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스필드 파크 (양장본 Hardcover)

맨스필드 파크 (양장본 Hardcover)

$21.17
Description
오늘날 셰익스피어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영국 작가이자, ‘제인주의자(Janeite)’라 불리는 열혈 독자들을 수도 없이 만들어내며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제인 오스틴의 전 작품을 망라한 제인 오스틴 200주년 특별 에디션「시공 제인 오스틴 전집」. 『맨스필드 파크』은 제인 오스틴의 주요 장편들 가운데 세 번째로 출간된 소설로, 당시 평단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6개월 만에 초판이 소진될 만큼 대중적으로는 성공을 거두었던 작품이다.

패니는 궁핍한 집안에서 태어나 열 살 때 부유한 이모가 사는 맨스필드 파크로 보내진다. 앞길 창창한 사촌들과 사사건건 비교당하며 ‘가난뱅이 친척’ 신세를 면치 못하던 그녀는 사촌 오빠 에드먼드와 마음을 나누면서 점차 생기를 되찾고 매혹적인 아가씨로 성장해간다. 그러던 중, 이들 앞에 매력적인 헨리와 메리 크로퍼드 남매가 등장하고, 에드먼드는 자신을 향한 패니의 마음을 알지 못한 채 아름다운 메리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마는데…….
저자

제인오스틴

저자제인오스틴(JaneAusten,1775.12.16~1817.7.18)은1775년12월영국햄프셔주스티븐턴에서교구목사인아버지조지오스틴과어머니커샌드라의여덟자녀중일곱째로태어났다.부유하지는않았지만독서를장려하고함께연극을공연하는등문화적풍요를누렸던가정에서자라며어려서부터글쓰기에흥미를보였고,열두살의나이에이미소설을쓰기시작했다.스무살이되던1795년에는첫장편소설을완성했는데,《엘리너와메리앤》이라는제목의이소설은후일그녀의대표작중하나인《이성과감성》으로재탄생했다.1795년,이웃의조카인톰르프로이를만나사랑에빠지지만르프로이집안의반대로결혼이무산되는아픔을겪었고,이를바탕으로《오만과편견》의초고에해당하는서간체소설《첫인상》을집필했다.이작품을통해딸의재능을알게된아버지가원고를런던의출판사에보냈으나출간에이르지는못했다.하지만오스틴은이후로도습작과초기작품의개작을계속했다.1802년여섯살연하인해리스빅위더에게청혼을받고승낙했으나사랑없는결혼에회의를느껴다음날마음을바꾸었고,이후평생을독신으로살았다.1805년부친이사망한후경제적어려움을겪다가1809년고향에서멀지않은초턴에정착,이즈음부터익명으로작품들을출간하기시작했다.1811년《이성과감성》을필두로1813년《오만과편견》,1814년《맨스필드파크》,1815년에는《에마》를출간,작가로서왕성한활동을이어갔으나이듬해《설득》을탈고한이후급격하게건강이악화되었다.1817년마지막소설《샌디턴》의집필을시작했으나건강악화로중단했고,작품을완성하지못한채같은해7월마흔두살의젊은나이로세상을떠났다.사후인1817년12월《노생거수도원》과《설득》이출간되었으며,그밖의작품으로10대시절에쓴서간체중편소설《레이디수전》과미완성소설《왓슨가족》등이있다.시공사‘제인오스틴전집’은오스틴이남긴여섯편의장편소설에더해그간볼수없었던초기작《레이디수전》과미완성소설《왓슨가족》《샌디턴》을엮어국내초역으로선보인다.

목차

추천의말
제1권
제2권
제3권

해설미운오리새끼의
눈부신비상

제인오스틴연보

출판사 서평

제인오스틴사후200주년기념국내최초전집출간!
초기작과미완성소설3편국내초역
마틴프라이어주한영국문화원장의추천사수록

■전집소개
역사적인데뷔작부터미완성유작에이르기까지
제인오스틴의전작품을망라한결정판!
시공제인오스틴전집

“제인오스틴은모든작가들이꿈꾸는별과같은존재다.”_조앤K.롤링


2017년제인오스틴사후200주년을앞두고시공사에서국내최초로‘제인오스틴전집’을출간한다.오늘날셰익스피어와함께전세계적으로가장사랑받는영국작가이자,‘제인주의자(Janeite)’라불리는열혈독자들을수도없이만들어내며대중문화의아이콘으로자리잡은오스틴은국내에서도가장영향력있는고전작가중한사람으로손꼽힌다.특히키라나이틀리주연의2005년작<오만과편견>을비롯,오스틴의소설을원작으로한영상작품들이꾸준히소개되면서국내외어느현역작가못지않게열광적인지지를얻고있다.그간오스틴의작품은대표작한두종을위주로여러출판사에서드문드문소개되는데그쳤으나,이번에출간되는‘시공제인오스틴전집’은첫출간작인《이성과감성》부터대표작《오만과편견》,오스틴사후에발표된《노생거수도원》과《설득》까지장편소설여섯편을빠짐없이소개한다.뿐만아니라10대시절오스틴의반짝이는감성을느낄수있는중편<레이디수전>과,아버지의죽음을마주하고가장고통스러운순간에써내려간<왓슨가족>,죽기직전까지집필의지를꺾지않았음을보여주는마지막소설<샌디턴>등지금껏한번도정식으로소개된적없는초기작과미완성유작들을한권으로엮어국내초역으로선보인다.정확하고감각적인번역으로원작의묘미를살리고,독자들이보다편히작품을즐길수있도록다소낯설게느껴지는당대영국의관습과표현등은충실한주석을달아보완했다.이에더해영국문화를알리는가장공신력있는기관인주한영국문화원의추천을받은이번전집은제인오스틴을아끼고사랑하는한국독자들에게는더없이반가운선물이되어줄것이다.

■작품소개
“저는누구에게도소중한존재가될수없는사람이에요.”

패니는궁핍한집안에서태어나열살때부유한이모가사는맨스필드파크로보내진다.앞길창창한사촌들과사사건건비교당하며‘가난뱅이친척’신세를면치못하던그녀는사촌오빠에드먼드와마음을나누면서점차생기를되찾고매혹적인아가씨로성장해간다.그러던중,이들앞에매력적인헨리와메리크로퍼드남매가등장하고,에드먼드는자신을향한패니의마음을알지못한채아름다운메리에게마음을빼앗기고마는데…….

《맨스필드파크》는제인오스틴의주요장편들가운데세번째로출간된소설로,당시평단에서는크게주목받지못했으나,6개월만에초판이소진될만큼대중적으로는성공을거두었던작품이다.이소설은오스틴의작품들가운데가장큰논란을일으켰는데,이는바로주인공인패니프라이스의성격때문이었다.가난때문에어린시절가족을떠나부유한친척집에맡겨진패니는감성은풍부하지만오스틴이앞서선보였던《오만과편견》의엘리자베스나《이성과감성》의엘리너,메리앤등에비하면지나치게겁많고소심하고수동적인,생동감없는인물로비쳐졌다.하지만실상패니는사려깊지못한친척들에게끊임없이홀대당하고,온갖부당한요구에시달리면서도자신의양심과도덕적원칙을고수한끝에결국은‘미운오리새끼’가백조가되듯매혹적인여성으로가치를인정받는외유내강형인물이다.한때주인공의운명처럼그가치를제대로인정받지못했던《맨스필드파크》역시20세기중반부터작품의의미에대해본격적으로재평가가이루어졌으며,1999년과2007년에는각각동명영화와텔레비전시리즈로도제작되는등오늘날대중적으로도폭넓은사랑을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