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내 무지개 물고기 (양장본 Hardcover)

용기를 내 무지개 물고기 (양장본 Hardcover)

$13.22
Description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제132권 『용기를 내 무지개 물고기』.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편견을 버리고 마음을 연다면 누구나 친구가 되어 진실된 우정을 쌓게 됨을 보여줄 뿐 아니라,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을 맛보게 해줄 무지개 물고기를 만나보세요.

무지개 물고기와 친구들의 이야기 속에는 친구와 재미있게 놀다가도 다투고 갈등하고 화해하는 등 아이들의 일상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아울러 행복한 결말을 내놓음으로써 아이들의 마음을 끌어당길 뿐 아니라, 안도감을 심어줍니다. 용기와 나눔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안정적인 구성으로 꼭 필요한 글과 그림만 담아냈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야기 자체에 집중하기가 쉽습니다. 특히 홀로그램 특수 인쇄 기법을 활용하여 그림을 신비롭고 환상적으로 꾸며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글로는 붙잡을 수 없는 무지개 물고기의 빛을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혹부리 아저씨가 앓아누웠어요. 의사 선생님이 혹부리 아저씨를 살펴보더니 악마 계곡에서 자라는 붉은 해초를 먹어야만 나을 수 있다고 말했어요. 무지가 물고기는 자신이 붉은 해초를 구해오겠다고 나섰어요. 친구들은 말렸어요. 악마 계곡에는 괴물이 있다고 알려졌거든요. 하지만 파란 꼬마 물고기는 함께 가겠다고 나섰는데……. 양장.

〈font color="1e90ff"〉☞〈/font〉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CP Say!
『용기를 내 무지개 물고기』는 아이들이 장애, 성별, 인종 등을 뛰어넘어 친구를 사귀면서, 진실된 우정을 쌓아나갈 수 있도록 이끕니다. 나아가 멋지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데 힘을 보태도록 응원합니다.
저자

마르쿠스피스터

저자:마르쿠스피스터(1960~)
스위스베른에서태어났다.베른예술학교에서그림공부를하고,1981년에취리히에서그래픽디자인공부를했다.꼬마펭귄들의사랑이야기를수묵화기법으로그린《펭귄피트》의귀여운캐릭터로주목받기시작해서,《무지개물고기》시리즈를선보임으로써세계적인일러스트레이터가되었다.
그는소년처럼여리고순한눈빛을가진남자답게주로아름답고착하게살아가는동물들이야기를만들고작품으로는《무지개물고기》,《날좀도와줘,무지개물고기!》,《무지개물고기와흰수염고래》,《펭귄피트》,《펭귄피트의새친구들》,《펭귄피트와패트》들이있다.

역자:송순섭
한국외국어대학교를졸업했고,독일프라이부르크대학슬라브어문학과에서체코문학및동유럽사를전공했다.지금은한국외국어대학교체코어과에서강의를하고있으며,동유럽발칸연구소초빙연구원으로일하고있다.옮긴책으로는카트린제니의소설『이별에부친구름』,하벨의희곡『재개발』과여러편의독일동화들이있다.

출판사 서평

《용기를내,무지개물고기!》는홀로그램특수인쇄효과를이용해아름다운빛깔로반사되는비늘을더욱실감나게표현한그림책《무지개물고기》시리즈(《무지개물고기》,《날좀도와줘,무지개물고기!》,《무지개물고기와흰수염고래》)의네번째작품이다.
《무지개물고기》시리즈는마르쿠스피스터만의상상력과새로운인쇄기술이행복하게만나서어린이로하여금절로탄성을터뜨리게하는그림책이다.이그림책에는언어로는도저히붙잡을수없는무지개빛의실체가그야말로눈부시게,입체적으로표현되어있다.
《용기를내,무지개물고기!》에는앞서의이야기와마찬가지로소란스럽게어린이의마음을잡아끄는유머나기교는없다.하지만작가는'진정한용기'가무엇인지를무지개물고기를통해따뜻하게들려준다.낯선것에대한두려움,
그두려움을이겨내는무지개물고기의용기는자기자신을위한이기적인것이아니라다른사람에게뭔가를베풀기위한것이기에더욱값지고아름답다.그런무지개물고기가펼치는물속세상은몇곱으로행복해보인다.《용기를내,무지개물고기!》는다시한번어린이들의시선을아름다운무지개빛물속세상에푹빠지게할그림책이다.

작품내용
꼼짝도못하고끙끙앓고있는혹부리아저씨때문에물고기들은걱정이다.의사선생님은악마계곡에서자라는붉은해초를먹어야만나을수있다고한다.무지개물고기는붉은해초를구해오겠다고나서지만다른물고기들은위험한악마계곡의괴물들이야기를하며무지개물고기를말린다.하지만무지개물고기는파란꼬마물고기와함께악마계곡으로떠난다.
악마계곡으로깊숙이헤엄쳐들어가면들어갈수록괴물들이나타날것같아두려움에휩싸이는무지개물고기와파란꼬마물고기.드디어무지개물고기와파란꼬마물고기는친구들이말한무시무시한괴물들을지나쳐붉은해초를구한다.
그리고돌아오는길에아까보았던괴물들이사실은괴물이아니라전등물고기와해초들이었다는사실도깨닫게된다.친구들과혹부리아저씨는무사히돌아온용감한두물고기에게환호와칭찬을아끼지않고,무지개물고기와파란꼬마물고기는신나게모험담을늘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