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곤베리 소녀

링곤베리 소녀

$14.30
Description
피 한 방울 없이 소름 끼치는 북유럽 스릴러!
주간지에 기고한 중·단편 범죄소설이 전부인 신인 작가 수산네 얀손이 의도한 바에 맞춰 자연에서 예술을 포착하는 사진기자로서 경험을 사건 해결이라는 장르적 매력에 녹여낸 첫 장편소설 『링곤베리 소녀』. 수많은 스릴러 소설 중에서도 늪과 숲으로 유명한 조그마한 마을이라는 남다른 배경과 소재를 이용해 북유럽 소설의 배경이 되곤 하는 잿빛 도시 혹은 눈으로 덮인 자연에서 느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북유럽 스릴러의 경계를 넓히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다.

늪지로 유명한 스웨덴의 외딴 마을 모스마르켄에서 미라가 발견된다. 기원전 300년 인신공양의 제물이 된 소녀로, 역시 늪지에서 시체로 발견된 ‘라즈베리 소녀’의 영향을 받아 ‘링곤베리 소녀’라 이름 붙여진 뒤 박물관에 소장된다. 같은 해 여름, 한 소녀가 늪지에 빠져 사망한다. 그 사고 이후 고향을 떠났던 나탈리에는 14년이 지나 돌아온다. 늪지에서 정신을 잃고 아래로 빨려 들어가는 남자를 발견한 나탈리에. 기묘하게도 그의 옷 속에서 고대에 제물을 바칠 때처럼 10크로나 동전이 가득한 주머니가 발견되는데…….
저자

수산네얀손

스웨덴오몰에서태어났다.광고업계에서일하다뉴욕으로건너가사진을공부했다.이후스웨덴으로돌아와프리랜서사진작가로일하면서저널리즘을공부했다.지난20년동안사진작가겸저널리스트로일하며문화예술분야에서탐사보도를통해사회문제를파헤치거나다양한사람들의이야기를다루었다.
《링곤베리소녀(Offermossen)》는미지의공포에잠식된스웨덴의작은마을모스마르켄을배경으로한스릴러다.저자는자신의의도에맞춰자연을잡아내는사진작가로서감각을발휘해늪지를섬세하게묘사하는데성공,마치현장에있는듯음산한공포를느낄수있다는평을받았다.북유럽스릴러하면떠오르는잿빛도시와잔인한사건대신늪지라는익숙지않고특수한배경을이용,섬뜩한분위기를만들어낸독창적인데뷔작이다.출간즉시화제를불러일으키며전세계24개국에출간계약되었다.
현재예테보리외곽의레룸에서가족과함께살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제2부
제3부
제4부
제5부
제6부
제7부
에필로그

감사의말
역자후기

출판사 서평

“이곳에서는무엇도썩지않아.
우리가묻은시체까지도…….”

늪이데려간사람은악마와나란히손을잡고온다

늪지로유명한스웨덴의외딴마을모스마르켄에서미라가발견된다.기원전300년인신공양의제물이된소녀로,역시늪지에서시체로발견된‘라즈베리소녀’의영향을받아‘링곤베리소녀’라이름붙여진뒤박물관에소장된다.
같은해여름,한소녀가늪지에빠져사망한다.그사고이후고향을떠났던나탈리에는14년이지나돌아온다.늪지에서정신을잃고아래로빨려들어가는남자를발견한나탈리에.기묘하게도그의옷속에서고대에제물을바칠때처럼10크로나동전이가득한주머니가발견되는데…….

북유럽스릴러의가능성을확장시킨놀라운데뷔작!
피한방울없이소름끼치는스릴러

북유럽스릴러계에새로운바람을불러온《링곤베리소녀》를통해단연두드러지는재능을선보인수산네얀손은그간의작품이력을보면주간지에기고한중·단편범죄소설이전부인신인작가다.스웨덴과미국을오가며사진작가로활동하는동시에저널리즘을공부한그는특히탐사보도를통해문화·예술분야의최근이슈를다루고,다양한사람들을만나인터뷰하며날카롭고섬세하게사건과사람을조망하는시선을별렀다.의도한바에맞춰자연에서예술을포착하는사진기자로서경험을‘사건해결’이라는장르적매력에녹여낸첫장편소설《링곤베리소녀》는출간즉시스웨덴에서화제를일으키며전세계24개국에출간계약되었다.수많은스릴러소설중에서도남다른배경과소재를이용한데뷔작으로북유럽스릴러의경계를넓히고새로운가능성을보여준수산네얀손은독자들의많은기대를받으며후속작집필중에있다.
적막하고건조한도시에서울려퍼지는총성을떠올리게하는북유럽스릴러는주로마약과살인등의범죄를적나라하게그려왔다.신작《링곤베리소녀》는이러한흐름에서벗어나새로운모습을보여준다.늪과숲으로유명한조그마한마을을배경으로해,북유럽소설의배경이되곤하는잿빛도시혹은눈으로덮인자연에서느낄수없는긴장감을선사한다.작가는많은이들에게익숙지않은늪지를안개가자욱하고통제할수없는신비로운땅으로묘사,이제껏볼수없었던독창적인분위기를만들어냈다.여기에잔인하지만전세계보편적으로존재했던인신공양이라는풍습을소재로기이함을더해늪지서스펜스라는장르적재미를확보했다.그리고산소가결핍된늪속에서자연방부처리되어마치잠에빠진듯한‘습지시신’을소재로이용,피한방울없는죽음을묘사해오싹한분위기를극대화하는데성공했다.

늪지는여전히제물에굶주린걸까
혹은공포에사로잡힌인간의제의일까

14년전,모종의이유로고향을떠났던나탈리에는생물학을전공하던중박사논문을쓰기위해늪지연구차돌아온다.그러나연구보다는과거의진실을알고싶어서돌아왔다는것을스스로도알고있다.그러던중근처예술학교학생요한네스와가까워지고,함께밤을보낸다.복잡한마음에나탈리에가요한네스를피하던어느날,요한네스는어김없이조깅을하며늪지로향하고얼마뒤갑작스럽게날씨가변한것을알아차린나탈리에는황급히그를찾으러나간다.그녀가발견한것은누군가에게공격을받고쓰러진채늪으로빠져들어가는요한네스였다.한편,세계적인사진작가마야는늪지의풍경과그곳에가라앉은것들에관심이많다.경찰을도와요한네스사건현장을카메라에담던중수풀에몸을숨긴듯한사람을발견하고,기원전시신인‘링곤베리소녀’와요한네스사건사이에기묘한연결고리가있음을알게된다.이후사건현장부근에서무언가에걸려넘어진마야는그것이시신이떠오르지않게고정하는장대임을깨닫는다.조사를진행하고얼마지나지않아늪지에서는지난14년동안실종되었던사람들의시신이연이어발견된다.
‘링곤베리소녀’는기원전300년늪지에어떤강력한존재가깃들어있을것이라생각한사람들이평온을기원하며제물로바친아이가산소가부족한늪에가라앉아거의부패되지않은채미라가되어발견된시신을부르는이름이다.마야는스웨덴의선진문화가영적세상를믿지않는이성적인문화라고자신하지만고고학자인사만타의대답처럼영적세상과관계없는문화는이세상어디에도없을것이다.동물적인본능에서부터시작된공포는상상을통해증폭되어유령,굴,언데드,악마등등다양한이름으로인간들을위협해왔다.공포에잠식되어무언이든희생시켜스스로를지키려는사람들의심리와철저한사전조사를통해공포의대상이된늪지대를뛰어난수준으로묘사한이책은늪지에깃든존재처럼독자들을매혹한다.

[추천의말]
“뼛속까지오싹한뛰어난범죄소설데뷔작!”_폴라호킨스(《걸온더트레인》작가)

“안개자욱한늪지서스펜스가손에땀을쥐게할수있을지의심스럽다면이책을읽어보라.”_〈노르위스케스티프트스티데네〉

“이책에완전히사로잡혔다.심리서스펜스와불가사의한자연의힘을한데녹여낸데뷔소설.수산네얀손이묘사한자연은아찔하고,그녀가구사하는언어는이보다아름다울수없다.두말할나위없이뛰어나다!”_〈자를란트벨레〉

“공포와서스펜스라는두물줄기를능숙하게다루지만동시에초자연현상이라는물길에서벗어나지않는다.각각과학연구와사진예술이라는두여성주인공의직업적고찰까지흥미롭게들여다볼수있다.모든것을담은뛰어난글솜씨와참신함을겸비한데뷔소설.”_〈스콘스카다그블라뎃〉

“올해최고의서스펜스데뷔작.”_〈크라임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