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현의 위대한 리더 (자신에게 리더인 사람이 리더다 | 양장본 Hardcover)

배철현의 위대한 리더 (자신에게 리더인 사람이 리더다 | 양장본 Hardcover)

$23.33
Description
고전문헌학자 배철현이 최초로 판독해낸 12가지 리더 마인드.
자기와 타인에게 감동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
어떤 덕목을 훈련해야 하는가?
고전문헌학자 배철현이 혼란의 시대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새로이 도약하자는 취지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책을 냈다. 『배철현의 위대한 리더』가 그것이다. 이 책은 『창세기, 샤갈이 그림으로 말하다『신의 위대한 질문』 『인간의 위대한 질문』 『인간의 위대한 여정』 『심연』 『수련』 『정적』에 이은 그의 여덟 번째 저작이다. 『배철현의 위대한 리더』는 박근혜 대통령 재임기인 2016년 중반에 기획되었다. 박 대통령의 임기가 아직 1년 반 정도 남아 때 이른 레임덕이 왔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침 새로운 지도자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사회적 담론이 나오기 시작했다. 한 나라의 지도자에게는 어떠한 조건이 필요한가에 대한 고민도 무르익고 있었다. 잠룡 후보가 누구누구인지에 대해서도 거론됐다. 배철현은 늘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화두를 마음속에 품고 있던 터라, ‘가진 자’ 또는 ‘사회 지도자’가 가져야 할 덕목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하차하고 말았다. 처음 생각한 출간 시기는 놓친 것이다. 하지만 지도자가 필요한 때가 어디 선거철뿐이겠는가. 덕분에 더 깊이 있는 리더십에 천착하게 되었다. 시간이 3년가량 흐른 것이다.

지도자에겐 갖춰야 할 품격이 있다. 정치권뿐 아니라, 경제인·교육자·종교인은 물론 작은 집단 공동체에도 리더는 어디에나 있다. 하물며 자신의 인생을 이끌어가는 사람도 자신이지 않은가.
잠룡이 누구인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배철현은 지도자가 어떤 마음가짐을 갖춰야 하는지에 대한 기원을 고전과 역사적 인물에서 찾아보았다. 그는 이 점에 깊이 몰두하면서 고전 속에서 이상적인 리더의 모습을 찾기 시작했다. 고전문헌학자이자 종교학자로서의 전공과 장점을 살려, 고대 그리스어·라틴어·고대 이집트어·수메르어·아카드어·산스크리트어·고대 페르시아어 문헌 속 리더십의 비밀을 찾아낸 것이다. 거기서 찾은 위대한 리더의 대전제는 카리스마, 자비, 안목, 원칙이었다. 이 네 가지 대전제는 다시 세 가지 키워드로, 다음의 총 12가지 덕목으로 나뉜다. ①콘템플라치오, ②마아트, ③메, ④파토스, ⑤샬림투, ⑥카타르시스, ⑦요가, ⑧프로노이아, ⑨프로네시스, ⑩나끄바, ⑪아리야, ⑫호시아 등이 그것이다.
저자

배철현

고전문헌학자
미국하버드대학교에서셈족어와인도-이란어고전문헌학을전공하여박사학위를받았다.인류최초로제국을건설한페르시아다리우스대왕은이란비시툰산절벽에「삼중쐐기문자비문」을남겼는데,그는이비문에대한권위자다.저서로는『구약성서』를인류가남긴위대한경전으로해석한『신의위대한질문』,인간의신적인존엄성을주장하다순교한예수에대해쓴『인간의위대한질문』,인류진화의핵심을‘이타심’으로파악하여빅뱅에서기원전8년농업의발견까지를추적한『인간의위대한여정』등이있다.‘위대한국가’의초석인‘위대한개인’이되기위한묵상집인『심연』『수련』그리고『정적』을출판하였다.7년전시골로이주하여,‘글쓰기가깊은생각’이란신념으로,명상·조깅·경전-고전연구·‘매일묵상’글쓰기에몰입하고있다.
배철현의『매일묵상』blog.naver.com/eduba https://www.facebook.com/BaeChulhyun2019

목차

서문|당신은이것을가졌는가-미스테리움(신비)·트러멘둠(전율)·파시난스(매력)
프롤로그|다윗의자기확신

첫번째카리스마(Charisma)-신이부여한리더의품격
“카리스마는만드는것이아니라쌓이는것이다”
1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의카리스마,콘템플라치오
2나르메르의카리스마,마아트
3에안나툼의카리스마,메

두번째자비(慈悲)-타인의눈으로세상을보는능력
“자비는리더가가진최고의무기다”
4아킬레우스의자비,파토스
5키루스의자비,샬림투
6페리클레스의자비,카타르시스

세번째안목(眼目)-무엇을볼것인가,어떻게볼것인가
“안목은죽음의시점에서지금을상상하는용기다”
7파슈파티의안목,요가
8테미스토클레스의안목,프로노이아
9아리스토텔레스의안목,프로네시스

네번째원칙(原則)-무엇을위해기꺼이목숨을바칠것인가
“원칙은리더의생각,말그리고행동의문법이다”
10길가메시의원칙,나끄바
11다리우스대왕의원칙,아리야
12안티고네의원칙,호시아


에필로그|스스로에게존경받는사람
후기|주저(躊躇)와오해(誤解)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배철현의위대한리더』는‘더나은자신’을추구하는개인과,자신이속한공동체의리더를꿈꾸는이들을위해쓰인책이다.아무도가본적이없는길을선택해야하기때문에필연적으로발생하는리더의불안,그숙고와설득과깨달음의실마리를인류사에서찾는여정을다루고있다.
이책을대통령·정치인·경제인·종교인·교육자,소규모집단의지도자,가장(家長)그리고미래의리더를꿈꾸는모든이에게권한다.

문고전에서길어올린
위대한리더의12가지덕목

첫째,신이부여한리더의품격이자리더가가져야할첫번째조건은‘카리스마(Charisma)’다.카리스마는‘매력적인권위’를뜻한다.“카리스마는만드는것이아니라쌓이는것”이며,이를훈련·연습·수련을하면할수록깊어지는능력으로꼽았다.여기에서현생인류①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의카리스마인‘콘템플라치오’(Contemplatio,묵상默想.자신이누구인지,자신이속한공동체를위한자신의임무에대한숙고)와,②나르메르(상·하-이집트를통일한왕)의카리스마인‘마아트’(Ma’at,고유한임무.삼라만상이마땅히그래야할원칙이자,순간을사는인생의의미와가치를부여하는삶의원칙),③에안나툼(기원전2455~기원전2425년,30년간통치한수메르도시라가쉬(Lagash)의왕.인류역사상처음으로주변도시국가들을정복하여제국을형성)의카리스마인‘메’(Me,원칙.문명을구축하는국가조직·종교의례·기술·도덕,인간개인의품성과개성을총괄하는거대한원칙)를다루었다.

둘째,타인의눈으로세상을보는능력인‘자비(慈悲)’다.자비를“리더가가진최고의무기”로보고,역지사지(易地思之)의마음을가질것을강조한다.여기에서는④아킬레우스(그리스신화에나오는영웅.불사신이었으나트로이왕자파리스에게유일한약점인발뒤꿈치에화살을맞아죽음)의자비인‘파토스’(Pathos,연민.타인의고통을자신의고통으로상상하고실제로애간장을태우는공감능력)와,⑤키루스(기원전585년경~기원전529년경,고대페르시아제국건설.페르시아를통일하고신바빌로니아왕국을정복.피정복민족의제도와종교를존중하여관용을베풂.『성경』에서‘고레스’라불리는인물.재위:기원전559~기원전529)의자비인‘샬림투’(?alimtu,안녕.한사회의개인으로태어난인간이자신에게주어진고유한임무를인식하고,그임무를완수한상태)그리고⑥페리클레스(기원전495년경~기원전429,고대그리스아테네의정치가·군인.민주정치를실시하여그리스를번영시킴.아테네의황금시대를이룩)의자비인‘카타르시스’(Catharsis,배설·정화.과거의자신으로부터탈출하여미래의자신을변모하려는과정을방해하는괴물을살해하는것이아니라,희망찬미래로인도하는안내자로삼는것)에대해설명한다.

셋째,‘안목(眼目)’에서는무엇을,어떻게볼지에대해논하고있다.“안목은죽음의시점에서지금을상상하는용기”로서,⑦파슈파티(시바신의화신이며동시에모헨조다로를치리(治理)하는왕)의안목인‘요가’(Yoga,고삐.자신도모르게습관이된생각·말·행동에멍에를채우는훈련)와,⑧테미스토클레스(기원전524년경~기원전460년경,고대그리스아테네의정치가.해군력을증강하고살라미스해전에서페르시아함대를크게무찌름)의안목인‘프로노이아’(Pronoia,선견지명(先見之明).우주안에존재하는만물을운행하는목적.해결점이보이지않는암울한상황에서해결책을발견하고,그실마리를통해결과를예측하는상상력)그리고⑨아리스토텔레스(기원전384~기원전322,고대그리스의철학자.고대에최대의학문체계를세웠고,중세스콜라철학을비롯하여후세의학문에큰영향을줌.플라톤의제자이자알렉산드로스대왕의스승)의안목인‘프로네시스’(Pronesis,실천적지식.자신이원하는결과를숙고하고결정하는과정에대한지식.최선의삶에부합하는결과를예상하고도출해내는지식)를다루고있다.

넷째,‘원칙(原則)’에서는무엇을위해기꺼이목숨을바칠것인가에대해이야기한다.“원칙은리더의생각,말그리고행동의문법”을뜻한다고강조한다.여기서는⑩길가메시(고대바빌로니아의서사시에나오는주인공.실존했던지배자.그는지하세계에서영생을누리고사는우트나피슈팀을찾아가영생의비밀을물음)의원칙인‘나끄바’(Naqba,심연(深淵).바닥이보이지않는연못또는바다가장깊은곳,인생이라는험한여정을안전하고행복하게헤쳐나갈수있도록도와주는지식과혜안),⑪다리우스대왕(기원전550~기원전486,페르시아의왕.기원전490년그리스에원정군을보냈으나마라톤싸움에서아테네에패함.재위:기원전522~기원전486)의원칙인‘아리야’(Ariya,조화·숭고·존경·최선.인간의이분법적인구분을초월하는개념으로생각이자사건.육체이며정신.서로상반된개념을초월하고생산하는모체)그리고⑫안티고네(그리스신화의오이디푸스의딸.금지령을어기고오빠의시체를땅에묻었다가생매장을당함)의원칙인‘호시아’(Hosia·Hosios,양심.사회규범보다원초적이며,종교법보다내밀한것.인간존엄성의핵심이자인간을인간답게만드는자유의어머니)를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