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수전 외 (양장본 Hardcover)

레이디 수전 외 (양장본 Hardcover)

$17.80
Description
오늘날 셰익스피어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영국 작가이자, ‘제인주의자(Janeite)’라 불리는 열혈 독자들을 수도 없이 만들어내며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제인 오스틴의 전 작품을 망라한 제인 오스틴 200주년 특별 에디션「시공 제인 오스틴 전집」. 『레이디 수전 외』는 그간 미숙한 습작이나 쓰다 만 작품 정도로 여겨져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된 적 없었던 오스틴의 중편과 미완성 소설 3편을 한꺼번에 초역으로 만날 수 있는 책이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레이디 수전이 조용한 버넌가에 일으킨 일대 파란. 재기 발랄한 10대 오스틴의 젊은 감각이 고스란히 담긴 중편 《레이디 수전》, 가장 고통스러웠던 시절에 쓰였기에 더 날카롭게 빛나는 《왓슨 가족》, 그리고 또 다른 걸작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마지막 소설 《샌디턴》까지, 장편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제인 오스틴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

제인오스틴

저자제인오스틴(JaneAusten,1775.12.16~1817.7.18)은1775년12월영국햄프셔주스티븐턴에서교구목사인아버지조지오스틴과어머니커샌드라의여덟자녀중일곱째로태어났다.부유하지는않았지만독서를장려하고함께연극을공연하는등문화적풍요를누렸던가정에서자라며어려서부터글쓰기에흥미를보였고,열두살의나이에이미소설을쓰기시작했다.스무살이되던1795년에는첫장편소설을완성했는데,《엘리너와메리앤》이라는제목의이소설은후일그녀의대표작중하나인《이성과감성》으로재탄생했다.1795년,이웃의조카인톰르프로이를만나사랑에빠지지만르프로이집안의반대로결혼이무산되는아픔을겪었고,이를바탕으로《오만과편견》의초고에해당하는서간체소설《첫인상》을집필했다.이작품을통해딸의재능을알게된아버지가원고를런던의출판사에보냈으나출간에이르지는못했다.하지만오스틴은이후로도습작과초기작품의개작을계속했다.1802년여섯살연하인해리스빅위더에게청혼을받고승낙했으나사랑없는결혼에회의를느껴다음날마음을바꾸었고,이후평생을독신으로살았다.1805년부친이사망한후경제적어려움을겪다가1809년고향에서멀지않은초턴에정착,이즈음부터익명으로작품들을출간하기시작했다.1811년《이성과감성》을필두로1813년《오만과편견》,1814년《맨스필드파크》,1815년에는《에마》를출간,작가로서왕성한활동을이어갔으나이듬해《설득》을탈고한이후급격하게건강이악화되었다.1817년마지막소설《샌디턴》의집필을시작했으나건강악화로중단했고,작품을완성하지못한채같은해7월마흔두살의젊은나이로세상을떠났다.사후인1817년12월《노생거수도원》과《설득》이출간되었으며,그밖의작품으로10대시절에쓴서간체중편소설《레이디수전》과미완성소설《왓슨가족》등이있다.시공사‘제인오스틴전집’은오스틴이남긴여섯편의장편소설에더해그간볼수없었던초기작《레이디수전》과미완성소설《왓슨가족》《샌디턴》을엮어국내초역으로선보인다.

목차

추천의말6
레이디수전9
왓슨가족109
샌디턴185
해설_독자와함께꾸는꿈279
제인오스틴연보287

출판사 서평

제인오스틴사후200주년기념국내최초전집출간!
초기작과미완성소설3편국내초역
마틴프라이어주한영국문화원장의추천사수록

■전집소개
역사적인데뷔작부터미완성유작에이르기까지
제인오스틴의전작품을망라한결정판!
시공제인오스틴전집

“제인오스틴은모든작가들이꿈꾸는별과같은존재다.”_조앤K.롤링


2017년제인오스틴사후200주년을앞두고시공사에서국내최초로‘제인오스틴전집’을출간한다.오늘날셰익스피어와함께전세계적으로가장사랑받는영국작가이자,‘제인주의자(Janeite)’라불리는열혈독자들을수도없이만들어내며대중문화의아이콘으로자리잡은오스틴은국내에서도가장영향력있는고전작가중한사람으로손꼽힌다.특히키라나이틀리주연의2005년작<오만과편견>을비롯,오스틴의소설을원작으로한영상작품들이꾸준히소개되면서국내외어느현역작가못지않게열광적인지지를얻고있다.그간오스틴의작품은대표작한두종을위주로여러출판사에서드문드문소개되는데그쳤으나,이번에출간되는‘시공제인오스틴전집’은첫출간작인《이성과감성》부터대표작《오만과편견》,오스틴사후에발표된《노생거수도원》과《설득》까지장편소설여섯편을빠짐없이소개한다.뿐만아니라10대시절오스틴의반짝이는감성을느낄수있는중편<레이디수전>과,아버지의죽음을마주하고가장고통스러운순간에써내려간<왓슨가족>,죽기직전까지집필의지를꺾지않았음을보여주는마지막소설<샌디턴>등지금껏한번도정식으로소개된적없는초기작과미완성유작들을한권으로엮어국내초역으로선보인다.정확하고감각적인번역으로원작의묘미를살리고,독자들이보다편히작품을즐길수있도록다소낯설게느껴지는당대영국의관습과표현등은충실한주석을달아보완했다.이에더해영국문화를알리는가장공신력있는기관인주한영국문화원의추천을받은이번전집은제인오스틴을아끼고사랑하는한국독자들에게는더없이반가운선물이되어줄것이다.

■작품소개
장편에서는느낄수없었던새로운매력
제인오스틴의중편과미완성소설국내초역

악녀등장?거부할수없는매력의레이디수전이조용한버넌가에일으킨일대파란.재기발랄한10대오스틴의젊은감각이고스란히담긴중편<레이디수전>,가장고통스러웠던시절에쓰였기에더날카롭게빛나는<왓슨가족>,그리고또다른걸작의탄생을예감케하는마지막소설<샌디턴>까지,장편에서는느낄수없었던새로운제인오스틴의세계.

《레이디수전외》는제인오스틴의팬이라면누구라도눈이번쩍뜨일만한책이다.그간미숙한습작이나쓰다만작품정도로여겨져국내에정식으로소개된적없었던오스틴의중편과미완성소설3편을한꺼번에초역으로만날수있기때문.표제작인<레이디수전>은오스틴이열아홉살이던1794년집필한서간체소설로‘본격악녀’가주인공으로등장하는독특한작품이다.아름다운외모와화려한언변으로남자들을유혹하는최고의요부이자,하나뿐인딸마저거침없이“멍청이”라부르며자신의계획에이용하는나쁜엄마‘레이디수전’의발칙한속내가생생하고도매혹적으로그려진다.두번째작품인<왓슨가족>은오스틴이1804년집필을시작했다가아버지가사망한이듬해중단한미완성소설이다.이모손에맡겨져자란주인공에마왓슨이14년만에고향집으로돌아와자신의가족과가족을둘러싼여러이웃들을관찰하는데,채100페이지가되지않는짧은소설임에도병약한아버지왓슨씨와이기적이고분별없는언니퍼넬러피,오만하고허영심많은귀족오스본경,신사다운하워드목사등다양하고도입체적인인간군상들이등장해흥미를자극한다.이어지는마지막작품<샌디턴>은오스틴이1817년집필을시작했다가건강악화로중단한새장편소설이다.가상의바닷가마을샌디턴에초대된이방인샬럿이겪게되는사건과로맨스등이이어질예정이었으나,불행히도오스틴의사망과함께영원한미완성으로남겨졌다.결말이정해진작품과는달리읽는내내‘이소설이완성되었다면?’하는상상력을자극해기존의장편들과는또다른즐거움을선사한다.
<레이디수전>을원작으로한케이트베킨세일주연영화가올해말국내개봉을앞두고있고,<샌디턴>의동명영화도해외에서제작되는등중편과미완성작품에대한재평가가본격적으로이루어지고있는시점이라오스틴의팬들에게는이책이여러모로뜻깊은선물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