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큰글자책)

프랑켄슈타인(큰글자책)

$25.00
Description
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세계문학컬렉션
SF와 공포 소설의 시조
『프랑켄슈타인』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세계문학 버킷리스트!
과학자 프랑켄슈타인이 고통스러운 불행에 빠진 것은 그가 불멸을 꿈꾸었기 때문이 아니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불멸의 꿈이 있으며 그 꿈은 너무나도 소중한 꿈이다. 그 꿈 덕분에 종교도 있고 인간 사회의 궁극적 윤리도 존재할 수 있다. 과학도 그 꿈을 꿀 수 있다. 아니 과학 자체에 이미 그 꿈이 들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과학자 프랑켄슈타인은 그 꿈의 실현이 인류에게 가져올 결과를 성찰하지 않았기에 재앙을 불러왔다. 그리고 스스로 괴물이 되었다. 과학은 그렇게 양면적일 수 있음을 『프랑켄슈타인』은 보여준다.

큰글자로 읽는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읽지 않는 고전은 없는 고전이고, 즐기지 못하고 감동을 주지 못하는 고전은 죽은 고전이다.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은 마음을 풍요롭게 다스리고 날카롭게 자신을 마주하고 싶은 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고전문학선이다. 두껍고 지루한 고전을 친절하고 더 맛깔스럽게 재탄생시킨 ‘축역본’이자 글자 크기를 키워, 보다 편한 독서를 도와준다.
저자

메리셸리

결혼전이름은메리울스턴크래프트고드윈(MaryWollstonecraftGodwin)으로1797년영국런던에서태어났다.아버지윌리엄고드윈은급진적인정치철학자였고,어머니메리울스턴크래프트는『여성의권리옹호』저자로유명했다.그러나어머니는그녀를낳자마자숨을거두고만다.메리셸리는어렸을때부터아버지의자유주의정치이론으로부터많은영향을받으며자랐다.1814년에는아버지의제자였던퍼시비시셸리와사귀기시작하여1816년에결혼하였다.결혼하기전둘은스위스제네바근방에서시인바이런경,의사존폴리도리,언니클레어클레어몽과함께여름을보냈는데이때『프랑켄슈타인』의구상이완성되었다는일화는유명하다.대표적인공포소설이자과학소설의시초로평가받는이작품은1818년출간되어큰성공을거두었다.
그해부부는영국을떠나이탈리아에보금자리를마련한다.그러나이곳에서두명의아이를잃고만다.그리고1822년에는남편퍼시가바다에서배가뒤집히는사고를당해사망했다.이후우울증에시달리던그녀는영국으로돌아와작품활동과아들을돌보는일에몰두하기시작했다.1826년『마지막남자』를출간했고,『로도어』『포크너』등다양한소설과여행기를발표했다.그러던중1848년뇌종양이발병하여투병생활이이어졌다.결국1851년,53세의나이로세상을떠난다.

목차

첫번째편지
두번째편지
세번째편지
네번째편지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제18장
제19장
제20장
제21장
제22장

이어서쓴월턴의편지

『프랑켄슈타인』을찾아서

출판사 서평

과학기술발전에대한인간의탐욕과오만에대한경고를담은
SF와공포소설의시조『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은영국작가메리셸리가1818년에완성한작품으로인간이생명을창조한다는,당시로서는파격적인상상력과창조주와창조물사이의갈등과진정한인간에대한철학적인성찰이담고있다.셸리는프랑켄슈타인박사의과학기술에대한맹신과욕망,괴물의고독과고통,둘사이에흐르는증오와공포를섬세한필치와괴기하고서늘한분위기로그려냈다.이둘을씨줄과날줄로삼아엮어낸탁월한스토리는수많은독자들의시선을사로잡으며상상력을자극하고간담을서늘하게만들었다.덕분에『프랑켄슈타인』을원작으로삼은수많은영화·드라마·연극·애니메이션으로제작되어더욱많은대중들에게사랑을받았다.무엇보다이작품은SF(sciencefiction:사이언스픽션)와공포소설의시조로평가받으며후대의수많은과학·공포콘텐츠에지대한영향을미쳤다.
과학자프랑켄슈타인은생명의비밀을풀겠다는열망으로가득하다.결국생명이없는피조물에생명을불어넣을수있는기술을발견한그는시체의뼈와살을활용해‘괴물’을창조한다.이렇게태어난괴물은흉측한외모와인간을초월하는힘을가졌다.자신의기대와너무도다른흉측한모습을한괴물과마주한프랑켄슈타인은괴물을버려둔채도망쳐버린다.그렇게버려진괴물은다른사람들에게도증오와폭력으로배척당한다.자신을창조한프랑켄슈타인과인간에대한증오가가득한괴물은박사의동생을죽이고만다.그리고자신의신부를만들어달라는요구를박사가거절하자결국박사의약혼녀의목숨까지빼앗고만다.복수심에사로잡힌프랑켄슈타인은괴물을뒤쫓기시작하고그비극적인여정은북극까지이어진다.
메리셸리는『프랑켄슈타인』을출간하면서‘현대의프로메테우스’라는부제를달았다.프로메테우스는제우스가감추어둔불을훔쳐인간에게전해줌으로써문명을선사했지만그죄로인해날마다독수리에게간을쪼아먹히는형벌을받은그리스신화의인물이다.프로메테우스가그랬던것처럼프랑켄슈타인은피조물에게생명이라는불씨를선사한다.그리고프로메테우스덕분에문명을갖게된인간처럼,프랑켄슈타인은자신의업적덕분에과학과생명분야에새로운장이열리기를희망했다.그러나오히려박사는프로메테우스가형벌을받는것처럼동생과약혼녀를잃고결국자신또한잃게되는고통을받는다.
19세기초는하루가다르게발전하는과학기술에많은사람들이열광하던시기였다.그러나이작품은이러한과학기술의발전이과연긍정적이기만한것인지묻는다.프랑켄슈타인과괴물에게닥친비극은어쩌면과학기술이발전할수록인류에게도불행의씨앗이될수있다는경고처럼비친다.생명복제를연구하는생명과학이나원자력발전과핵폭탄등을개발한원자력과학등여러과학기술은이미우리의일상과미래를더나은방향으로나아가게할수도있고,순식간에나락으로빠뜨릴수도있는힘을지녔다.이러한기술을어떻게활용하느냐에따라인류의미래가결정된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그래서『프랑켄슈타인』속에담긴과학기술에대한사회적이고윤리적인고민이출간된지200여년이지난지금까지도회자되고있으며앞으로도꾸준히유효할것이다.그런의미에서『프랑켄슈타인』은인류가과학기술이나아가야할방향을알려주는나침반과같은작품이라고할수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