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코퍼필드 1

데이비드 코퍼필드 1

$11.89
Description
축역본의 정본으로 읽는
셰익스피어와 비견되는 영국 최고의 작가,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 『데이비드 코퍼필드』
제4차 산업혁명 세대를 위한
진정한 독서의 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시대를 열다!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세대, 나아가 부모 세대를 위한 가장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컬렉션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제31?32권 『데이비드 코퍼필드』. 셰익스피어와 더불어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으로, 그의 생애는 데이비드 코퍼필드의 삶과 거의 일치한다. 즉 『데이비드 코퍼필드』는 찰스 디킨스의 자전소설인 셈이다. 그런 만큼 자신의 인생 경험, 인생관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소설이 바로 『데이비드 코퍼필드』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1984』와 『이방인』『위대한 유산』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할 계획으로 이미 20권을 선보여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계속해서 후속 권들이 출간되고 있다.
오늘날 한국 교육은 정답만 찾아, 외우고, 시험 치는 식의 구태의연한 틀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이들의 우려처럼,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세상은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시’와 ‘진학’에만 매달리는 교육은 우리 아이들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어둡게 할 뿐이다. 인류학자 유발 하라리는 이렇게 단언한다. “30년 후에는 인공지능이 거의 모든 직업에서 인간을 밀어낼 것이다. 그러므로 학교 공부보다 책을 읽게 하는 것이 더 좋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로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
저자

찰스디킨스

저자찰스디킨스CharlesDickens(1812~1870)
1812년2월7일영국포츠머스에서태어났다.유년시절에2년정도사립학교에다니기도했지만집안형편이어려워학업을포기하고열두살이되던해에런던의한구두약공장에취직해돈을벌어야했다.그곳에서디킨스는하루열시간이상의강도높은노동에시달려야했다.15세가되었을때에는변호사사무실에서사환으로,다음해에는법원에서속기사로근무했다.이후신문사에취직해기자로활동하며여러신문사에글을기고했다.1833년부터본격적으로작품활동을시작해,1836년에『보즈의스케치』를출간한다.그가글을기고했던신문사중한곳인[저녁신문]의편집인조지호가스와인연을맺으면서그의딸과결혼까지했지만결혼생활은그리행복하지못했다.디킨스의대표작으로는『위대한유산』『데이비드코퍼필드』『올리버트위스트』『크리스마스캐럴』『두도시이야기』등이있다.그는자신의작품에빅토리아시대의빈곤과부조리한사회계층에대한신랄한비평을담았다.그래서가난한사람들에게인기가높을수밖에없었다.그는소설낭독을위해영국과미국곳곳을여행했는데,가는곳마다커다란환영을받았고낭독회는매번대성공이었다.당시뿐만아니라지금까지도영국인이가장사랑하는작가중한명인디킨스,살아생전빅토르위고와함께대문호로서의명예를얻은그는,1870년6월9일개즈힐에서심장마비로세상을떠났다.

목차

제1장
내가세상에태어난날
유년기의설레는첫여행
불행에빠지다

제2장
유배생활을시작하다
새롭게알게된사람들
세일렘학교에서의첫학기
어머니의죽음과페거티의결혼

제3장
나의날개로날기시작하다
중대결심을하다
고모할머니,내운명을결정하다

제4장
새로운삶을시작하다
새로운학교에서
다시나타난남자
학교를졸업하다

제5장
스티어포스와의만남
다시야머스에서

제6장
드디어직업을택하다
나의최초의미친짓
선한천사와악한천사

출판사 서평

나는어떻게내삶의주인공이될수있을까?
『데이비드코퍼필드』의삶속에녹아있는디킨스의생애
우리는누구나자신이자신의삶의주인공이고자신의삶을사랑한다고생각한다.
하지만가만히보면그렇지않은경우가많다.남들이내게심어준가치관을별의심없이그대로받아들이고살아갈수도있는게바로사람이다.살면서겪게되는역경에그대로굴복할수있는게사람이기도하다.그리고그러한고난의탓을남에게돌리는데익숙해있는게사람이기도하다.그런사람들도자기를사랑하는것은마찬가지다.그러나엄밀하게말한다면그삶에는자기삶에대한자부심과책임감이결여되어있다.『데이비드코퍼필드』에서찰스디킨스가자신있게그런삶의지혜를우리에게전해줄수있는것은자신이그런자부심과책임감에충실한삶을살았기때문이다.
그렇다.이재미있는소설『데이비드코퍼필드』의주제는‘나는어떻게내삶의주인공이될수있을것인가?’라는한마디로압축할수있다고보아도된다.그러고보니소설자체도“내가나자신의삶의주인공이될것인가?아니면다른사람이그자리를차지하게될것인가?이책을읽으면독자들스스로판단할수있으리라”라는대목으로시작된다.
유복자로태어나자마자사내아이라는이유로고모할머니로부터외면당한게바로‘나’의삶이다.어머니조차‘나’를보호해주지못하고,아직아무것도모르는나이에험한세상에내동댕이쳐진게바로‘나’의신세다.그대로나락으로떨어질수도있던게바로소설속주인공‘나’데이비드코퍼필드다.
그런데그는그대로주저앉지않는다.그는주소도모르고단한번본적도없는고모할머니를과감하게찾아나선다.무엇이그것을가능하게했는가?용기?결단력?물론그런것도한몫했을것이다.하지만결정적인것은역시자기삶에대한사랑이다.주어진상황을있는그대로받아들이는게아니라자신이바라는방향으로이끌겠다는,자기삶에대한사랑때문에가능한일이다.그사랑이그의삶을자신의삶으로만들고의미있게만든다.

영국인이가장존경하는작가는셰익스피어,가장사랑하는작가는디킨스
그런디킨스가가장애착을가졌던작품『데이비드코퍼필드』
『데이비드코퍼필드』는찰스디킨스의자전소설이다.그런만큼디킨스의인생경험,인생관이고스란히녹아있다.그때문일까?디킨스의수많은작품중에서단한권대표작을꼽으라면이작품을꼽는사람이대부분이다.디킨스자신도이작품을가장아꼈다.영국인이가장존경하는작가는셰익스피어이고가장사랑하는작가는디킨스라고흔히들말한다.디킨스가영국인이가장공감하는이야기를썼기에듣는찬사일것이다.디킨스는그가작가로활동하던19세기부터21세기에들어선지금까지도그의소설을향한독자들의사랑은식지않고있다.
이유는간단하다.그의소설이재미있기때문이다.교훈을전하는소설을쓰더라도감동과재미로읽는이를빨아들이기때문이다.가장널리알려진그의작품중의하나인『크리스마스캐럴』을생각해보면금방고개를끄덕일수있을것이다.소설이란궁극적으로재미있는이야기라는사실을그가절대로잊지않았기에가능한일이다.
그의소설이오랫동안널리사랑받는또하나의이유는그의소설속이야기가우리주변에서흔히있을수있는일들로이루어져있기때문이다.그의소설에서사랑을이야기하더라도현실과동떨어진사랑이야기가아니라현실속에서흔히이루어지는사랑이야기가나올뿐이다.

기억혹은추억을간직한삶,『데이비드코퍼필드』수차례영화화되다
2019데브파텔,틸다스윈튼주연으로개봉예정
소설가디킨스는데이비드코퍼필드의입을통해자신의경험에의해터득한삶의지혜를그대로독자에게전해준다.그것만으로도우리는감동한다.『데이비드코퍼필드』에서주인공에게가장두드러지는것은강력한자립의지다.그강력한자립의지는자신이마주한불행을기회로바꿀수있게해준다.
사회적으로성공한삶?남을돕는데많은힘을기울인삶?착하게사는삶?세상에의미있는큰일을이룩한삶?큰깨달음을얻은삶?모두의미있는삶이다.모두쉽게이루기어려운삶이다.
하지만『데이비드코퍼필드』를읽고나면그목록에적어도한가지는추가할수있을것같다.‘기억혹은추억을간직한삶’이바로그것이다.우리가우리삶에대해수많은기억과추억을지니고있다는것은우리가우리삶을사랑했다는것을의미하고그만큼우리가우리삶의주인공에가까울수도있다는것을의미한다.
『데이비드코퍼필드』는20세기초에무성영화로일곱편의영화가나온이래,다섯편의영화,수많은텔레비전드라마,25편의연극으로각색되었으며수많은만화와만화영화로도각색되어사람들의사랑을받았다.
2019년에는아르만도이안누치감독이연출하는영화[데이비드코퍼필드의개인사(ThePersonalHistoryofDavidCopperfield’)]로다시한번상영될예정이다.2018년현재영국에서촬영중이며,주요배우로는데브파텔(데이비드코퍼필드역),틸다스윈튼(벳시트롯우드역),로잘린엘레자르(아그네스역),폴화이트하우스(바키스역)등이출연한다.

‘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으로만나는새로운세계문학읽기의세계
[생각하는힘: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은‘축약본의정본’을지향한다.이목표에걸맞은알차고풍성한내용및구성은책읽는즐거움,앎의기쁨을배가해주고,사고력과창의성과상상력을한껏키워줄것이다.

●쉽고재미나는고전작품읽기
고전이더이상어렵고지루한작품이아니라친구같은존재가된다.청소년눈높이,마음깊이에딱맞춘문장과표현으로재탄생한작품들을통해즐거운독서의세계에빠져들수있도록친절히안내한다.
●작가와작품세계를한눈에보여주는도판과설명
각작품마다시작부분에작가와작품에관한다양한시각자료와내용을소개해놓았다.저자는어떤사람인지,왜이작품을썼는지,그리고이작품은어떤의미와가치를가지고있는지음미할수있게한다.
●이해의폭과깊이를더해주는흥미진진한자료와읽을거리
본문중간중간에작품속등장인물이나주제,맥락,배경지식등에대한다양하고친절한자료와설명을덧붙여놓았다.이것을바탕삼아스스로더많은것을알아보고생각해볼수있도록돕는다.
●오늘을살아가는데힘과지혜를주는작품해설
각작품별해설은해당작품의주제와시대배경,작가의세계관과문제의식뿐아니라,현재우리가삶에서맞닥뜨리는여러가지일과밀접하게연관된문제를다양하고폭넓은관점에서바라볼수있게했다.이를통해스스로자기인생과세상의주인으로서살아갈수있는능력과지혜를기르도록이끌어준다.
●생각하는힘,토론하는능력을길러주는질문[바칼로레아]
각작품의맨마지막에주제나내용과관련된중요한질문들을실어두어,사고력과창의력을키우는데도움이되도록했다.이질문들에스스로답하고함께이야기를나누면서생각하는힘,토론하는능력을키울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