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그림 속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보세요!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는 샘과 데이브가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게 해 줄 무언가를 찾기 위해 땅을 파기 시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책이다. 존 클라센은 전작 《내 모자 어디 갔을까?》와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에서 보여준 것처럼 오로지 독자만이 알 수 있는 비밀을 그림 속에 숨겨 두었다. 주인공은 컴컴한 땅속에서 하루 종일 고생만 하다 결국 아무것도 손에 넣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왔지만 “정말 어마어마하게 멋졌어.” 라고 이야기한다. 샘과 데이브가 그토록 찾고자 했던 ‘어마어마하게 멋진 것’이 결국 반짝이는 보석이었는지, 땅속에 묻힌 보물지도였는지, 몰래 숨겨 놓은 장난감이었는지 이 책에서는 설명해주지 않는다. 자신의 기준에 맞춰 ‘어마어마하게 멋진 것’이 무엇인지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책이다.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40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