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이야기

인도 이야기

$20.61
Description
인도의 역사를 알고자 하는 모든 이를 위한 입문서!
인도 곳곳을 직접 발로 밟고 쓴 기록이자, 1만 년 인도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초대형 프로젝트의 결실 『인도 이야기』. 영국인의 사랑받는 역사가이자 방송인이 만든 화려한 이 책은 역사의 매혹적인 교직(交織)이며, 여행기이자,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인도의 과거-현재-미래의 초상이다. 인도의 비범한 경치, 눈부신 건축물, 관습, 의식, 그리고 축제를 포착한 현혹적인 색채의 사진이 가득하다.
저자

마이클우드

지은이:마이클우드(MichaelWood)
30년넘게역사가로,방송다큐멘터리제작자로현장탐사를다니며흥미를불러일으키는살아있는생생한역사를대중들에게전해주어절찬을받았다.

영국맨체스터출생(1948).옥스퍼드대학에서역사학을전공했다.맨체스터대학교수(2004).영국왕립역사학회회원이다.고대그리스·로마세계와이슬람문명을비롯해,아메리카대륙과아프리카·이라크·이집트·중국등전세계의역사와문화를저서와다큐멘터리를통해영국최고의역사가라는명성을얻었다.마이클우드는인도사랑에빠져그곳에서결혼식을올리고,가족모두인도식이름이있을만큼인도에대한애정이각별하다.

주요저서로『신화의추적자』『암흑시대를찾아서』『셰익스피어를찾아서』『잉글랜드를찾아서』등이있다.한편그는80편이넘는다큐멘터리영상물을제작했는데,〈서양의미술유산〉〈문명의기원을찾아서〉〈알렉산드로스의발자취를따라〉〈신화와영웅을찾아서〉등이있다.  

옮긴이:김승욱
성균관대학교영문과를졸업했으며,뉴욕시립대학교대학원에서여성학을공부했다.「동아일보」문화부기자를지냈으며,현재전문번역가로활동하고있다.옮긴책으로『행복의지도』,『신은위대하지않다』『소크라테스의재판』『나이들수록왜시간은빨리흐르는가』『살인자들의섬』『톨킨』『다이아몬드잔혹사』『장전된총앞에서서』『포스트모던신화마돈나』『누가사악한늑대를두려워하는가』『리스본쟁탈전』『아스피린의역사』『망할놈의나라압수르디스탄』등이있다.  

목차

들어가는말

제1장인도,인도인의뿌리
해변의떠돌이|선사시대의소리|문명의씨앗|발루치스탄의여명|하라파발견|모헨조다로:망자의언덕|분쟁이없는문명|인더스문명은왜붕괴했을까?|사라진강에서나온단서|아리아인들의도래|『리그베다』:최초의인도역사문헌|아리아인의고향|중앙아시아에서새로이밝혀진것들|인도의위대한서사시|사실과허구를분리하다|경제성:과거의정수

제2장생각의힘:부처와아소카왕
축의시대|세계를다시바라보다|불교:고통을끝내다|깨달음으로가는길|“작은곳이적합하다”|열반:끝이자새로운시작|알렉산드로스대왕과그리스인의도래|최초의인도제국|파트나:인도최초의제국도시|고대인도사회의초상|찬드라굽타의전설|아소카와이성의지배|오리사와칼링가전쟁|칼링가전투의현장?|아소카의개종과삶의법칙|세상에법을퍼뜨리다|꿈의죽음|인도가세계에전파한불교유산

제3장문명의성장:세계와만나다
고대의인도양안내서|열린항구,케랄라|마두라이:남부최초의위대한문명|고대타밀왕국들과서양의만남|사라진고전문명에빛을던지다|신세계:중국과의무역|쿠샨인의기나긴행군|잊힌제국의보물|수르크코탈,‘붉은길’|카피르성에서발견된유물|페샤와르,‘꽃의도시’|카니슈카의사리탑|황제의보석함|가장행복했던시절|상업과불교의전파|마법의도시마투라|시각적인혁명|세계경제의시작|카니슈카의죽음|쿠샨왕조의유산

제4장중세인도:황금과철의시대
라마의도시아요디아에서|인도인의영웅이야기|굽타왕조와라마전설|수수께끼의힌두왕정|황금시대?|굽타시대의예술과문학|『카마수트라』:성(性)과삶|히르샤대왕과고대세계의종말|이슬람의출현|가즈니의마흐무드|몰탄의마흐무드|인도최초의역사가|남부의제국들|탄자부르로가는길|제국의도시탄자부르에서|고대에서중세로

제5장이성의통치
바부르,무굴제국최초의왕|파니파트전투|바부르의유산|아크바르의생애|아크바르가왕국을손에넣다|종교의진리를구하다|빛의왕국|종교토론회|이성의통치|엘리자베스1세의사절|무굴국가|자한과타지마할|낙원의정원|다라시코와두대양의만남|다라의파멸|잃어버린꿈?지금까지살아있는유산?|아우랑제브|동인도회사:다국적기업의조상|새로운시대의여명

제6장자유와해방
동인도회사와1857년의반란|영국의통치와식민지의지식|인도라는개념|최고의보석|독립운동|분할:자유와분열|독립국인도|인도주식회사|통합과다양성|미래를생각하다

감사의말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17억인구’대륙을발로뛰며캐낸
‘신화의땅’초거대문명인도를새롭게탐색하다!

인류의모든문명,수많은신과인간,
엄청난다양성이살아숨쉬는인도는
그자체로놀라운드라마다!


영국최고의대중역사가마이클우드가40년간의지식과경험을쏟아부은역작.
인도의현지언론이‘인도의모든것’을알려줄책으로극찬한책.

“인도에대한풍부한지식은물론짜릿한모험까지즐기고싶다면,환상적인사진과깊이있는해설이곁들여진이책이제격이다.”-「뉴욕타임스」

“신화의땅을넘어초거대문명인도의생생한이야기를들려주는엄청난프로젝트!”
-「워싱턴포스트」

“모든인도인에게자긍심을심어준책!이책만으로도인도의모든것을알수있다.”
-인도국영영자신문「더힌두」


영국최고의역사가라는명성을듣고있는마이클우드.그는소문난인도통이다.그는인도에대한백과사전적지식에현장여행기가더해지면,큰깨달음과놀라운창의성을발견할수있으며역사자체가드라마임을드러낼수있다고생각했다.고대와현대의역사에고고학·인류학·종교·언어학적분석과아울러,마이클우드는현장답사를통하여인도의과거와현재를관통하는시각을우리에게제시한다.
캘커타도서관에서『리그베다』원본을살펴보고저잣거리의이야기꾼과차를마시며전설과설화를캐내타밀문학과힌두유산을분석하고난해한역사를풀어낸다.과거인도의강성함은역사적유산의적용과혁신에있었으며,또한그고통과상처를수용함에서나왔다.이것은인도역사에있어서늘있는일이었다.
사진과그림이풍성하게곁들인이책은,강대국으로일어서는인도의역사를알고자하는모든이에게탁월한입문서다.

전통과현대의용광로,다양함속에
무한한생명력을품은거대한문명을만나다!


마이클우드는1만년의인도역사를매혹적인이야기로풀어낸다.오늘날세계인구의5분의1이살아가는인도대륙은지구상에서가장오래되고영향력있는문명,세계적인4개의종교,가장큰민주국가가태어난곳이다.경제강국으로발돋움하는이때에,믿을수없을만큼부유했던과거에서인도의뿌리찾기에나선다.
그것은세계사에흐름속에서인도의사상과발명의노정(路程)을탐험하는것이며,고대인도는문명의본성에대해어떻게결말을가져왔는지,우리시대와의연관성은무엇인지를보여준다.
마르코폴로가13세기에인도를방문했을때“세계에서가장부유한지역이며……신비로운땅”이라고감탄했다.그때그가관찰한것은오늘날과거의다름이없다.인도는지구상그어느곳보다오래되고,거대하고,더다채롭고,더다양하며,더욱호기심을자아내는나라다.민주주의대국이며,핵국가인동시에‘경제거인’으로일어서는인도는전세계에서가장오랜고대문명이아직도살아숨쉰다.이끊어지지않은문명의지속성은선사시대까지뻗어있다.

인도독립60주년(2007)을기념하는대작을구상중이던영국BBC와미국의PBS는이초대형프로젝트를이끌사람으로마이클우드를염두에두고있었다.지난40년간100여편의다큐멘터리를통해BBC간판프로듀서로이름을날리고있으며,영국왕립역사학회회원이며영국최고의대중역사가라는이력이이를뒷받침했다.
마이클우드는이런기대를저버리지않고장장18개월에걸쳐인도구석구석을누비고,인도의신화와역사를기록한수많은기록을탐사하는여정을수행했다.산스크리트어의전승을탐사하고자콜카타도서관을찾아원고를들추고,선사시대부터내려온진언(mantra)를듣기위해마을의축제에참여했다.
카이베르고개와히말라야에서부터인디아의남부깊숙한열대정글까지,인도역사탐색에나서종교와문화의위대한장면---부다와아쇼카,사무드라굽타와아크바르황제,네루와간디---에대한새로운통찰을생생하게묘사한다.
또3000~4000년전에만들어진녹음테이프를듣는듯정확하게전승되는‘리그베다학교’를방문하고,대영박물관은물론이고델리의국립문서보관소,인도곳곳의발굴현장을샅샅이뒤지고다녔다.마이클우드는자신이벼려왔던바람을,이책에모두쏟아부었다고자신있게말한다.

영국인의가장사랑받는역사가이자방송인이만든,
현대인도의고전이될『인도이야기』


그리고인도는그런그에게환호를보냈다.“모든인도인에게자긍심을심어준책!이책만으로도인도의모든것을알수있다.”인도국영영자신문인「더힌두」는이책에대한찬사를아끼지않았다.
인도곳곳을직접발로밟고쓴기록이자,1만년인도의역사와문화를아우르는초대형프로젝트의결실이이책이다.인류의정신적고향을찾고자하는사람들,인도의무한한잠재력에매료된사람들이라면이책을통해인도문명에첫발을내디딜수있을것이다.
이책엔인도의비범한경치,눈부신건축물,관습,의식,그리고축제를포착한현혹적인색채의사진이가득하다.영국인의가장사랑받는역사가이자방송인이만든화려한이책은역사의매혹적인교직(交織)이며,여행기이자,잊을수없는영원한인도의과거-현재-미래의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