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 (양장본 Hardcover)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 (양장본 Hardcover)

$13.55
Description
평생의 고뇌와 사색을 집대성한
도스토예프스키의 최고이자 최후의 걸작
마침내 ‘아버지’라는 그림자 앞에 마주한 ‘아들’
서로를 향한 감정이 극에 달한 순간 사건이 벌어진다!

이야기는 러시아의 한 소도시 지주인 표도르 카라마조프의 세 아들 드미트리(미챠), 이반, 알렉세이(알료샤)가 20여 년 만에 모이게 되면서 시작된다. 아버지의 역할을 하지 않고 아들들을 방치했던 표도르는 오랜만에 본 자식들에게 여전히 악독하게 군다. 특히 미챠는 재산 문제뿐 아니라 그루셴카라는 여자를 사이에 둔 채 아버지와 갈등을 빚고, 공공연하게 아버지를 죽이고 싶다고 하며 증오와 혐오를 드러내는데……. 그러던 어느 날 밤 표도르가 진짜 살해된 채 발견되고, 미챠는 부친을 살해한 용의자로 붙잡힌다. 정말 표도르를 살해한 것이 미챠일까?

* 이 책은 세트 상품입니다. (전 2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Ⅰ~Ⅱ』
저자

표도르도스토예프스키

ФёдорМихайловичДостоевский(1821~1881)
도스토예프스키는1821년모스크바에서자선병원의사였던아버지미하일안드레예비치도스토예프스키와신앙심이깊었던어머니마리야표도로브나네차예바의둘째아들로태어났다.1846년에『가난한사람들』을발표한이후로10여편의장편과단편을계속해서발표했다.
그는노름벽과간질이라는두가지장애가있었고끊임없이가난과빚에시달렸지만,왕성한작품활동은멈추지않았다.1866년에는『죄와벌』을,1868년에는『백치』를,1871년에는『악령』을,1879년에는『카라마조프가의형제들』을「러시아통보」에연재했다.『카라마조프가의형제들』은인간의본성을탐구했던그의평생의사색이집약된작품으로,미완성인데도불구하고최고이자최후의걸작으로손꼽힌다.그는60세되던1881년동맥파열을겪은후1월28일에사망해페테르부르크의알렉산드르네프스키대수도원묘지에안장되었다.

목차

제1부어느집안의역사
제1장~제3장

제2부잘못된모임
제1장~제2장

제3부호색한들
제1장~제5장

제4부파열들
제1장~제4장

제5부대심문관-받아들일것인가,거부할것인가
제1장~제5장

제6부알료샤
제1장~제2장

제7부미챠
제1장~제6장

출판사 서평

친부살해사건아래숨겨진모순과진실
예리한심리묘사로인간본성을해부한다!

도스토예프스키가생애마지막으로집필한『카라마조프가의형제들』은시대를막론하고수많은사람에게영향을준작품이다.그렇다면‘고전중의고전’인이작품이지금까지도불멸의걸작이라고평가받는이유는무엇일까.
먼저소설읽는재미를빼놓을수없다.『카라마조프가의형제들』은친부살해사건과복잡하게얽힌인간관계의갈등으로숨막히는긴장감을선사하며독자를작품에몰입하게만든다.이플롯속에는아버지에대한트라우마를마주한,도스토예프스키만의독특한감성도느낄수있다.그는방탕하고가부장적이었던자신의아버지를모델로,물욕과색욕에빠진악인표도르카라마조프를만들어냈다.그리고한여자를놓고아버지와대립하는첫째드미트리(미챠),뛰어난지성으로세상을냉철하게직시하는둘째이반,순수하고결백한사랑과믿음을행동으로보여주는셋째알렉세이(알료샤),억눌린욕망을보여주는사생아스메르쟈코프를통해서때로는불쾌하기까지한인간의본모습을적나라하게그렸다.
흥미로운서사와인물을따라가다보면자연스레드러나는신과인간,선과악,자유,인류애,구원,종교등의철학적인문제들도한몫한다.어찌보면현대인들에게는심오하게만느껴질수있는주제다.그러나도스토예프스키가인물들의갈등을통해보여주고싶었던인간본성의문제는지금도여전히유효하다.이것이다시금이책을꺼내들수밖에없는이유다.

ㆍ생각하는힘: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시리즈소개

〈생각하는힘: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은문학평론가이자불문학자로서제2대한국문학번역원원장을역임한진형준교수가평생축적해온현장경험과후세대를위한애정을쏟아부은끝에내놓는,10년에걸친장기프로젝트의성과물이다.『일리아스』와『열국지』에서『1984』와『이방인』까지,고대부터현대에이르는세계문학고전을총망라할계획으로이미48권을선보여많은독자의호응을얻었고계속해서후속권들이출간되고있다.
〈생각하는힘: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은진정한독서의길을제시하려는대단히가치있고선구적인작업이다.우리사회에는‘고전’을읽어야한다는,그리고반드시‘완역본’을읽어야한다는주장이팽배하다.그러나아이로니컬하게도정작그작품들을실제로읽어본사람은거의없다.한마디로‘죽은’고전이다.진형준교수는바로그‘죽어있는’세계문학고전을청소년의눈높이,마음깊이에꼭맞춰서누구나읽기좋은,믿을만한‘축역본(remasteredition)의정본(正本)’으로재탄생시켜냈다.

‘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으로만나는새로운세계문학읽기의세계

〈생각하는힘: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은‘축약본의정본’을지향한다.이목표에걸맞은알차고풍성한내용및구성은책읽는즐거움,앎의기쁨을배가해주고,사고력과창의성과상상력을한껏키워줄것이다.

ㆍ쉽고재미나는고전작품읽기
고전이더이상어렵고지루한작품이아니라친구같은존재가된다.현시대를사는사람들의눈높이,마음깊이에딱맞춘문장과표현으로재탄생한작품들을통해즐거운독서의세계에빠져들수있도록친절히안내한다.

ㆍ작가와작품세계를한눈에보여주는도판과설명
각작품마다시작부분에작가와작품에관한다양한시각자료와내용을소개해놓았다.저자는어떤사람인지,왜이작품을썼는지,그리고이작품은어떤의미와가치를가지고있는지음미할수있게한다.

ㆍ이해의폭과깊이를더해주는흥미진진한자료와읽을거리
본문중간중간에작품속등장인물이나주제,맥락,배경지식등에대한다양하고친절한자료와설명을덧붙여놓았다.이것을바탕삼아스스로더많은것을알아보고생각해볼수있도록돕는다.

ㆍ오늘을살아가는데힘과지혜를주는작품해설
각작품별해설은해당작품의주제와시대배경,작가의세계관과문제의식뿐아니라,현재우리가삶에서맞닥뜨리는여러가지일과밀접하게연관된문제를다양하고폭넓은관점에서바라볼수있게했다.이를통해스스로자기인생과세상의주인으로서살아갈수있는능력과지혜를기르도록이끌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