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세트(1-50권) (전 50권)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세트(1-50권) (전 5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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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축역본의 정본’ 시대를 연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
50권 세트로 출시되다!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지낸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은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인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가 드디어 50권을 돌파했다. 『일리아스』 『열국지』부터 『위대한 유산』 『아버지와 아들』 『작은 아씨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까지. 누구나 읽을 수 있게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킨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는, 진형준 교수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들 중에서도 지금 이 세대가 읽어야만 하는 작품들로 특별히 선별해 구성했다. 총 100권으로 완간될 예정이며, 현재도 계속해서 출간 중에 있다. 다시 한번 고전 문학에 푹 빠져 읽고 싶은 독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50권 세트를 만나보자.
저자

호메로스

다각적인문화사적.언어사적연구를통해활동시기를기원전8세기말(BC800?~750?)로보고있다.생애에관해서는확실히알려진것이없어실재인물인지서사시인전체를일컫는총칭인지논란이있어왔지만,언급되고작품이인용되기시작한것은기원전7세기중엽으로거슬러올라간다.<일리아스>와<오디세이아>의방대한스케일과형태와플롯의완벽한통일성,주제의식등이보여주는공통점들을고려할때실재인물이며이두서사시도본인의작품이라는것이정설로되어있다.또한<일리아스>와<오디세이아>가대체로이오니아방언으로씌어진점으로미루어소아시아이오니아지방출신으로보고있다.서구의문학사전반에가장큰영향을준'호메로스'이름은시인의대명사가되었다.현존하는인류최초,최고의서사시인작품들은2700여년동안생명력을잃지않고세계여러언어로번역되어꾸준히전해내려오고있다.

목차

ㆍ〈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50권목록ㆍ

1.일리아스
2.오디세이아
3.오이디푸스이야기
4.아이네이스
5.열국지
6.신곡
7.데카메론
8.가르강튀아
9.돈키호테
10.셰익스피어희극
11.셰익스피어비극
12.르시드ㆍ오라스
13.앙드로마크ㆍ페드르
14.아내들의학교ㆍ수전노
15.로빈슨크루소
16.걸리버여행기
17.마농레스코
18.젊은베르테르의슬픔
19.파우스트
20.적과흑
21.고리오영감
22.골짜기의백합
23.오만과편견
24.프랑케슈타인
25.몽테크리스토백작Ⅰ
26.몽테크리스토백작Ⅱ
27.레미제라블Ⅰ
28.레미제라블Ⅱ
29.파리의노트르담
30.위대한유산
31.데이비드코퍼필드Ⅰ
32.데이비드코퍼필드Ⅱ
33.주홍글자
34.톰아저씨의오두막
35.죽은혼
36.제인에어
37.폭풍의언덕
38.모비딕
39.사냥꾼의수기
40.아버지와아들
41.작은아씨들
42.라트라비아타
43.죄와벌Ⅰ
44.죄와벌Ⅱ
45.백치Ⅰ
46.백치Ⅱ
47.악령Ⅰ
48.악령Ⅱ
49.카라마조프가의형제들Ⅰ
50.카라마조프가의형제들Ⅱ

출판사 서평

진정한축역본의정본시대를열며
“언제까지나아이들을이렇게키울수는없잖아요.아이들장래에아무도움도안되는입시지옥으로아이들을밀어넣고싶지않았어요.……대안은책을읽히는방법밖에없었어요.그런데어느정도수준에오르자읽힐책이없었지요.가장좋은방법이훌륭한문학작품을읽히는건데,너무두껍고어려웠어요.아이들을책으로부터오히려멀어지게할까봐두려웠어요.”
부모라면누구나한번쯤고민해봤을법한이야기다.진형준교수는후배에게이말을들었다.그리고깊이공감했다.‘그래,올바른교육에눈을뜬부모들에게선물을주자.아이들이큰거부감없이접근할수있는책을만들자.원작의감동을그대로전해주면서쉽고재미있는책을만들자.아이들을문학과친해지게만들자.’바로그공감의결과가〈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이다.
문학은개인에게배달되는사람의마음이다.문학작품을읽으면서우리는사람들의마음을읽고사람들을이해하는훈련을하게된다.세상이아무리변하더라도,무엇보다중요한것은사람의마음을읽고이해하는능력이다.그래야세상을제대로이해할수있고세상변화에능동적으로대처할수있다.진형준교수는아이들에게그능력을키워주기위해거의불가능해보이는이일에매달렸다.
진형준교수는이렇게고백한다.“나는이작업을하면서내평생해온모든일들이이일을하기위한훈련이아니었나하는생각을자주했습니다.”그렇기에〈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에는문학평론을하면서익힌글재주,상상력을전공하면서배우게된삶에대한이해,대학교수생활을하면서늘갖고있던교육에대한사명감,한국문학번역원원장을지내면서익힌현장경험,이모든것들이고스란히녹아들어있다.“힘든작업이었지만내생애이보다더열정적이고신이났던적은없었습니다”라는한마디에서진형준교수의이작업을향한헌신과애정,열정을익히엿볼수있다.
많은이들이,어쩌면온나라가고전을읽어야한다고노래해왔다.그것도‘완역본’을읽어야한다고말이다.정말그럴수있다면반갑고행복한일일것이다.그러나현실은전혀그렇지못하다.고전은많은이들에게읽지않는,또는읽지못하는책으로남아있다.읽지않는고전,즐기지못하는고전,감동을주지못하는고전은죽은고전,없는고전일뿐이다.이러한이상과현실사이의괴리를어떻게극복할수있을까?
〈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은이질문에대한가장명쾌한답을제시해준다.청소년세대뿐아니라부모세대까지,누구나쉽게접하고즐길수있는,세계문학고전의가장보편적이고가장정통한‘축역본(RemasterEdition)’이바로그것이다.축역본과완역본은상대개념이아니다.탐스럽지만먹기힘든고전을앞에두고괴로워할것이아니라,친절하고믿음직한축역본의독서를거쳐필요한사람들은완역본의세계로나아갈수있다면,더할나위없이좋을것이다.〈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은바로그러한세계문학‘축역본’의‘정본(正本)’시대를열어가고자한다.

체계적인독서를위하여
흔히청소년용세계문학전집첫머리를장식하는작품들이있다.『이상한나라의앨리스』『어린왕자』같은작품이다.물론뛰어나고가치있는고전이다.하지만이렇게비교적현대에가까운작품,인기있는작품위주로만세계문학을구성할경우치명적인결함이발생한다.진정한세계문학고전의세계를반쪽만,또는일부만접하고그것이전부라고알게되는것이다.
재미있는작품이라고해서,중요한작품이라고해서내키는대로책을읽다보면그작품이지니고있는시대성이라는,그시대를살아간인간들의꿈과절망이라는중요한맥락을놓치기십상이다.특히어릴때일수록이런체계적인독서가매우중요하다.삶과세상을바라보는넓고긴안목을길러주기때문이다.
〈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은이문제를전체구성의핵심으로삼아,‘체계적인(Organized)’세계문학컬렉션이될수있도록했다.그래서『일리아스』와『열국지』에서『1984』와『이방인』까지,고대부터현대에이르는세계문학고전을총망라함으로써,인간과세상을이해해온맥락을시대에따라순서대로빠짐없이읽도록구성했다.

한국독서교육의혁신을꿈꾸며
사회각계각층의오피니언리더들이한국교육에대해걱정하고있다.제4차산업혁명의물결이거세게일고있는지금,현행과같은방식의교육으로는미래의주역이될우리아이들과우리사회의앞날을장담할수없다는우려다.오늘날우리의교육현장은이런현실과동떨어진채여전히구시대적인암기주입식에머물러있다.또‘입시’‘진학’에만매달려지덕체(智德體)를고루함양하고,창의적으로생각하고마음껏상상하고원대한꿈을키우도록하는교육은뒷전으로밀려난실정이다.나아가교육상업주의에휘둘려교육의정도(正道)를잃어버린채시간과돈을허비하고있다.
〈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은창의성과생각하는힘을길러주는독서교육을10년간고민해온결과물이다.기왕의관행과편견을정면으로돌파하여한국독서교육의‘혁신(Innovation)’을이루고자하는것,이것이이컬렉션이지향하는또하나의중요한목표다.
한편,〈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은주요독자를청소년으로두고기획되었지만,초등고학년,대학생,성인,노인에이르기까지다양한연령대의사랑을받고있다.그것의결과로‘큰글자’에디션(전30권)을펴내어두껍고지루한고전을친절하고더맛깔스럽게재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