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공 3

묵공 3

$10.54
SKU: 978895276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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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묵공』제3권. 양성에 잠입한 조나라의 첩자를 색출하던 중, 실종됐던 양괴가 처참한 시체가 되어 돌아온다. 성주 양계는 모든 잘못을 혁리에게 돌리며 그를 성에서 내쫓고, 읍민들은 몹시 혼란스러워 하는데…. 양적의 지휘 아래 다시 뭉친 양성 읍민들은 적군에게 혁리의 부재를 알리지 않으려 필사적이고, 항 장군의 깃발 아래 정예 군사로 다시 태어난 조나라 군은 신병기를 대동하며 양성 공격에 돌입한다. 모든 의지와 긍지를 걸고 마지막 승부에 나선 항엄중은 양성을 함락하고 승리를 거머쥘 것인가, 한편 성을 떠난 혁리의 행방은…?
저자

KenichiSakemi

저자사케미켄이치(酒見賢一)는
소설가.1963년생.후쿠오카현출신.아이치대학문학부동양철학과졸업.
데뷔작<후궁소설後宮小說>은가공의중국사소설로매우이색적이다.실제역사를모토로하면서도작가특유의자유로운발상을가미하여신선한작품들을탄생시켰다.
주요저서로<묵공墨攻>,<누항에서陋巷に在り>,<울보,겁쟁이제갈공명泣き?弱?諸葛孔明>등이있다.
1989년<후궁소설後宮小說>로제1회일본판타지노벨대상수상및제102회나오키상후보작선정.
1992년<묵공墨攻>,<누항에서陋巷に在り>,<피타고라스의여행ピュタゴラスの旅>으로사후50년나카지마아츠시기념상수상.
2000년<주공단周公旦>으로제19회닛타지로문학상수상.

목차

제1화웃는얼굴|제2화급변|제3화혁리,성을나가다|제4화혁리없는양성
제5화채구,분투하다|제6화읍민의자립|제7화죽은자로부터의전언|제8화총공격
제9화신병기|제10화남문의공방|제11화낙성|제12화비책|제13화결판

출판사 서평

지금으로부터약2,300여년전.
대혼란의춘추전국시대중국대륙은
서로의영토를차지하기위한침략전쟁이끊이지않았다.
일만오천에서이천의결사대로다시태어난조나라대군과항엄중은
목숨을내놓고연나라양성과혁리를무너뜨리려하고있다.
양성최대의위기를직감하지만,혁리또한위기에처하는데…!


묵공3권줄거리
양성에잠입한조나라의첩자를색출하던중,실종됐던양괴가처참한시체가되어돌아온다.
성주양계는모든잘못을혁리에게돌리며그를성에서내쫓고,읍민들은몹시혼란스러워하는데….
양적의지휘아래다시뭉친양성읍민들은적군에게혁리의부재를알리지않으려필사적이고,항장군의깃발아래정예군사로다시태어난조나라군은신병기를대동하며양성공격에돌입한다.
모든의지와긍지를걸고마지막승부에나선항엄중은양성을함락하고승리를거머쥘것인가,한편성을떠난혁리의행방은…?

묵가의‘겸애(兼愛)’와‘비전(非戰)’
묵공의본문에의하면묵가는평등하게사람을사랑하는겸애와,폭력을반대하는비전론을부르짖은사상가묵자(이름은묵적,기원전480~390년경)의뜻을이어받아대가를바라지않고타인을위해봉사하며성읍방어전에목숨을아끼지않는집단으로표현되고있다.그들은신분고하를따져사람을차별하지않고검소하며,본인이죽으면길거리에시신을버리는‘박장(薄葬)’을달가이여긴다.남의눈을의식해차림새를중요시하기보다인간의생명자체를가장중요하게생각한다.
남을먼저생각하고평화를사랑하는이타적사상을실천했던그들은중국이하나로통일되고전국시대가막을내리면서역사속으로흔적도없이사라지지만,이작품에서묵가의사상을올곧이실천하는혁리라는인물을내세워그들의지혜와봉사정신을보여주고있다.

편집자의견
본작품은단순히공격과방어의전쟁에초점을맞추기보다는그속에서묵자혁리가보여주는지혜와올곧은성품에서배울점이무엇인지를생각하게한다.‘싸우지않고이긴다.’는묵가의사상을끝까지수호하는대나무같은지조와묵직한바위같은뚝심을지닌묵자혁리에게현대의삭막하고이기적인사회에서는느낄수없는긍지와정의를경험할수있다.본권에는혁리의지모가여실히드러나는클라이맥스가수록되어있는데,그의뛰어난임기응변으로조나라대군과양성읍민들의운명이어떻게교차될는지직접확인해보길바란다.1999년에번역본이출간된적있으나세련된번역과고급스러운편집을가미하여새로이출간되는만큼,뛰어난연출과스토리로눈을사로잡는명작만화로손색없는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