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자] 르시드·오라스 -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 60

[큰글자] 르시드·오라스 -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 60

$25.00
Description
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세계문학컬렉션
복수와 사랑, 애국심과 사랑 사이의 갈등
프랑스 대표 고전극 『르시드?오라스』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세계문학 버킷리스트!
코르네유는 몰리에르, 라신과 함께 프랑스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고전주의 작가 중 한 사람이다. 그는 비극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그의 비극은 라신의 비극과는 거리가 멀다. 라신의 비극이 정념에 희생된 주인공을 그리고 있다면 코르네유의 비극은 의지로써 정념을 극복한 영웅적인 인물을 그리고 있다. 그의 작품의 주인공들도 갈등 속에 놓이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결국 의지의 힘으로 명예도 획득하고 사랑도 얻는다. 코르네유의 거의 모든 작품에서 주인공 노릇을 하는 것은 구체적 등장인물이 아니라 명예를 지켜내려는 의지 자체이다.

큰글자로 읽는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읽지 않는 고전은 없는 고전이고, 즐기지 못하고 감동을 주지 못하는 고전은 죽은 고전이다.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은 마음을 풍요롭게 다스리고 날카롭게 자신을 마주하고 싶은 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고전문학선이다. 두껍고 지루한 고전을 친절하고 더 맛깔스럽게 재탄생시킨 ‘축역본’이자 글자 크기를 키워, 보다 편한 독서를 도와준다.
저자

피에르코르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