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왕조실록 2 - 의종~공양왕 편 - 살림지식총서 522

고려왕조실록 2 - 의종~공양왕 편 - 살림지식총서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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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강렬한 개방성과 역동성의 국가,
태조~공명왕대까지 476년간의 고려왕조 역사가 펼쳐지다!
우리 민족은 세계사에서 보기 드문 반만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단일 민족 국가로서의 문화 전통을 이어 왔다. 이 과정에서 국가에 대한 충성, 부모에 대한 효도, 공동체 조직이 발달하는 등 우리 민족의 특수성이 나타났다. 이러한 특수성을 바탕으로 우리는 다양성과 다원성에 기반한 다원주의를 마주하고 있다. 특히 고려왕조는 개방성과 역동성이 어느 역대 국가보다 강렬했다. 자율과 경쟁을 통해 융화와 통합, 이를 토대로 한 공존은 동일성을 지향했다.
이 책에서는 ‘삼한일통(三韓一統)’을 이룩하고 ‘해동천자국(海東天子國)’을 지향한 476년간의 고려왕조 역사가 한 눈에 펼쳐진다. 저자는 제1대 태조부터 제 34대 공명왕대까지 국왕의 삶과 행적, 정치 행위를 시대별로 이해하기 쉽게 기록해 놓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고려왕조의 역사뿐만 아니라 한국사를 바르게 인식하는 시각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 역사와 문화의 다양성과 다원성의 근원을 이해하고, 나아가 우리가 민족과 문화에 대한 역사적 자존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여러 요소가 공존하는 다원성의 확장,
실리 외교정책과 고려의 자존의식으로 외압을 이겨내다!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의 출발은 단순한 왕조의 교체 차원을 넘어 중세사회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고려가 500년을 이어오는 동안 세계는 여러 변화가 일어났다. 중앙아시아는 이슬람제국의 융성과 당의 번영과 함께 당 중심 문화권이 동아시아를 지배하면서 우리는 남북국 시대로, 신라와 발해가 쇠퇴하면서 고려에 통합되었다. 중국 대륙은 5대 10국으로 나누어져 있다가 송, 요, 금, 원, 명으로 이어졌다. 고려왕조는 이들과의 문화 교섭을 통해 다양성과 다원성을 확장시킬 수 있었다. 또한 정치·사상·문화·사회·신분 등에서 여러 요소가 대립하지 않고 공존하는 형태를 이루었다. 한편으로는 거란과 몽골, 그리고 홍건적의 침입도 있었으나 대외 실리 외교정책과 함께 고려민의 저력으로 끝내 이겨내어 고려의 자존의식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

홍영의

저자:홍영의
전북군산옥구출생.국민대학교국사학과졸업.대학원에서석사와박사학위를받았다.세종대왕기념사업회연구원,국민대박물관연구원과국민대·가톨릭대·한신대·명지대강사,한신대,숙명여대연구교수를거쳐현재국민대한국역사학과교수로재직중이다.
고려시대를전공으로하고,저서로는『고려말정치사연구』『여원대의농정과농상집요연구』『고려시대사람들은어떻게살았을까(1·2)』『고려의황도개경』『개경의생활사』『한국생활사박물관(고려편7·8)』『역사문화수첩』『세계사연대기』『한국사탐험대(교통·통신)』『안산의옛경관』『보수주의자의삶과죽음』『글로벌한국사2』『고전문학으로떠나는역사여행2』등과고려시대관련70여편의논문이있다.2007년개성궁성만월대발굴에참여했으며,한국중세사학회회장(2021),경기도사편찬위원(2020)을역임하고,현재한국섬역사연구소소장(2015),한국중세고고학회부회장(2017),농업문화유산자문위원(2022),경기도문화유산위원(2024),디지털인문지식유산학회부회장(2024)등으로활동하고있다.

목차

의종(毅宗)-놀이와환락에빠진국왕,무인에게제거되다
명종(明宗)-고려왕조에태풍이몰아치다,무인의시대
신종(神宗)-노년에잠시스쳐간이름뿐인왕위
희종(熙宗)-최고집정자최충헌의암살을시도한국왕
강종(康宗)-늙은태자생활로극과극을오갔던일생
고종(高宗)-고려왕조의비바람,고난속에서가장오래재위한국왕
원종(元宗)-몽골의도움으로왕정복고를이룩한국왕
충렬왕(忠烈王)-팍스몽골리카의시대,고려와고려국왕으로살아남기
충선왕(忠宣王)-쿠빌라이황제의첫외손국왕
충숙왕(忠肅王)-고려왕조의황혼,원세계제국질서에순응하다
충혜왕(忠惠王)-망나니라불린국왕,두번의즉위와폐위
충목왕(忠穆王)-짧았던삶,좌절된개혁열망
충정왕(忠定王)-삼촌때문에쫓겨난어린국왕
공민왕(恭愍王)-고려왕조의마지막무지개,나라를새롭게하리라
우왕(禑王)-고려왕조의몰락.지킬것인가,바꿀것인가
창왕(昌王)-망국의소용돌이,비운의왕으로전락하다
공양왕(恭讓王)-새로운세상을꿈꾸는날의마지막군주

출판사 서평

강렬한개방성과역동성의국가,
태조~공명왕대까지476년간의고려왕조역사가펼쳐지다!

우리민족은세계사에서보기드문반만년이상의유구한역사를가지고있으며,단일민족국가로서의문화전통을이어왔다.이과정에서국가에대한충성,부모에대한효도,공동체조직이발달하는등우리민족의특수성이나타났다.이러한특수성을바탕으로우리는다양성과다원성에기반한다원주의를마주하고있다.특히고려왕조는개방성과역동성이어느역대국가보다강렬했다.자율과경쟁을통해융화와통합,이를토대로한공존은동일성을지향했다.

이책에서는‘삼한일통(三韓一統)’을이룩하고‘해동천자국(海東天子國)’을지향한476년간의고려왕조역사가한눈에펼쳐진다.저자는제1대태조부터제34대공명왕대까지국왕의삶과행적,정치행위를시대별로이해하기쉽게기록해놓았다.독자들은이책을통해고려왕조의역사뿐만아니라한국사를바르게인식하는시각을기를수있을것이다.또한우리역사와문화의다양성과다원성의근원을이해하고,나아가우리가민족과문화에대한역사적자존심을잃지않기위해노력해야함을깨닫게될것이다.

여러요소가공존하는다원성의확장,
실리외교정책과고려의자존의식으로외압을이겨내다!

후삼국을통일한고려의출발은단순한왕조의교체차원을넘어중세사회로의전환을의미하는것이었다.고려가500년을이어오는동안세계는여러변화가일어났다.중앙아시아는이슬람제국의융성과당의번영과함께당중심문화권이동아시아를지배하면서우리는남북국시대로,신라와발해가쇠퇴하면서고려에통합되었다.중국대륙은5대10국으로나누어져있다가송,요,금,원,명으로이어졌다.고려왕조는이들과의문화교섭을통해다양성과다원성을확장시킬수있었다.또한정치·사상·문화·사회·신분등에서여러요소가대립하지않고공존하는형태를이루었다.한편으로는거란과몽골,그리고홍건적의침입도있었으나대외실리외교정책과함께고려민의저력으로끝내이겨내어고려의자존의식을지키는모습을보여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