답하고함께이야기를나누면서생각하는힘,토론하는능력을키울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