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을 먹는 나무

색깔을 먹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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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제 빛깔을 잃어버린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야 『색깔을 먹는 나무』는 어린 나이에 영어 연수를 떠나 소외감에 시달리는 태혁이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저자는 작품에 상징성을 부여하는 판타지 동화 형식으로 무거운 주제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며, 통해 영어 배우기에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 붓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꼬집고 있습니다.

태혁이의 엄마는, 태혁이가 다른 아이들에게 뒤떨어질까봐 두려워 시골집까지 팔아 영어 연수 비용을 마련해 태혁이를 외국에 보냅니다. 입에 안 맞는 음식을 먹고 친구들과 말이 통하지 않는 태혁이는 결국 향수병에 걸려 앓아눕고 맙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답답한 마음을 달래려 유채 밭에 나간 태혁은 입체 영상처럼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나무를 보게 됩니다. 그 나무는 바로 동물과 사람들이 토해 낸 색깔 구슬을 받고, 그 대가로 신비로운 환상 세계를 경험하게 해주는 색깔 먹는 나무 '바벨' 이었습니다. 외국 생활에 지친 태혁은 색깔 구슬을 바치고 바벨이 선사하는 즐거움에 선뜻 몸을 맡기는데….
저자

원유순

강원도원주에서태어났다.인천교육대학과인하대학교교육대학원국어교육과를졸업하였다.오랫동안어린이들과생활하며동화를써왔다.요즘은신나고재미있는동화를어떻게쓸까고민하고있다.변화무쌍한아이들의마음이아리송할때가많기때문이다.한국아동문학상,소천아동문학상,방정환문학상을받았고,단편동화『고양이야,미안해!』,『주인잃은옷』등이초등학교교과서에수록되었다.지은책으로『까막눈삼디기』,『늦둥이이른둥이』,『타임머신을타고온선생님』,『남자애들은왜?』,『여자애들은왜?』등이있다.

목차

작가의말

01낯선곳으로가다
02이상한아이
03하얀유채밭
04얄미운영우
05색깔먹는나무
06소피아와김치
07소피아의연필깎이
08풀리지않는수수께끼
09향수병
10망가진연필깎이
11소피아의눈물
12풀리는의문
13투명한세상
14진짜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