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 2(큰글자)

레 미제라블 2(큰글자)

$25.00
Description
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세계문학컬렉션
프랑스의 대문호 위고의 대표작이자
낭만주의 문학의 최고작 『레 미제라블』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세계문학 버킷리스트!
『레 미제라블』은 사회, 역사, 철학, 종교 등 그야말로 모든 것이 담겨 있는 방대한 소설이지만 이 방대한 소설에는 뚜렷한 기둥이 분명히 있다. 그 기둥은 바로 장 발장이라는 인물의 영혼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19세기 격동기를 살았던 한 비참한 인물이 아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장 발장’이 아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장 발장의 영혼’이다. 『레 미제라블』은 장 발장의 영혼이 구원받는 이야기다. 또 그 구원이 위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양심에서 오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큰글자로 읽는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읽지 않는 고전은 없는 고전이고, 즐기지 못하고 감동을 주지 못하는 고전은 죽은 고전이다.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은 마음을 풍요롭게 다스리고 날카롭게 자신을 마주하고 싶은 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고전문학선이다. 두껍고 지루한 고전을 친절하고 더 맛깔스럽게 재탄생시킨 ‘축역본’이자 글자 크기를 키워, 보다 편한 독서를 도와준다.
저자

빅토르위고

1802년2월26일프랑스동부에위치한브장송에서태어났다.유년시절,파리의기숙학교에입학한뒤평생문학의길을걷는것뿐만아니라프랑스제일의작가가되기로결심했다.1822년시집『오드』를출간하면서본격적인작품활동을시작했고이어서소설『아이슬란드의한』을발표했다.위고는1825년프랑스왕실로부터작가로서의공로를인정받아기사훈장을수여받았다.이후『크롬웰』『동방시집』『사형수최후의날』등의작품을연이어발표하면서낭만주의문학의발전에앞장섰다.1831년소설『파리의노트르담』을발표하면서큰명성을얻었고그외에수많은시집과희곡을발표해1841년유럽의문학아카데미중최고의권위를자랑하는아카데미프랑세즈의회원이되었다.
하지만1843년이후낭만주의가힘을잃기시작하고사랑하는딸이사망하는사고를겪으면서그는작품활동보다정치활동에집중하게되었다.1851년나폴레옹3세가쿠데타를일으켰는데이에반대하다가국외로추방을당했다.이후19년가까이망명생활을이어갔다.이시기동안위고는집필에전념했고시집『징벌』『명상시집』『세기의전설』소설『레미제라블』『바다의노동자』등을발표했다.1870년나폴레옹3세가몰락하자국민들의열렬한환영과지지를받으며파리로돌아왔다.1876년상원위원에당선되기도했으나1878년에뇌출혈을일으켜정치계를떠났다.결국1885년5월22일폐렴이악화되어숨을거두었다.그의유해는프랑스최고위인들만묻힐수있는팡테옹에안치되었다.

목차

제4부플뤼메거리의목가와생드니거리의서사시
에포닌
플뤼메거리의집
사랑의시작과끝은다르다
환희와슬픔
1832년6월5일
코랭트주점의바리케이드
마리우스,어둠속으로들어가다
바리케이드에서
옴므아르메거리
제5부장발장
시가전
진창,그러나영혼
자베르의탈선
손자와할아버지
장발장의마지막싸움
성배의마지막한모금
장발장의황혼
최후의어둠,최후의새벽

『레미제라블』을찾아서

출판사 서평

ㆍ출판사리뷰

19세기프랑스의대문호,위고의대표작이자낭만주의문학의최고작
살아생전‘대문호’라는칭송을받은대표적인낭만주의작가빅토르위고의『레미제라블』은19세기프랑스사회를뒤덮고있던혁명과변혁의분위기한가운데에서,장발장·팡틴·자베르·코제트·마리우스등다양한인물들의파란만장한삶과애환을그린대서사시다.프랑스의제3공화국은위고를국부로대우할만큼『레미제라블』은19세기프랑스의국가정신과시대정신을대변하고있다.그래서프랑스에서는『성경』다음으로많이읽힌책으로꼽히고있다.또한지금까지30여차례영화로제작되었고그외에도수많은드라마·연극·뮤지컬등으로각색되었을만큼오랫동안많은대중의사랑을받았다.특히동명의뮤지컬은뛰어난작품성과완성도로세계4대뮤지컬중하나로꼽히고있다.
무엇보다독자들은이작품을통해역사·사회·철학·종교등인간의다양한문화는물론이고,사랑·정의·죄와벌·용서,화해등시대와세대를아우르는인류의미덕과가치에대한위고의통찰을엿볼수있다.
가난하고배우지못한청년장발장은먹을것이없어괴로워하는조카들에게먹일요량으로빵한덩어리를훔치다가체포되어19년동안감옥살이를하게된다.형기를마치고석방된그는착실하게살아가기위해노력하지만사회는냉혹하기만하다.사람들의따가운시선과멸시,전과자에대한배척으로인해장발장은여러번좌절하고절망해야했다.인간에대한불신과증오가그의가슴속을가득메운다.하지만그런그를따뜻하게맞아준이는미리엘주교였다.그는은촛대를훔치려던장발장을용서해주고오히려위로해주었다.미리엘주교가보여준사랑덕분에새롭게살아갈희망을갖게된장발장은새로운보금자리에서새로운신분으로열심히일한끝에사업가로성공한다.그리고주변의가난하고불쌍한사람들을돕는데힘쓴다.그의선행은이웃들에게큰칭송을얻고결국시장의자리까지오르게된다.하지만장발장의어두운과거를의심한자베르형사의수사는장발장을압박해온다.하지만장발장은위기의순간에자베르를오히려구해주고또한자신의의붓딸코제트와마리우스의사랑을허락해주면서진정한희생과용서를보여준다.
‘레미제라블’이라는말은‘불쌍한사람들’이라는뜻이다.이작품은당시프랑스의‘불쌍한’대중의삶을생생하게묘사하고있는데이들을향하는위고의따뜻하고배려깊은시선을느낄수있다.그리고위고는이를통해당시프랑스하층민들이불쌍해질수밖에없는사회의부조리를통렬하게비판하고있다.위고가바라본또다른‘불쌍한’사람들은바로돈과권력에눈이먼지배층계급,자신의이익을위해정의와양심을저버리는사람들이다.
위고는장발장이라는인물을통해인간이라면모두가선과양심을가지고있으며이를끄집어내어발전시키기위해서는올바른정신과의지가필요하다는메시지를형상화했다.그래서사회적모순과개인적양심사이에서수없이고민하고괴로워하지만결국이를극복하고한층더성장하는장발장의모습은독자들에게크나큰감동을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