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테면 가봐
Description
'지긋지긋한 설거지 같으니, 생각만 해도 지겨워. 엄마는 인생에서 설거지가 가장 중요한 것처럼 야단이다. 어쩌다가 한 번 설거지를 안 했다고, 그렇게 화를 내다니. 그것도 모자라, 가다가 곰이나 만나라고? 엄마로서 그게 할 말이야?' 안디는 화가 나서 씩씩대며 숲 속으로 들어갔다. 한참을 걸어가는데, 아주 가까운 곳에서 소리가 들였다. 무슨 소리가 들린 게 틀림없었다. 소리가 둔탁한 게...그건 꼭.... 꼭.... 곰 같았다!
저자

구두룬 멥스

'독일 아동 문학상'을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어린이 도서상', '스위스 어린이 도서상'을 받은 독일의 대표적인 아동 문학가이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녀는 배우 학교에서 공부를 하였고, 18세 때 첫 공연을 하여 평론가들이 주목하는 배우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어린이의 시점에서 바라본 죽음에 관한 한 이야기인 '작별 인사'는 사실적인 이야기의 전개,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담하게 보여 주어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구두룬 멥스의 작품으로는 '일요일의 아이', '나는 너랑 함께 있어서 좋을 때가 더 많아', '갈 테면 가 봐' 들이 있다.

목차

1. 갈테면 가 봐!
2. 낙타는 왜 모자를 삼켰을까?
3. 미스 슈미트
4. 엄마를 위한 펭귄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