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퐁스 도데 단편집

알퐁스 도데 단편집

$12.00
Description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알퐁스 도데!
아름답고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명단편들
고향 프로방스 지방의 토속적인 자연과 풍습을 담은 단편집 『풍차 방앗간에서 보낸 편지』, 프랑스가 프로이센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슬픔을 섬세하게 그려낸 『월요일 이야기』, 두 단편집에서 「별」 「황금 뇌를 가진 사내의 전설」 「마지막 수업」 「꼬마 스파이」 등 지금도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몇몇 작품을 추렸다.
저자

알퐁스도데

AlphonseDaudet(1840~1897)1840년남프랑스프로방스주의옛도시님에서태어났다.그가9세가되던해그의가족은비단공장을닫고리옹으로이사했다.리옹에서도매상을하던아버지가완전히파산하자도데는학교를중퇴하고알레스라는공립중학교에서자습감독교사생활을했다.그러다가그는그의형인에르네스트도데의도움으로파리로갔다.
1859년에는시집을발표하기도하고,1866년부터게재한단편「별」「아를의여인」등을실은단편집『풍차방앗간에서보낸편지』도발표했다.하지만그에게문인으로서의명성을가져다준것은1868년발표한『꼬맹이』로,작가의젊은시절의경험을바탕으로한소설이다.그는그외에도1873년단편집『월요일이야기』,1877년『나바브』등을발표했다.
알퐁스도데의작품에는정감이넘쳐흐른다.바로그때문에그의작품들은전세계에많은독자들을가지고있다.우리나라에서는두단편집에있는「별」「마지막수업」이교과서에실려더욱유명해졌다.
그는1897년파리의자택에서돌연사망했다.

목차

풍차방앗간에서보낸편지

계약
입주
코르니유영감님의비밀
스갱씨의염소-파리의서정시인피에르그랭구아르에게
별-프로방스지방,어느목동의이야기
아를의여인
퀴퀴냥의신부
노부부
빅슈의손가방
황금뇌를가진사내의전설
두채의주막
고셰신부님의영약

월요일이야기

마지막수업-어느알자스소년의이야기
꼬마스파이
기수
프랑스의요정들-환상적인이야기
팔집

『알퐁스도데단편집』을찾아서

출판사 서평

삭막하고이기적인삶에지친이들에게전하는
이슬같은정을함뿍머금은도데의걸작

문학사가들은알퐁스도데를자연주의작가의한명으로분류하곤한다.그런데실제로그의작품을읽어보면자연주의문학으로분류하는것이맞는지의문이든다.자연주의문학에서자연주의는자연과학,즉문학에과학적이론과논리를도입한것이다.개인적인삶도,사회적인삶도,인간의모든삶은자연과학의법칙에서벗어나지않는다는믿음에서탄생한것이자연주의문학이다.그런데알퐁스도데의작품은이런차가운문학과는거리가있다.
도데의작품속에는사람의마음,정감이넘쳐흐른다.한줄한줄마다사람의정(情)이배어있고인간성의아름다움을느끼게해준다.풍차제분소를유지한사람들사이의정,요정으로상징되는자연을향한경배대신자리잡은황금과과학.이처럼사라져가는것들을향한애틋한향수로독자를이끈다.도데는자연주의라는엄격한눈으로세상을관찰했다기보다는정감어린손길로세상을어루만졌다.그의작품에서는세상을향한애정과연민은물론사회비판까지도익살스럽게풀어나가는따스한시선이느껴진다.
본단편집에서는가슴속을울리는여러작품중에서도두작품집『풍차방앗간에서보낸편지』와『월요일이야기』의몇몇작품을추렸다.『풍차방앗간에서보낸편지』에서는총12편을실었다.「스갱씨의염소」「별」등프로방스지방의토속적인자연과풍습을그린작품들과「황금뇌를가진사내의전설」「퀴퀴냥의신부」「고셰신부님의영약」등때로는묵직하게때로는익살스럽게사회비판을다룬작품들이그것이다.우아한문체로황금만능주의와인간성상실에빠진각박한사회에경종을울리는도데의시선이일품이다.또한프랑스가프로이센과의전투에서패배한후받았던충격과슬픔,조국을향한애정을담은『월요일이야기』에서는「마지막수업」「꼬마스파이」를비롯하여총5편의작품을실었다.
동시대를살았던반고흐를포함해폴세잔,르누아르,마티스,샤갈등프로방스를사랑한많은화가들처럼도데가보여주는세상은한편,한편이아름다운시나그림과같다.그래서그의작품들은문학의인상주의로일컬어지기도한다.그미려한문체로펼쳐진길을따라걷다보면어느새삭막해진가슴속이정(情)으로촉촉하게적셔지는것을느끼게될것이다.

생각하는힘: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시리즈소개

〈생각하는힘: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은문학평론가이자불문학자로서제2대한국문학번역원원장을역임한진형준교수가평생축적해온현장경험과후세대를위한애정을쏟아부은끝에내놓는,10년에걸친장기프로젝트의성과물이다.『일리아스』와『열국지』에서『1984』와『이방인』까지,고대부터현대에이르는세계문학고전을총망라할계획으로이미63권을선보여많은독자의호응을얻었고계속해서후속권들이출간되고있다.
〈생각하는힘: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은진정한독서의길을제시하려는대단히가치있고선구적인작업이다.우리사회에는‘고전’을읽어야한다는,그리고반드시‘완역본’을읽어야한다는주장이팽배하다.그러나아이로니컬하게도정작그작품들을실제로읽어본사람은거의없다.한마디로‘죽은’고전이다.진형준교수는바로그‘죽어있는’세계문학고전을청소년의눈높이,마음깊이에꼭맞춰서누구나읽기좋은,믿을만한‘축역본(remasteredition)의정본(正本)’으로재탄생시켜냈다.단각각의단편소설을한데엮은단편집에서는원작을완역하여,짧은내용안에압축된예술성과함축미를온전히느낄수있도록하였다.

‘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으로만나는새로운세계문학읽기의세계

〈생각하는힘:진형준교수의세계문학컬렉션〉은‘축약본의정본’을지향한다.이목표에걸맞은알차고풍성한내용및구성은책읽는즐거움,앎의기쁨을배가해주고,사고력과창의성과상상력을한껏키워줄것이다.

쉽고재미나는고전작품읽기
고전이더이상어렵고지루한작품이아니라친구같은존재가된다.현시대를사는사람들의눈높이,마음깊이에딱맞춘문장과표현으로재탄생한작품들을통해즐거운독서의세계에빠져들수있도록친절히안내한다.

작가와작품세계를한눈에보여주는도판과설명
각작품마다시작부분에작가와작품에관한다양한시각자료와내용을소개해놓았다.저자는어떤사람인지,왜이작품을썼는지,그리고이작품은어떤의미와가치를가지고있는지음미할수있게한다.

이해의폭과깊이를더해주는흥미진진한자료와읽을거리
본문중간중간에작품속등장인물이나주제,맥락,배경지식등에대한다양하고친절한자료와설명을덧붙여놓았다.이것을바탕삼아스스로더많은것을알아보고생각해볼수있도록돕는다.

오늘을살아가는데힘과지혜를주는작품해설
각작품별해설은해당작품의주제와시대배경,작가의세계관과문제의식뿐아니라,현재우리가삶에서맞닥뜨리는여러가지일과밀접하게연관된문제를다양하고폭넓은관점에서바라볼수있게했다.이를통해스스로자기인생과세상의주인으로서살아갈수있는능력과지혜를기르도록이끌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