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J  - 456 Book 클럽 (양장)

코드네임 J - 456 Book 클럽 (양장)

$14.52
Description
이제껏 이런 판타지 첩보 액션은 없었다!
〈코드네임〉 시리즈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강경수’의 최고 인기작!
★ 중국 판권 수출! ★ 뮤지컬 제작 확정!
Mission 7: 노틸러스호와 함께 사라진 핵미사일을 찾아라!
난데없이 코스모가 MSG 이집트 기지로 연락을 해 온다. 코스모의 모나코 지부장 ‘퓨리’가 잠수함 ‘노틸러스호’를 탈취해 사라졌는데, 그 안에 핵미사일이 실려 있다는 것! 노틸러스호가 마지막으로 발견된 태평양에서 휴가 중이던 요원 ‘코드네임 J’가 투입되고, 강파랑과 바이올렛도 출동한다. 그런데 비행기 조종을 맡은 예비 요원 태웅과 태호의 다툼으로 비행기에서 떨어진 파랑이와 바이올렛은 각자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먼저 노틸러스호에 잠입해 코드네임 J를 만난 파랑이는 퓨리의 부하 ‘크로커’와 대결을 벌인다. 한편, 코스모에서는 배신자 퓨리를 잡아들이고 핵미사일을 되찾기 위해 용병 ‘파이어 스쿼드’를 영입한다. 그들은 불타는 남자의 부하인 나르, 커트 러브, 더 락이다. 그사이 바이올렛은 퓨리가 사실 여자이며, 코스모와 달리 정의로운 면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퓨리를 설득해 정의의 편으로 돌려놓는다. 그런데 더 락이 실수로 핵미사일 발사 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세계는 다시 큰 위기에 처한다. 코드네임 Q와 합체한 파랑이는 프로텍터 Q로 변신해 핵미사일을 뒤쫓는다. 그때,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물체의 등장과 함께 파랑이는 핵폭발에 휩싸이는데…….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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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강경수

낙서와공상을좋아하고,아들파랑이와장난치며놀기를좋아합니다.만화를그리면서그림을시작했고,지금은선보이는작품마다독자들의사랑을받는작가가되었습니다.『코드네임』시리즈는작가가오랫동안마음속에품고있던‘꿈’을마음껏펼쳐그린작품입니다.그동안많은동화책에그림을그렸으며,쓰고그린그림책으로『거짓말같은이야기』,『꽃을선물할게』,『눈보라』,『커다란방귀』,『나의엄마』,...

출판사 서평

▶지금은여성시대!
'코드네임'시리즈에는다양한능력과개성을지닌여성캐릭터들이등장해,‘여성파워’를제대로보여준다.MSG첩보국의수석요원으로활동하는‘코드네임V’를비롯해,코드네임V의라이벌인‘코드네임B’,아직은베일에싸여있지만곧정체가밝혀질‘코드네임S’,동생을지키기위해어쩔수없이이중첩자로활동하는‘코드네임I’까지.그리고《코드네임J》에서는아프리카계흑인여성요원‘코드네임J’가새로이등장한다.독특한머리스타일과매력적인눈망울을지닌그녀의뛰어난첩보능력은작품곳곳에서확인할수있다.이에맞서는코스모의모나코지부장‘퓨리.’뛰어난리더십과강한카리스마로부하들의두터운신뢰를얻고있는퓨리는,남장을하고있을뿐사실은여성이다.코드네임V와코드네임J,그리고퓨리.이세여성의활약과격돌은《코드네임J》의가장큰볼거리이다.

▶‘진짜’나를찾아서
《코드네임J》에서파랑이는난생처음바이올렛과떨어져임무를수행하게된다.하지만이젠더이상예전의겁많고어수룩한강파랑이아니다.캄캄한어둠과차가운물속을무서워하면서도그공포를이겨내고조금씩나아간다.그렇게미래의엄마이자,MSG수석요원인바이올렛에게‘진짜’첩보원임을인정받는다.그리고‘진짜’나를찾는또한사람.노틸러스호의캡틴퓨리역시바이올렛의도움을받아스스로세운벽을깨부순다.이제껏수염과가발로감춰온,여자라는진짜정체를드러낸그의용기에부하들은다시금영원한충성을맹세한다.'코드네임'시리즈는MSG(조미료)를뿌린것처럼감칠맛나는재미로무장한작품이다.하지만처음부터자질을타고난것이아니라,여러경험을통해성장해가는파랑이의모습을지켜보며독자들이느끼게되는동질의성취감과,나자신과가족을돌아보게되는보편적이고본질적인감성들은쉬이흉내낼수없는깊고진한맛을더한다.

▶조금씩드러나는진실!그끝을향해달려가는'코드네임'
'코드네임'시리즈는주인공강파랑이과거로빨려들어가면서부터시작된다.그리고아직까지는강파랑이왜과거로가서첩보원이되었는지,정체불명의소녀코드네임S는누구인지명확하게밝혀지지않았다.다만,마침내존재를드러낸‘에고’와스타스키박사의조수인에릭의연구‘프로젝트-e’를통해앞으로벌어질이야기들을조금은엿볼수있다.무엇보다《코드네임J》의끝부분에서강파랑이핵폭발에휩쓸리면서다음권에대한궁금증과기대는한껏높아진다.그리고늘그랬듯이,기다리는시간이전혀아깝지않게,강경수작가는보다흥미진진하고재미있는다음이야기로다시찾아올것이다.

신개념첩보잡지'코드네임매거진'의탄생!

작가의말에서강경수작가,아니‘미스터K’는'코드네임'시리즈의다가올완결을슬퍼하기에는이르다고말한다.비교적등장이적었던캐릭터들과,미처다하지못한이야기들이아직무궁무진하기때문.그래서작가는신개념첩보잡지'코드네임매거진'의출간을예고하며새로운도전을널리알린다.잘하리라는보장은없다며무책임(!)하게말했지만,누구보다열심히준비하여‘강경수작가는다계획이있구나!’하고독자들을감탄케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