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파랑, 어쨌든 찬란 (케이시 맥퀴스턴 장편소설)

빨강, 파랑, 어쨌든 찬란 (케이시 맥퀴스턴 장편소설)

$16.19
Description
자기만의 빛깔을 드러내고 지키는 용기, 본의 아니게 역사적인 그들의 러브 스토리!

밀레니얼 퀴어 작가 케이시 맥퀴스턴 화제의 데뷔작. 때론 자기만의 빛깔을 지키는 데 크나큰 용기가 필요하다. 그것이 사랑이든 인생이든.
엄마는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아버지는 소수인종의 상원 의원. 알렉스는 어릴 때부터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고자 남몰래 고군분투했다. 그래서 태어나는 것만으로 모든 걸 다 가진 듯한 영국의 막내 왕자 헨리가 눈엣가시처럼 거슬렸는데…. 어쩔 수 없이 우정을 가장해야 하는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 뜻밖의 놀라운 진실을 발견하게 된다.
선정 및 수상내역
- 2019년 ‘굿리즈 초이스어워드’ 선정 최고의 데뷔소설 & 최고의 로맨스 부문 수상
- 2019년 미국 오디오북 출판협회 ‘오디 어워드’ 로맨스 부문 수상
- 2019년 ‘알렉스어워드’ 수상
- 2019년 「보그」 최고의 소설
- 2019년 「배니티페어」 최고의 책
- 2019년 「NPR」이 사랑하는 책 선정
- 2019년 「오프라매거진」 문학계의 풍경을 바꾸어놓을 LGBTQ+ 도서 선정
- 2019년 「하퍼스바자」 최고의 퀴어 도서 선정
- 2019년 「팝슈거」 올해 최고의 책
저자

케이시맥퀴스턴

CaseyMcQuiston
로맨스작가겸열혈파이애호가다.스스로양성애자임을밝히는것에거리낌이없다.1990년미국루이지애나에서태어나자랐고,저널리즘을공부했다.잡지,출판업에수년간종사하다이책『빨강,파랑,어쨌든찬란』으로데뷔했다.현재는푸들페퍼와함께뉴욕에살고있다.성격이나쁘고머리가좋은사람들이사랑에빠지는이야기를즐겨쓴다.

출판사 서평

“쳇,역사?까짓것우리가좀만들수도있지.”

수줍은괴짜와치열한몽상가의
본의아니게그만역사적인러브스토리!

“사랑을시작하고
내가누구인지알았어.
내마음이니까지키는거야!”

★★★「뉴욕타임스」「USA투데이」베스트셀러★★★

워너브라더스,파라마운트,빌리지로드쇼를제치고
아마존스튜디오영화화최종확정!

사람들의시선과기대로부터자유로워지면
오롯이드러나는참모습
이제환한대낮에서로사랑하는법을배워야한다!

엄마는미국최초의여성대통령,아버지는소수인종의상원의원.알렉스는어릴때부터공부면공부,운동이면운동,모든것을한치의오차없이완벽하게해내고자남몰래고군분투했다.그래서인지노력도고민도없이태어나는것만으로모든걸다가진듯한영국의막내왕자헨리가만날때마다늘눈엣가시처럼신경에거슬리는데….어쩔수없이우정을가장해야할상황에내몰린두사람은서로에대해,또자기자신에대해,뜻밖의진실을자꾸만발견하게된다.
두사람이서로를알아가면서,이사랑스러운소설은가볍지만은않은사려깊은속내를드러낸다.알렉스와헨리는의무와사적인갈망,원하는것과현실적제약,사회적기대와참다운자기모습의괴리속에서허우적거리는청춘이고,모든걸걷어내고나면오롯하게사랑스러운괴짜와치열한몽상가가남는다.무지개처럼다양한빛깔로반짝이는서로다른사람들,누구나자기빛깔그대로사랑하고사랑받으며살아갈수있는세상을꿈꾸는젊음의용기가이세상을한발앞으로끌고나간다.

반짝이는무지개처럼다양한사람들,
때로는자신의빛깔을지키는용기가필요하다!

퀴어밀레니얼작가케이시맥퀴스턴의데뷔첫타석홈런

2019년5월,케이시맥퀴스턴이라는무명작가의소설이데뷔하자마자「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순위에오르는이변이생겼다.양성애자라고공언한파이애호가의퀴어로맨스는인스타그램과트위터를통해삽시간에열혈팬덤을양산했고,곧인터넷쇼핑몰엣치에서전용굿즈판매페이지가생겨났다.
다음에는언론이주목했다.유행에민감한「보그」와「글래머」는물론,로맨스장르자체를잘다루지않는「뉴욕타임스북리뷰」와「커커스리뷰」에서호평을쏟아냈고,심지어「월스트리트저널」에도신세대문학의신드롬으로소개되었다.로맨스부문최고의오디오북으로선정되는등유수의미디어에서2019년최고의퀴어도서로지목되었다.또한청소년에게특별한의미가있는성인소설에수여하는2020년‘알렉스어워드’를수상하기에이른다.
그러나이이야기의폭발적잠재력을가장먼저알아본것은사실할리우드였다.출간도되기전에워너브라더스,빌리지로드쇼,파라마운트등대형영화제작배급사가모두참여한‘전쟁’같은경합에서아마존스튜디오가승리해일찌감치영화화를확정지었다.인터넷에서는지금도알렉스와헨리를비롯한등장인물들의가상캐스팅을놓고팬덤의뜨거운논의가이어지고있다.

세상에맞설용기를주는행복한상상

ADHD를앓는양성애자케이시맥퀴스턴에게글쓰기는결코쉬운일이아니었다.맥퀴스턴은밀레니얼세대의바이블인『해리포터』를인용해서“디멘터를물리치는행복한상상,나만의페트로누스마법같은이야기”를쓰고싶었다고말한다.“한변호사에게서이메일을받았어요.직장에서정말우울했는데집에가서내책을읽고행복해지고희망이솟았다는내용이었어요.나는변호사도아니고,국회의원도아니에요.하지만그런사람들이힘을내고일상을살아갈수있게해주는이야기를만들어낼수있어요.”이책은세상에맞서날마다흔들리는우리모두에게마음을지키는용기를주는,괴짜와몽상가를위한행복한꿈이다.

문화와취향의공유는사랑의언어

아무런부연설명이없어도“넌완전똥구멍까지후플푸프잖아!”라는한마디가그어떤상징과비유보다더많은의미를담는관계의특별함.『빨강,파랑,어쨌든찬란』의세계에서는『스타워즈』에서루크스카이워커라는인물을좋아한다는말이도덕적체계와신념의선언이된다.“출신이라든가가족은전혀중요하지않고,자기자신한테만충실하면얼마든지위대해질수있다는믿음”과같은말이다.
스냅챗과인스타그램,아리아나그란데와릴존,〈루폴의드래그레이스〉,리하르트바그너와버지니아울프,현재와과거를아우르는다채로운문화적인용은,덕후이자괴짜,몽상가인주인공들이자신을표현하고마음을소통하는그들만의내밀한언어다.알렉스와헨리는자기가읽은책과좋아하는영화와즐겨보는TV채널을통해서로를이해하고,독자들은이인용들을통해알렉스와헨리를더잘알게된다.
브로드웨이를강타한힙합뮤지컬〈해밀턴〉을아는독자라면알렉스라는이름의근원을다시생각하게될테고,알렉스와헨리가나누는내밀하고열렬하고웃기는이메일들을통해21세기에부활하는낭만적연애소설의전통을보고즐거워할수있다.알렉스가자기자신의정체성에대해많은것을새롭게알게되는과정에서등장하는퀴어문화사,버지니아울프와윌프레드오언,리하르트바그너에이르는퀴어작가들의아름다운연애편지들도이야기의유려한결에찬란한빛을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