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드 모파상 단편집(큰글자책)

기 드 모파상 단편집(큰글자책)

$25.00
Description
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세계문학컬렉션
300여 편의 단편소설을 발표하여
서구 근대 단편소설을 꽃피운
기 드 모파상의 단편집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세계문학 버킷리스트!
세계 문학사에서 가장 뛰어난 단편 작가를 딱 한 명 꼽으라면 모파상의 이름을 드는 문학 연구가가 많다. 300여 편이라는 분량 때문이 아니다. 짧은 단편 안에 촌철살인 같은 인간의 심리가 압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의 짧은 단편들은 기나긴 대하소설을 읽은 뒤의 감동과 여운을 우리에게 전해준다. 인간의 내면에 깃들어 있는 추한 면을 꿰뚫어 보고, 진실을 추구하는 열정으로 빛나는 작가의 시선이 담긴 각 단편들을 잘 음미하며 작가의 시선을 따라가 보자.

큰글자로 읽는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읽지 않는 고전은 없는 고전이고, 즐기지 못하고 감동을 주지 못하는 고전은 죽은 고전이다.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은 마음을 풍요롭게 다스리고 날카롭게 자신을 마주하고 싶은 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고전문학선이다. 두껍고 지루한 고전을 친절하고 더 맛깔스럽게 재탄생시킨 ‘축역본’이자 글자 크기를 키워, 보다 편한 독서를 도와준다.
저자

기드모파상

1850년노르망디주의센느마리팀에서네덜란드귀족혈통을지닌귀스타브드모파상과부르주아계급의어머니로르사이에서태어났다.그의어머니는모파상이훌륭한문필가가되기를원해서『보바리부인』의작가귀스타브플로베르에게자기아들을제자로받아달라고부탁했다.모파상은22살되던해에파리로갔고두천재사이에사제관계가맺어졌다.모파상은플로베르의영향아래,초기에는엄격한사실주의소설들을주로발표했고단편들을주로썼다.특히1880년에발표한「비곗덩어리」는스승플로베르로부터도절찬을받았다.그는작가생활을통하여모두300편의단편소설을썼고그결과러시아의소설가안톤체호프와함께서구근대단편소설을꽃피운사람으로꼽힌다.
모파상은1883년에『어느생애』를발표해서모든사람들을놀라게했다.이후그는『벨아미』『피에르와장』등의장편소설들을계속발표하여호평을받았지만42세가되던1892년에는정신이상증세를보여자살을기도하기도했다.그는정신병원에수용된채그곳에서1893년43세를일기로세상을떠났다.

목차

목걸이
비곗덩어리
달빛
의자고치는여자
머리다발
농부의아내
베르트
후회
고백

『기드모파상단편집』을찾아서

출판사 서평

인간내면에대한신랄한작가의시선을통해
느끼는뭉클한감동과진한여운

모파상하면『여자의일생』이라는제목으로잘못번역된『어느생애』를떠올리는사람도있을것이고단편「목걸이」를떠올리는사람도있을것이다.그만큼장편소설뿐아니라단편소설에서도뛰어난역량을발휘한작가인그를일약문단의스타로주목받게해준작품이바로단편「비곗덩어리」이다.모파상문학의본령은장편이아니라단편이라고단정지어말하는것은옳지않은일이지만세계문학사에서가장뛰어난단편작가를딱한명꼽으라면그건바로모파상을들수있다.
모파상은평생동안장편소설6편과희곡5편등을썼다.그러나단편소설은무려300여편을썼다.오로지양의측면에서만보더라도모파상만큼단편을많이쓴작가는거의없다.그리고거의모든작품이단편이지녀야할특성과품격을지니고있다.
모파상은결코인간의밝은면,상식적인면에주목한작가는아니다.「비곗덩어리」만보더라도애국심,민족주의라는고상한단어밑에는욕정과이기심이꿈틀거리고있고,신분에대한자부심도배고픔앞에서는무력하기만하다는것을우리에게확인시킨다.심지어수녀들의경건한신앙심마저도아무런가치도없는것으로신랄하게묘사된다.이단편집에실린사랑에대한몇편의작품들도우리가‘사랑’이라는단어에서일반적으로떠올릴수있는이미지와는많이다르다.한마디로말한다면비정상적인사랑이다.
그렇다고해서그의작품들이비관주의에물들어있다고말할수는없다.인간이라는불가사의한존재에대한진실탐구그자체가모파상의작품이기때문이다.인간의내면에깃들어있는추한면을꿰뚫어보는그의시선은왜곡된시선이아니라진실을추구하겠다는열정으로빛나는시선이다.여기실린모파상의단편들을음미하다보면신랄한시선과함께뭉클한감동도느낄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