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

$13.43
Description
로멘스 소설의 영원한 고전이자 바이블, [오만과 편견]
제4차 산업혁명 세대를 위한 진정한 독서의 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시대를 열다!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세대, 나아가 부모 세대를 위한 가장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컬렉션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제23권 『오만과 편견』. 리얼리즘 소설의 대가인 제인 오스틴의 작품으로, 사회생활의 제약을 가졌던 18~19세기 영국 여성들의 사랑과 결혼, 고민과 성장을 발랄하게 그렸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1984』와 『이방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할 계획으로 이미 20권을 선보여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계속해서 후속 권들이 출간되고 있다.

오늘날 한국 교육은 정답만 찾아, 외우고, 시험 치는 식의 구태의연한 틀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이들의 우려처럼,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세상은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시’와 ‘진학’에만 매달리는 교육은 우리 아이들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어둡게 할 뿐이다. 인류학자 유발 하라리는 이렇게 단언한다. “30년 후에는 인공지능이 거의 모든 직업에서 인간을 밀어낼 것이다. 그러므로 학교 공부보다 책을 읽게 하는 것이 더 좋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
저자

제인오스틴

1775년12월16일영국햄프셔주에위치한스티븐턴에서태어났다.아버지조지오스틴은목사였는데제인이9세가되던해에세상을떠났다.그래서큰아버지의도움으로유년시절을보냈다.7명의형제자매가있었는데그중에서특히언니카산드라와각별했다.12세때부터시와소설,희곡을습작하면서재능을선보이기시작했고,20세가되자장편소설도쓰게되었다.1795년에장편『에리나와메리안』을,1796년에는『첫인상』과『노생거사원』을완성했다.1802년부유한한젊은이로부터청혼을받았으나거절한뒤집필활동에매진하며평생독신으로살았다.
1805년1월,아버지가세상을떠나자남은가족들과사우스샘프턴으로거처를옮겼다가1809년에다시초턴에자리를잡았다.1813년『에리나와메리안』을바탕으로다시쓴『분별력과감수성』이출간되었다.또한『첫인상』은『오만과편견』으로개작되어출간되었다.이작품들은출간되자마자많은독자들로부터큰사랑을받았다.이외에도『맨스필드파크』(1814)『에마』(1815)등을발표했다.
1816년건강이나빠져이듬해에요양을위해윈체스터로옮겨갔지만결국건강을회복하지못하고7월18일,42세의나이로세상을떠났다.1818년『노생거사원』과『설득』이출판되었다.1999년,영국BBC가‘지난1,000년동안최고의작가는누구인가?’라는설문조사를실시했는데오스틴은셰익스피어에이어2위에올랐다.

목차

제1부
112
221
353
471

제2부
196
2108
3123
4150

제3부
1166
2189
3204
4216
5228
『오만과편견』을찾아서258
『오만과편견』바칼로레아267

출판사 서평

18~19세기영국여성들의사랑과결혼,고민과성장을그린리얼리즘소설의대표작
1999년,영국BBC방송은‘지난1,000년동안최고의작가는누구인가?’라는설문조사를실시했다.1위는셰익스피어가차지했고그뒤를이어제인오스틴이이름을올렸다.제인오스틴의대표작『오만과편견』이200년이넘는긴세월동안무수한독자들의사랑을받았을뿐만아니라,영화·드라마·공연등수많은콘텐츠로재창작되었다는점을생각하면당연한결과일것이다.
제인오스틴의작품은흔히리얼리즘소설이라고불린다.그녀의작품에는시대,세대,지역을뛰어넘어공감과호응을불러일으키는리얼리즘이담겨있기때문이다.우리삶의현실적인가치를포착하여담담한필치와유머러스한묘사로그려내는데탁월하다.그대표적인예가바로『오만과편견』이다.
대개의고전작품속에서그려지는사랑은열정적이고낭만적이다.그것은많은사람들이꿈꾸지만현실에서는찾아보기힘들만큼숭고하고아름답다.물론독자들은문학을통해비현실적인사랑을대리체험한다.하지만『오만과편견』속주인공들은다르다.등장인물들은사랑에대해심사숙고하고이성적으로판단한다.그리고우여곡절끝에결혼으로결말을맺는다.이러한모습은안정적인결혼을위해사랑을희생하기도하는현실,예외적인사랑이아닌우리주변에서흔하게발견할수있는평범한사랑을반영한다.그래서많은독자들이주인공들의사랑과고민을자신의것처럼받아들이고공감할수있는것이다.
『오만과편견』은다정한제인과마음씨좋은빙리,비록경박하지만안정된생활을보장해줄수있는남자인콜린스를선택한샬럿,자유분방한리디아와착실하지못한위컴,재치와자신감이넘치는엘리자베스와사려깊은다시,이네커플의사랑과연애와결혼과정을그린작품이다.여기에주변인물들간의팽팽한관계를묘사하며인간의보편적인심리를섬세하게포착해내었는데,이는19세기영국사회에팽배했던물질만능주의와허위로가득한부조리를재치있게풍자한다.
18~19세기의여성들은지금과달리경제활동을할수없었다.그래서안정된생계를위해좋은조건의남자를만나결혼을해야만했다.그런시대적배경속에서오스틴은『오만과편견』을통해영국여성들이처한당대현실을적나라하면서도유쾌하게그렸다.엘리자베스는생계가어려운현실의압박에도굴하지않고사랑과결혼마저자신의분별력과감수성을바탕으로판단하고결정했다.
결국그녀의용기있는판단과선택덕분에사랑과행복,재산과사회적지위모두를얻을수있었다.작가는엘리자베스라는현대적여성상을창조함으로써오랫동안유지되어온수동적여성의이미지를과감하게깨부수고당시의독자들에게후련함을,현대의독자들에게는큰공감을자아내었다.

‘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으로만나는새로운세계문학읽기의세계
<생각하는힘: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은‘축약본의정본’을지향한다.이목표에걸맞은알차고풍성한내용및구성은책읽는즐거움,앎의기쁨을배가해주고,사고력과창의성과상상력을한껏키워줄것이다.

·쉽고재미나는고전작품읽기
고전이더이상어렵고지루한작품이아니라친구같은존재가된다.청소년눈높이,마음깊이에딱맞춘문장과표현으로재탄생한작품들을통해즐거운독서의세계에빠져들수있도록친절히안내한다.
·작가와작품세계를한눈에보여주는도판과설명
각작품마다시작부분에작가와작품에관한다양한시각자료와내용을소개해놓았다.저자는어떤사람인지,왜이작품을썼는지,그리고이작품은어떤의미와가치를가지고있는지음미할수있게한다.
·이해의폭과깊이를더해주는흥미진진한자료와읽을거리
본문중간중간에작품속등장인물이나주제,맥락,배경지식등에대한다양하고친절한자료와설명을덧붙여놓았다.이것을바탕삼아스스로더많은것을알아보고생각해볼수있도록돕는다.
·오늘을살아가는데힘과지혜를주는작품해설
각작품별해설은해당작품의주제와시대배경,작가의세계관과문제의식뿐아니라,현재우리가삶에서맞닥뜨리는여러가지일과밀접하게연관된문제를다양하고폭넓은관점에서바라볼수있게했다.이를통해스스로자기인생과세상의주인으로서살아갈수있는능력과지혜를기르도록이끌어준다.
·생각하는힘,토론하는능력을길러주는질문<바칼로레아>
각작품의맨마지막에주제나내용과관련된중요한질문들을실어두어,사고력과창의력을키우는데도움이되도록했다.이질문들에스스로답하고함께이야기를나누면서생각하는힘,토론하는능력을키울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