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에서 바게트, 빅토르 위고에서 사르트르 (어원으로 풀어본 프랑스 문화)

샴페인에서 바게트, 빅토르 위고에서 사르트르 (어원으로 풀어본 프랑스 문화)

$18.00
Description
에펠탑에 가기 전, 이 책부터 읽어라!
어디서도 배울 수 없는 프랑스 상식!
지.대.넓.얕 프랑스판, 교양과 상식으로서의 프랑스 가이드로 안성맞춤. “프랑스에 관심 있는 당신, 어디서부터 찾아봐야 할지 막막하다면 이 책을 보라. 프랑스 핵심 키워드 111개에 담긴 에피소드와 에스프리가, 당신을 프랑스통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 멀지만 가까운 나라 프랑스를 이해하는 새로운 길라잡이!

프랑스 핵심 키워드 111개와 함께, 그에 얽힌 에피소드를 풀어본 책. 언어는 모름지기 그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창(窓)의 역할을 한다. 역사 속에서 생성되고 발전하고 소멸하면서 역사성을 띠는 언어를 통해 그 사회의 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일상생활에서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가 잘 모르고 쓰는 프랑스어의 정확한 뜻과 그 문화적 의미를 되새겨보면서 프랑스라는 나라를 이해해보고자 한다.
저자

최연구

최연구(崔然究)는서울대사회학과를졸업하고프랑스로유학을떠나,파리7대학교에서정치사회학석사학위를받았다.마른라발레대대학원에서국제관계학전공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서울대학교에다니던시절,교지창간준비위원장을맡아교지「관악」을창간했으며초대편집장을지냈다.프랑스유학시절에는「한겨레21」파리통신원으로활동하며정기적으로프랑스관련기사를썼다.
포스텍인문사회학부강의교수(대우강사),부경대·영남대·서울대대학원,건국대대학원강사로학생들을가르쳤고한국외국어대문화콘텐츠학과겸임교수를지냈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책임심의위원·세종도서심사위원·한국대학신문논설위원등을두루역임했고,인문콘텐츠학회정회원,프랑스문화예술학회정회원이다.한국과학문화재단전문위원과한국과학창의재단기획예산실장·미래융합기획실장·연구위원등을거쳐현재한국과학창의재단과학문화협력단장을맡고있다.또한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이기도하며연구와강연·집필활동을겸하고있다.
저서로는살림출판사에서펴낸『르몽드』『문화콘텐츠란무엇인가』『미래를예측하는힘』『프랑스대통령이야기』『4차산업혁명과인간의미래』를비롯하여,『미래를보는눈』『4차산업혁명시대문화경제의힘』등14권이있다.

목차

▲머리말-프랑스어아는만큼보인다

첫번째키워드,문화편
01.파리
02.페트
03.공쿠르상
04.벨리브
05.노엘
06.가스트로노미
07.푸아그라
08.코코뱅
09.샹파뉴
10.시드르
11.프로마주
12.누벨퀴진
13.레스토랑
14.불랑제리
15.바게트
16.비스트로
17.미슐랭
18.파티시에
19.셰프
20.소믈리에
21.모엣&샹동
22.보졸레누보
23.사바랭
24.카페
25.크루아상
26.콩시에르주
27.누아르
28.피앙세
29.부케
30.마리아주
31.레노스블랑쉬
32.루주
33.르메이에르
34.마르셰
35.몽블랑
36.바캉스
37.베테랑
38.보나페티
39.비주
40.비쥐타주
41.사봉
42.상테빌
43.샤무아
44.세라비
45.앙투라주
46.알에스베페
47.앙트러프러너
48.에티켓
49.오트
50.쥐라기
51.카무플라주
52.코르사주
53.콩비비알
54.아그레망
55.올림픽
56.롤랑가로
57.투르드프랑스
58.라망알라파트
59.그랑제콜
60.바칼로레아
61.테제베
62.콤다비튀드
63.프레타포르테

두번째키워드,역사편
64.루이14세
65.마크롱
66.앙드레말로
67.프랑수아미테랑
68.피에르부르디외
69.나폴레옹
70.샤를마뉴
71.빅토르위고
72.루이파스퇴르
73.에밀뒤르켐
74.샤를드골
75.아카데미프랑세즈
76.르코르동블뢰
77.콩코드
78.샹송
79.팡테옹
80.퐁뇌프
81.베르사유
82.샹젤리제
83.에펠탑
84.노트르담
85.물랭루주
86.르노
87.플래카드
88.드레퓌스사건
89.르네상스
90.쿠데타
91.고몽
92.시네마
93.파피용
94.누벨바그
95.마지노선
96.몽타주
97.발레파킹
98.기요틴
99.노블레스오블리주
100.실루엣
101.코뮈니케
102.방카슈랑스
103.톨레랑스
104.르몽드
105.데님
106.데탕트
107.메세나
108.부르주아
109.살롱
110.앙가주망
111.코아비타시옹

▲프랑스어와다른나라언어비교표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누구를위한책인가?_프랑스여행을위한특급가이드북

우리는살아가면서프랑스라는나라를수백번이상마주하게된다.유럽여행을계획할때,향수를고를때,사진이나예술에대해서공부할때,하물며레스토랑을정할때까지.프랑스는알게모르게우리의삶과연관되어있다.그러다보니누구나한번쯤이런생각을해봤을것이다.
‘프랑스문화가유명한것같기는한데,누가나에게프랑스에대해쉽게설명해줬으면좋겠다.’
그러나우리에게프랑스라는나라에대해자세히설명해주는사람도,책도없다.물론프랑스의사진또는프랑스문학·프랑스어등전문분야에대한책과강의는많다.하지만단순히호기심때문에이러한것들을접하기에는너무부담스럽다.우리는지금할일이많고바쁘기때문에따로시간내어어떤것을깊이찾아공부해야하면미루게된다.
그러나나폴레옹·파스칼·데카르트등의역사적인물에서부터현직마크롱대통령에이르기까지,우리는앞으로도계속프랑스에대해듣고마주칠것이다.또한노블레스오블리주·톨레랑스등의단어를대할때자세한뜻을모르면대강아는척,들어본척하면서지나갈것이다.유럽여행차프랑스에들른다면반드시파리‘에펠탑’을갈것이다.그뿐인가?와인과샴페인은고급문화가아니라우리일상에서흔히마시는음료가되어있다.그럴때이음료를마냥먹고즐기는데그치지않고어원의유래를조금이라도읊는다면,아무리어려운상대라도대화분위기를부드럽고도편안하게만들수있다.이는연인을만날때,거래처와식사할때등자신만의인맥을만들기위한노하우와비밀병기로서이책을활용할수있다.
또한대충아는척하고지나치기엔프랑스는이미문화강대국으로서의역할을톡톡히하고있다.한국에사는서양인중미국인다음으로가장많은인구가프랑스인이다.프랑스에대해알고싶어인터넷검색을하거나관련된책을찾아보려해도도대체어디서부터봐야하는지감도잡히지않는다.프랑스에대한방대한정보량은우리의호기심을떨어뜨리기때문에,결국프랑스를‘멀고먼어려운나라’로인식하게된다.
그렇지만이제우리에겐『샴페인에서바게트,빅토르위고에서사르트르...어원으로풀어본프랑스문화』가있다.이책을읽으면더이상프랑스가어렵지않다.‘지적대화를위한넓고얕은지식’의프랑스편이라고보면된다.교양인으로서,세계인으로서프랑스인과친구가되고싶은독자에게이책을강추한다!
“아는만큼보인다”라는말이있다.우리주변에서흔히들을수있는‘샴페인’‘바게트’‘레스토랑’‘카페’‘부케’‘베테랑’‘에티켓’‘바캉스’‘시네마’와같은익숙한단어에서부터‘모나미’‘몽쉘통통’‘몽블랑’‘상떼빌’‘마몽드’‘르메이에르’등의브랜드명에대한이야기까지,꼭처음부터읽지않아도좋다.관심있는부분부터읽고나면프랑스가더친숙하게느껴질것이다.우리의궁금증을풀어주는것을넘어서우리의지적수준을높이고식견을넓혀주는이책은,프랑스에대해관심있는이들모두에게필요한책이다.
더불어이책은교양서로서의역할뿐아니라프랑스여행을다닐때도유용하다.〈01.파리〉(19~25쪽)에서는파리에서즐길만한관광명소와공연에대해,그리고파리에서유명한요리,파리의인공해변인‘파리플라주’를소개한다.이런부분들을읽으면서파리를직접돌아다니다보면,굳이가이더가직접설명해주지않아도스스로더깊이있게보고즐길수있을것이다.

왜꼭이책이어야하는가?_실용성과튼실한내용을한권에담아

-개정·증보판
이책은『파리에서온낱말』(2012,리더스북)을개정·증보하여새롭게펴낸책으로서,현재시점에맞는프랑스에대한정보와풍부한지식을첨가했다.이미검증된내용을한번더확인해서업데이트하고,중요핵심만다시모아서대폭개정했다.한국과학창의재단최연구단장의강점인키워드인미래와과학을키워드로프랑스교육(그랑제콜ㆍ바칼로레아ㆍ아카데미프랑세즈ㆍ라망알라파트)에대해서도살필수있는내용이많다.

-옴니버스구성
책이옴니버스식으로구성됐기때문에어디서부터읽어도내용을이해하는데전혀상관없다.보통책을처음부터읽기시작하면시간에쫓겨읽다가멈추고다시읽을때앞의내용이잘기억나지않거나중요한복선을놓칠때도있다.또는주요단어나전문단어가앞에서는설명되고뒤에서는설명이생략되어서다시찾아보게되는경우가있다.하지만이책은그런번거로움을스스로생략했다.각키워드마다단어의어원과유래가담겨있기때문에원하는키워드만먼저골라서읽어볼수있고,읽다가관련된키워드가궁금해지면그부분으로바로넘어가서읽어도된다.

-프랑스어와다른나라언어비교표
무엇보다우리에게실용적인것은바로‘프랑스어와다른나라언어비교표’(343쪽)다.책에서소개되는프랑스단어들이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독일어등으로는어떤단어인지한눈에보기쉽게표로정리해놓았다.우리가굳이다시찾아보지않고표만봐도단어를이해하기훨씬쉽고한국어,프랑스어외에다른언어까지한번더볼수있는최고의기회다.

[책속으로이어서]
프랑스어‘앙가주망(Engagement)’에는‘약속·병역지원·계약·개시’등의뜻도있지만,보통은작가나지식인·예술가의‘사회적실천이나참여’를가리킨다.역사적으로지식인의사회참여는프랑스에서는뿌리깊은전통이라고할수있다.빅토르위고·에밀졸라를거쳐,장폴사르트르·피에르부르디외로이어지는프랑스민중주의의전통이다.프랑스인이자랑하는대문호빅토르위고는『레미제라블』『노트르담의꼽추』등불후의명작을남긴위대한작가였지만,그또한행동하는지성인이자공화파정치인이었다.그는지금으로부터150년전에이미‘유럽합중국’을예견했던정치인이었고,1851년12월루이나폴레옹보나파르트가제국(Empire)건설을위한쿠데타를일으키자‘헌법을뒤엎고시민의의사를짓밟는정변은용서할수없는범죄’라며나폴레옹에맞서저항한용기있는지식인이었다._〈110.앙가주망〉,본문33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