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저명한 '최악의 상' ...16 매트릭스 세상 곳곳에 나를 심는다 ...18 도심 속 보물찾기 ...20 노래를 담은 쇼핑백 ...22 아이에게 아빠를 사준다? ...24 시끄러운 티셔츠 ...26 고인의 일생을 보여드립니다 ...28 On&Off 광고 습격 사건 ...30 특별해서 더욱 사랑스러운 나만의 인형 ...32 별천지, 땅 밑에 자리하다 ...34 신종 작업 대행인: Pro-Chatter ...36 망발이라 마옵시고-시의 언어 변화 ...38 아름다워지지 않기 위한 성형수술 ...42 나이트 카피 ...44 New Words in New York ...46 프로와 아마추어 ...48 Sensiva를 쓰시나요? ...52 여관 카피 ...54 유행어로 느껴보는 일본의 문화 ...56 당신은 NRF입니까? ...60 세계의 체벌 ...64 Change Japanese Life ...66 지구촌의 프로포즈 ...70 .......
TTL, UTO, ing등의 창조적인 광고들로 첨단의 트렌드를 주도해온 화이트가 클라이언트들을 대상으로 발행해 온 정보 다이어리, 『백서whitebook』를 단행본으로 묶었다. CEO들의 정보전략 소스북으로 기능하며, 정보를 다루고 또 그것을 어떻게 경제 마인드에 연결시키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던 [백서]는 대중들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대한민국 CEO의 정보 다이어리이다. [백서]는 21세기 대한민국을 둘러싼 문화에 접근하는 고현학적 자세를 통해 그 자체로서 이미 사료적 의미를 획득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개개의 단편적인 현상을 넘어 지금 이곳의 한국문화를 지배하고 있는 트렌드로서의 방향성을 짚어볼 수 있다.
화이트는 각 분야의 고도로 숙련된 컨셉메이커들이 손을 잡고, 분사에 분사를 거듭해서 만든 커뮤니케이션 그룹. 신입사원부터 대표까지 수평적인 파트너십이 강조되는 화이트의 열린 기업문화로부터 <백서 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 광고, 영화, 인터넷 등 첨단의 영역에서 100여 명의 직원들이 발로 뛰며 취재한 정보들이 인터넷을 통해 자발적으로 공유되기 시작했고 이것이 다시 『백서』라는 이름의 정보 다이어리로 묶여져 유수의 대기업을 포괄하는 화이트의 클라이언트들에게 배포되었다. 클라이언트들에만 폐쇄적으로 제공되던 『백서』는 경향신문에 일부가 소개되며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주목받았고 이내 품귀현상까지 빚었다.
시공사가 백서의 출판 파트너로서 결합하면서 <백서 프로젝트>는 다시 점화되었다. 폐쇄적으로 한정 수량만 배포되던 정보다이어리와 경향신문의 고정난, 이처럼 매체를 달리해서 소개되었던 『백서』가 단행본 하나로 통합되었다. 이 과정에서 화이트가 가지고 있던 컨텐츠 라이브러리가 총동원되었으며 정기적으로 시리즈화 될 진정한 CONTENTS DICTIONARY로서의 가능성을 열었다.
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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