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도 퇴근이 필요해

육아도 퇴근이 필요해

$15.72
Description
좋은 엄마, 좋은 아빠? 그런 건 잠시 내려놓자!
육아의 정답을 찾으려는 엄마들을 위로하는 폭풍 공감 에세이 『육아도 퇴근이 필요해』. 이 책은 좋은 부모를 위한 육아 안내서가 아니다. 갓난아기를 재우거나 떼쓰는 아이를 달래거나 좋은 부모가 되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유익한 육아 꿀팁이나 좋은 부모가 되라고 조언하는 책이 아니다. 대신 아이가 부모에게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존재인 동시에 너무나도 짜증나는 존재일 수 있다는, 자연스럽지만 부모로서 인정하기 어려운 사실을 솔직한 일화와 유쾌한 일러스트로 공유한다.

엄마는 물론이고 아빠도 아이를 키우다 보면 종종, 혹은 자주 짜증이 나거나 울컥하기 마련이다. 저자인 케이티 커비 역시 그렇다. 직접 낳은 아이들은 아기 옷 브랜드 카탈로그에서 보던 아이들과 달랐고 저자는 이런 불공정함을 폭로하는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한다. 저 멀리 영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도 자신의 아이가 늘 카탈로그 속 아기 모델들처럼 사랑스러운 게 아니며, 아이들 때문에 한잔하고 싶어지는 건 모든 엄마들과 마찬가지였다. 그 ‘보편적인’ 욕구를 위해 잠시 ‘좋은 부모’를 포기하고 기록해나간 그림과 글들이 영국의 ‘엄빠’들에게, 그리고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큰 웃음을 줬다. 심지어 '데일리 메일Daily Mail'의 기사처럼 육아의 현실을 잘 묘사한 유쾌한 일러스트 덕에 저자는 녹초가 된 부모들의 영웅이 되었다.

그렇게 ‘부모들의 영웅’이 블로그에 남긴 글과 그림은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졌다. 억지스러운 이야기나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유쾌한 이야기들 안에 지극히 자연스러운, 누구나 겪는 육아의 일상을 녹아내면서 대중의 공감을 얻은 것이다. 좋은 엄마, 좋은 아빠는 잠시 내려두고 제대로 웃긴 리얼 육아 일기를 읽어보자. 소중한 육아 퇴근 후 시간을 과감히 투자해도 절대 아깝지 않을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저자

케이티커비

저자케이티커비(KatieKirby)는소셜미디어전략가·작가·그림그리는사람·축하카드제작자인케이티커비는호브Hove의바닷가동네에서남편과어린두아들과함께살고있다.현재삼십대중반(어쩌면후반)이지만,아직마음만은열아홉살이다.하지만안타깝게도겉모습은누가봐도삼십대중반이다.대학에서광고마케팅을전공해1등급우수학위를받았는데,덕분에지성이나근면한태도를내세우기보다는헛소리나찍찍해대는걸기본적인삶의태도로삼게되었다.몇년간런던의미디어대행사에서일하면서형편없는식당에서노닥거리거나이런저런헛소리를지껄이다가아이를몇명낳게되었다.직접낳은아이들은아기옷브랜드카탈로그에서보던아이들과달랐고,케이티는이런총체적인불공정성을폭로하는블로그를시작하기로했다.어떤사람은그녀의블로그를좋아하면서재미있다고하지만,어떤이는그녀가불쾌하고,입버릇이나쁜알코올중독자며,그림도제대로그리지못한다고비난한다.그녀는이런반응을모두칭찬으로받아들인다.(그림에관한비평은제외하고.무례하기는!)어쨌든이러저러하다보니상을몇개받고책도썼다.그게바로여러분이들고있는이책이다.마법같지않은가!이런멋진(!)저자를더많이알고싶다면본문을통해확인해주길바란다.

목차

경고혹은이책의요점
배속에서생명이자란다!
때로는이별을겪어야할때도있다
작은인간생산
내가지금뭘하는건지모르겠네
새친구사귀기
아기가밤새깨지않고자게하려면
우린완두콩이싫어요!
중요한이정표
아빠들을위한이야기도있음!
변화
오늘하루는또어떻게보내야하나
꿀같은낮잠이여,안녕
전부다하고싶어요(하지만모두망치고있네요)
‘렛잇똥!’
두아이키우기
취침시간대소동
수두일기
나는지금도여기있고,여전히나는나다
다같이여름휴가가자
나와내껌딱지들
아이들과숙취:우욱
아이들과보통인간들
지금과그때
헛된협박의대가
집착을버리자
아이의초등학교입학:왜이리야단이지?
수면부족7단계
‘옛시절’이기억나세요?
“절대널떠나지않을거야”
우리아이들이알았으면하는것들
감사의글
가장웃기는울화행동대회
작가소개

출판사 서평

소중한육퇴후시간을투자해도아깝지않은처절한유쾌함!
아무도알려주지않는현실육아,솔직해도이렇게솔직할순없다
세살터울인두아들의엄마케이티가첫아이를갓낳았을때는‘대체사람들은왜아이를둘이상낳는거지?’라고생각했다.아기를처음키우느라너무힘들고지쳤을때라서아이를더낳는것의장점이뭔지도저히알수가없었기때문이다.하지만돌이지나돌보기가쉬워지자,갑자기둘째를낳는게좋은아이디어처럼느껴지기시작했다.신생아시기가지난지도꽤됐기때문에,그시절을호의적인시선으로되돌아보면서‘큰아이에게속아서’작은아들을얻게된다.
저자의큰아들은지금만으로여섯살이고,작은아들은세살인데둘만놔두고자리에서일어나면5초안에전면전이일어날것같다.육아계획이대부분이그렇듯이큰아들에게둘도없는형제를만들어주자는계획대로흘러갈리없었고,큰아들이새로운가족구성원에즉각적인반감을품은것이다.초반에둘이같이있는모습을담은사진은태블릿에완전히정신이팔려서동생을밀어내지않을때작은아들을기대게하고찍은게유일하다.
이렇게전쟁같은상황속에서저자는술과캡슐커피를신봉한다.숙취에시달려도신경쓰지않고제가원하는것만말하는아이들이있는엄마는술을마시면안된다고하면서도술을즐긴다.게다가프리랜서로일하면서일때문에아이들과떨어져있는시간을기다리기도한다.

술이나아이와떨어지길고대하는게엄마‘이미지’에좋지않다는것쯤은저자도안다.육아할때뭐가‘좋다’‘나쁘다’‘옳다’‘나쁘다’는것쯤은충분히알기때문이다.그러나그녀는현실육아를하면서자신의가정에적용했을때‘좋은’혹은‘옳은’육아법이반드시그렇지않다는사실을깨닫게되었다.게다가반드시‘좋은’육아만할수없다는것도인정하게되었다.육아할때는‘나만의시간’이아닌‘우리만의시간’을가질수밖에없는현실도마찬가지다.
사실그게너무도당연하다.‘둘도없는형제’가아니라전면전을벌이는두아이들처럼‘작은인간’들도사람인지라제각각다르기때문에대응법도다르다.게다가엄마아빠는완벽한신도아니다.
저자는이책을통해,조금은느긋하게다가올혼자만의시간을기다리며현재를즐기고,가끔은짜증을내거나한잔하고,불완전한자신을인정하면서힘들땐도움을청하는‘당연한’방법이진짜현실육아법이아닌지자연스럽게생각하게만든다.

“완벽하지않아도괜찮아”
지금도충분히잘하고있는엄마들에게보내는위로와공감의메시지
이책을쓴데에는자기가족의이야기를다른사람과나누면서‘나만이렇게엉망진창으로살고있는건가’하는자괴감을더는데목적이있었다고한다.그러니까다른엄마아빠들의‘공감’이필요했던것이다.이것은저자에게만해당되는이야기가아니다.대부분육아할때만나는가장큰어려움은혼자끙끙거릴때‘아무도해답을알려주지않는때’와‘완벽하지않은부모자신에대한스트레스’에서온다.
이책은아이에게늘베스트인부모는없다는사실을쉽게받아들이게만들어주면서그‘공감’역할을한다.그뿐만아니라그럴필요가없는데도가끔,자주,혹은항상자기자신에게회의를느끼는부모들에게‘당신은지금도충분히잘하고있다!’는메시지를전달한다.

▶추천사

이책의저자는육아에있어서당신의육아가누구의잘못이라고말하지않고,누구도가르치려고하지않는다.다만정답이없는곳에서정답을찾으려는엄마들에게그저자신이겪은일을학창시절친구와나누듯즐겁게이야기한다.

책을읽다보면우리가겪고있는문제들이잘못된것이아니라당연한삶의이치라는것,좋은엄마가되지못했다는가슴을짓누르는죄책감이사실은내가만든허구라는것을알수있다.엄마를윽박지르고가르치려고하지만,얻을것이없었던육아서에지친경험이있는많은예비맘들과현명한엄마독자들에게책장에두고이책을권하고싶다.

-최민준(『아들때문에미쳐버릴것같은엄마들에게』저자)

▶해외서평

육아의현실을제대로묘사한유쾌한일러스트덕에저자는녹초가된부모들의영웅이되었다.
-「데일리메일DailyMail」

재미있는사람그림이엄마의현실을완벽하게요약해준다.어린아이들과함께하는생활을너무도솔직하게그려냈다.엄마들이매일같이겪는고충을잘나타내는그림과반어적인유머가이책만의특별한매력이다.
-「더선TheSun」

짓궂고재미있으며,날카로운관찰이돋보인다.
-「메일온선데이MailonSunday」

▶해외독자리뷰

★★★★★
할수만있다면별5개이상주고싶다.

★★★★★
첫아이를키우며매일육아에치여사는삼십대주부다.작가가내하루를몰래사찰하고쓴글인줄알았다.

★★★★★
SNS에서보고늘웃었는데책으로나와서기쁘다.처음부터끝까지웃으면서읽었다.

★★★★★
와이프에게선물한책이다.부모라면이책에나오는일들을한번쯤다겪어봤을것이다.

★★★★★
괄약근약한사람은조심하길.웃다가큰일날수있다.

★★★★★
아직어른두아이를둔아빠로서정말재미있게읽었다!내삶을그대로옮겨놓은듯해서배꼽빠지게웃었다!젊은부모들은물론이고아이들을대하는모든사람에게강력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