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힘센 소녀 삐삐 (삐삐 그래픽노블 | 양장본 Hardcover)

세상에서 가장 힘센 소녀 삐삐 (삐삐 그래픽노블 |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20세기 아동문학사상 최고의 문제작
〈삐삐 롱스타킹〉을 빈티지 그래픽노블로 만나다!
2020년 출간 75주년을 맞이한 〈삐삐 롱스타킹〉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인 『세상에서 가장 힘센 소녀 삐삐』에는 원작 어린이책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과 《꼬마 백만장자 삐삐》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12편의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다. 삐삐가 뒤죽박죽 별장으로 이사를 오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친구 토미, 아니카와 즐거운 우정을 쌓는 과정을 그린다. 단순하지만 유머러스한 대사와 상황 묘사, 원색의 컬러가 주는 빈티지한 개성을 통해 새로우면서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삐삐를 만나 보자.

빈집이었던 토미와 아니카네 옆집에 한 여자아이가 이사를 온다. 그 아이의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이름도 특이하고, 말과 행동은 더더욱 특이한 삐삐. 토미와 아니카는 삐삐와 빠른 속도로 친해진다. 삐삐는 부모 없이 말과 원숭이 닐슨 씨와 함께 살며, ‘발견가’라는 낯선 직업도 가지고 있다. 자기 마음대로 하루하루를 신나게 보내는 삐삐에게는 과연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삐삐 그래픽노블」 시리즈는 1969년에 첫 출간된 작품이기에, 한국어판은 이에 발맞추어 레트로한 분위기의 표지와 면지로 옷을 갈아입었다. 삽화와 결을 같이하는 원색 컬러를 사용하고, 삐삐의 캐릭터를 잘 보여 주는 이미지와 제목 타이포를 사용해 이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고전적인 매력을 한껏 더 살렸다. 레트로를 입은 「삐삐 그래픽노블」을 통해 삐삐에 대한 향수와 새로운 작품을 만나는 기대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아스트리드린드그렌

(1907~2002)
스웨덴빔메르뷔에서태어났다.딸카린에게들려준‘삐삐롱스타킹’이야기를바탕으로1945년《내이름은삐삐롱스타킹》을쓰며작가의길로들어섰다.전세계어린이들의폭발적인사랑을받은삐삐이야기는이후《꼬마백만장자삐삐》,《삐삐는어른이되기싫어》로계속되었다.‘어린이책의노벨상’으로불리는한스크리스티안안데르센상,스웨덴한림원금상,유네스코국제문학상등을수상했다.평생에걸쳐100권이넘는작품을썼으며,90여개의언어로번역되었다.린드그렌이세상을떠난후,스웨덴정부는‘아스트리드린드그렌문학상’을만들어그업적을기리고있다.(www.astridlindgren.se)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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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삐삐를탄생시킨위대한작가아스트리드린드그렌
삐삐의이미지를창조한화가잉리드방니만
두원작자가함께만든마법같은작품!

말을머리위로번쩍들어올리고,못된도둑들을혼내주고,선생님과경찰앞에서도결코주눅드는법이없는자유분방한소녀‘삐삐롱스타킹.’1945년이문제적캐릭터의탄생은아동문학의엄청난전환을가져왔다.당시교훈일색이던아동문학에어퍼컷을날리며어린이에대한기존통념을뒤흔든〈삐삐롱스타킹〉시리즈는끊임없는독자들의지지와사랑으로고전명작의반열에올랐으며마침내2020년출간75주년을맞이했다.

이에발맞추어,1996년부터한국에삐삐를소개해온시공주니어가국내최초로〈삐삐그래픽노블〉시리즈(전3권)를3월부터순차적으로선보인다.〈삐삐그래픽노블〉은원작자아스트리드린드그렌과삐삐의이미지를창조한화가잉리드방니만이생전에직접참여한작품이다.1969년책으로출간된후팬들의‘소장욕구’를불러일으킬정도로큰사랑을받았던이그래픽노블시리즈는현재우리나라를비롯한독일,캐나다등여러나라들에서번역및출간되고있다.

〈삐삐롱스타킹〉출간75주년과〈삐삐그래픽노블〉한국어판출간을기념하며다양한굿즈들도선보인다.삐삐컬러링페이퍼를시작으로삐삐미니등신대,삐삐그립톡,삐삐티코스터등특별한굿즈들을만날수있다.또한,오는5월에는홍대상상마당에서삐삐롱스타킹전시가계획되어있다.
시리즈중첫번째책인《세상에서가장힘센소녀삐삐》에는원작어린이책《내이름은삐삐롱스타킹》과《꼬마백만장자삐삐》의내용을바탕으로한12편의에피소드가수록되어있다.삐삐가뒤죽박죽별장으로이사를오게되고,그곳에서만난친구토미,아니카와즐거운우정을쌓는과정을그린다.단순하지만유머러스한대사와상황묘사,원색의컬러가주는빈티지한개성을통해새로우면서도여전히사랑스러운삐삐를만나보자.

■‘말괄량이삐삐’를그래픽노블로만나다
_우리가모르고있었던고전명작
최근고전명작들이그래픽노블로장르를바꾸어다시소개되는경우가늘고있다.하지만〈삐삐그래픽노블〉은그런경우와는조금다르다.옛작품을현재의작가가각색또는윤색한것이아니라원작자들이직접참여했던작품이기때문이다.원작자인린드그렌과방니만은40여편의에피소드를함께작업했다.
이그래픽노블의시작은1957년부터1962년까지스웨덴의잡지들에연재되었던만화다.당시에도많은주목과사랑을받고있던〈삐삐롱스타킹〉시리즈였기에,같은내용을바탕으로한만화역시큰인기를누렸다.그인기에힘입어린드그렌의작품을도맡아출간하던라벤앤셰그렌출판사는1969년연재했던만화들을모아책으로만들었다.
〈삐삐그래픽노블〉은앞서어린이책으로출간되었던원작의내용과분위기를충분히반영하면서도,삐삐가가진다양한매력과유쾌한스토리들을압축적으로담았다.각에피소드가약십여컷,네페이지정도의적은분량임에도명확한이야기구조를갖추고있다는것역시놀라운점이다.이렇듯〈삐삐그래픽노블〉은린드그렌특유의유머와재치,방니만의원색적인색감과익살스러운장면표현을통해독자들에게새로운장르로서의고전명작으로다가간다.

■스스로찾은이야기와놀이속에서‘나만의세계’를만들자
_삐삐의별나게재미나고,기이하게행복한날들
아스트리드린드그렌은생전연설이나인터뷰에서어린이의권리에대해누구보다활발히이야기한작가다.그런린드그렌에게작가적인명성을안겨준작품이〈삐삐롱스타킹〉시리즈인만큼,삐삐는그저제멋대로인여자애가아니라어린이들이원하고,또어린이들에게필요한것들을설파해주는‘대변인’이다.삐삐의이러한면모는〈삐삐그래픽노블〉시리즈에도그대로옮겨왔다.
삐삐는어린여자애는혼자살수없다며보육시설인어린이집으로데려가려는경찰들에게‘자신이어린이이니,자기가사는집이곧어린이집’이라당당히말하고,자신에게‘버릇없다’며무작정화를내를어른에게는자신에게더자상하게말하기를은근히압박한다.또,로빈슨크루소처럼무인도에서난파되는경험을하고싶다는친구토미와아니카의말에망설임없이그경험을하게해주겠노라말한다.삐삐의이러한모습은린드그렌이주장했던어린이들의‘존중받을권리’,‘자유로울권리’와‘어린이로존재할권리’등과자연스레연결된다.
(어른들은거짓말이라고말하는)자신만의이야기를마음껏짓고,놀이와친구들을찾으며,세상에숨어있는사소한것들을찾아가는삐삐.그런삐삐의이야기는어른들이이미만들어놓은규칙과세계에서끊임없이갈등하며성장하는아이들에게거대한해방감을맛보게한다.어린이가만드는규칙과이야기,그리고세계는미완성혹은잘못된것이아니라‘그저어린이들의것’이라는사실을보여준다.그리고그점이원작뿐만아니라〈삐삐그래픽노블〉또한반세기가넘는시간동안사랑받을수있었던이유일것이다.

■삐삐를움직이는생동감넘치는삽화
_잉리드방니만특유의색감과개성
잉리드방니만은〈삐삐롱스타킹〉시리즈초판본의삽화를맡았던계기로,린드그렌과여러작품을함께했다.방니만이삐삐의시각적인이미지를만드는데큰역할을했기에,‘삐삐캐릭터에숨을불어넣은화가’라는평가를받기도한다.‘어린이책그림도성인책그림과마찬가지로높은예술성을지녀야한다’고말했던방니만은자신만의그림체로지금까지많은사랑을받아왔다.
〈삐삐그래픽노블〉시리즈에서도방니만의그림은대단하다.작은만화컷안에서도삐삐와친구들,그리고동물들은살아숨쉬는것처럼생생하다.필요없는묘사는과감히생략하고,캐릭터들의행동과감정묘사에집중한점도눈에띈다.그러나독자들의시선을단번에사로잡는것은역시나방니만특유의원색적인색감이다.빨강과노랑,파랑과초록이어우러진그림은삐삐의유쾌함과활발함을가감없이표출한다.원작어린이책과는다르게,다양한색으로표현된삐삐와친구들을〈삐삐그래픽노블〉에서만나보자.

■삐삐,레트로를입다
‘레트로’는과거에대한향수와그당시의시대적감수성을반영한스타일을뜻하는말로,현재우리나라뿐만아니라전세계적인트렌드중하나이다.〈삐삐그래픽노블〉시리즈는1969년에첫출간된작품이기에,한국어판은이에발맞추어레트로한분위기의표지와면지로옷을갈아입었다.삽화와결을같이하는원색컬러를사용하고,삐삐의캐릭터를잘보여주는이미지와제목타이포를사용해이시리즈가가지고있는고전적인매력을한껏더살렸다.레트로를입은〈삐삐그래픽노블〉을통해독자들은삐삐에대한향수와새로운작품을만나는기대감을동시에느낄수있을것이다.

[작품내용]
빈집이었던토미와아니카네옆집에한여자아이가이사를온다.그아이의이름은‘삐삐롱스타킹.’이름도특이하고,말과행동은더더욱특이한삐삐.토미와아니카는삐삐와빠른속도로친해진다.삐삐는부모없이말과원숭이닐슨씨와함께살며,‘발견가’라는낯선직업도가지고있다.자기마음대로하루하루를신나게보내는삐삐에게는과연어떤일들이기다리고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