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가 온 첫날 밤 (양장본 Hardcover)

찰리가 온 첫날 밤 (양장본 Hardcover)

$11.43
Description
찰리는 나랑 같이 가고 싶어 하는 것 같았어요!
『찰리가 온 첫날 밤』은 강아지 찰리와 마음씨 착한 소년 헨리가 나누는 따뜻한 사랑과 우정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입니다.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수상한 헬린 옥슨버리와 에이미 헤스트가 뛰어난 묘사력과 표현력으로 찰리와 헨리가 나누는 따뜻한 교감의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냈습니다. 차분하고 수식 없는 1인칭 시점의 글, 부드러운 연필선과 따뜻한 색감으로 채워진 그림들이 돋보입니다.

눈이 내리는 어느 날 밤 헨리는 길에서 주인 잃은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합니다. 헨리는 강아지에게 자신의 성을 따 ‘찰리 콘’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집으로 데려 옵니다. 부모님과 함께 부엌 한 켠에 찰리의 잠자리를 마련해 준 헨리는 혼자 잠들 찰리가 걱정되어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결국 쉽게 잠들지 못하는 찰리를 자신의 방으로 데리고 와 침대 위에서 함께 곤히 잠이 듭니다.
찰리의 털 색깔과 헨리의 머리 색깔을 같은 색으로 표현하여 둘 사이의 친밀감을 표현한 것, 거의 모든 장면에서 찰리와 헨리가 서로의 눈을 마주하고 있는 것 등 소소하지만 정성 깃든 표현들을 찾아보면 작품을 좀 더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어떤 아이가 읽으면 좋을까요?
애완동물에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동물을 어떻게 사랑해주고 보살펴주어야 하는지 보여줍니다.
저자

에이미헤스트

저자에이미헤스트는뉴욕헌터대학에서도서관학석사학위를받았다.어린시절어머니와함께도서관에다니며책과가까워진그녀는대학졸업후뉴욕공공도서관에서사서로일하며책에대한열정을놓지않?았다.《오리와함께빗속여행IntheRainwithBabyDuck》을시작으로《학교를빼먹은아기오리로지의낚시여행OfftoSchool,BabyDuck!》,《엄마는언제나너를사랑한단다》,《넌할수있어,아가야!》등을발표했으며1997년에는《제시가바다를건널때》로케이트그린어웨이상을1998년에는크리스토퍼상을받으며세계적인유명그림책작가로발돋움했다.현재는뉴욕에머물며작품활동을계속하고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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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케이트그린어웨이상수상작가
헬린옥슨버리와에이미헤스트가들려주는
따스하고사랑스러운우정이야기
★겨울에꼭어울리는따뜻하고감성적인이야기
지상에살고있는동물중유일하게개만이인간과교감할수있는독특한능력을가지고있다고한다.그래서인지동서양을막론하고개와인간의우정을다룬이야기는우리주변에서어렵지않게찾을수있다.《찰리가온첫날밤》역시강아지찰리와마음씨착한소년헨리가나누는따뜻한사랑과우정의이야기이다.케이트그린어웨이상을수상한두작...
케이트그린어웨이상수상작가
헬린옥슨버리와에이미헤스트가들려주는
따스하고사랑스러운우정이야기
★겨울에꼭어울리는따뜻하고감성적인이야기
지상에살고있는동물중유일하게개만이인간과교감할수있는독특한능력을가지고있다고한다.그래서인지동서양을막론하고개와인간의우정을다룬이야기는우리주변에서어렵지않게찾을수있다.《찰리가온첫날밤》역시강아지찰리와마음씨착한소년헨리가나누는따뜻한사랑과우정의이야기이다.케이트그린어웨이상을수상한두작가의뛰어난묘사력과표현력은같은소재를다루는여느작품들보다더섬세하고생동감있는장면들을만들어낸다.한겨울내리는뽀얀눈처럼순수하고맑은두주인공의이야기는따스한우정의온기를자아내며작품의분위기를더욱포근하게한다.

★작가특유의서정적인문장력과섬세한묘사력이매력적인작품
이책의가진매력은뛰어난줄거리나구성보다두주인공이가진감정의세세한부분을놓치지않는묘사력과표현력이다.작가에이미헤스트는차분하고,수식없는1인칭시점의글을통해찰리와헨리가나누는따뜻한교감의순간을섬세하게담아내었다.예를들어홀로잠들찰리가불안해하지않게가슴뛰는소리가나는시계를찰리옆에놓아준것,불안한듯울고있는찰리에게따스한달빛을비추어준것,부모님과의약속을어기더라도찰리를위해자신의침대위에서함께놀다잠이든것등은모두어린생명을향한아이의작은배려였다.
자신의비밀이야기를털어놓듯나긋한헨리의말투는책을읽고나면찰리에게품을내어주어야할것만같은느낌이들게한다.헨리또래아이들이라면흔히가질수있는애완동물에대한무한한애정을솔직하고담백한글로표현한에이미헤스트의글솜씨는아이뿐아니라책을읽는어른들에게조차흐뭇한미소를짓게할만큼따스한공감을불러일으킨다.
★이야기에힘을싣는헬린옥슨버리의섬세하고수준높은그림
헬린옥슨버리의그림은찰리와헨리의정겨운우정이야기를더욱완벽하게묘사한다.그녀는부드러운연필선과따뜻한색감으로편안하고아름다운작품을만들기로유명하다.《찰리가온첫날밤》에서도그러한특징이자연스럽게배어나는데,풍성하고따뜻한색으로채워진그녀의그림들은에이미헤스트의글과조화롭게어우러져작품의분위기를더욱안정되게만든다.또한찰리와헨리가서로를사랑스럽게바라보는표정이나행동에대한묘사는눈앞에서벌어지는상황을그대로스케치한것처럼무척섬세하고정교하다.
작품곳곳에서보이는헬린옥슨버리의재치또한작품을좀더재미있게감상할수있게한다.찰리의털색깔과헨리의머리색깔을같은색으로표현하여둘사이의친밀감을표현한것,거의모든장면에서찰리와헨리가서로의눈을마주하고있는것등소소하지만정성깃든표현들은그녀그림의작품성을높여주기에충분하다.
▶줄거리
눈이내리는어느날밤헨리는길에서주인잃은강아지한마리를발견한다.헨리는강아지에게자신의성을따‘찰리콘’이라는이름을지어주고집으로데려온다.부모님과함께부엌한켠에찰리의잠자리를마련해준헨리는혼자잠들찰리가걱정되어잠을이루지못하고전전긍긍댄다.찰리옆에시계도놓아주고집구경도시켜주는등찰리를보살피던헨리는결국쉽게잠들지못하는찰리를자신의방으로데리고와침대위에서함께곤히잠이든다.
네버랜드세계의걸작그림책에서만날수있는헬린옥슨버리의작품
003《곰사냥을떠나자》067《커다란순무》
131《옛날에오리한마리가살았는데》174《아기늑대세마리와못된돼지》
212《나는용감한잭임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