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개정판 | 양장본 Hardcover)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개정판 | 양장본 Hardcover)

$11.56
Description
개구쟁이 꼬마 원숭이 조지의 세 번째 이야기!
50년 이상 사랑 받아온 전 세계적인 그림책 캐릭터
어린이들은 장난꾸러기 영웅들이다. 어린이는 장난을 통해서 자라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적극적인 성격을 지니게 된다. 그러므로 아프리카 정글에서 살다가 노란 모자를 보고 호기심에 이끌려서 인간들이 사는 세계로 나와 기상천외하고 포복절도할 장난을 벌이는 이 ‘개구쟁이 꼬마 원숭이’ 이야기는 모든 어린이의 마음에 잠재해 있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생명력의 씨앗으로 볼 수 있다.
개구쟁이 원숭이 조지의 기상천외한 행동들은 이 책에서도 계속된다. 노란 모자 아저씨에게 선물로 받은 자전거를 타고 갖가지 현란한 재주를 뽐내는 조지의 모습은 마치 서커스를 보는 것처럼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자전거를 몰고 온 마을을 누비며 신문 배달원이 시킨 일을 훌륭하게 해 내는 조지의 모습은 믿음직스러운 면모를 보여 주지만, 이내 무슨 일이 일어날까 하고 긴장감마저 들게 한다.
천방지축이던 주인공이 어떤 계기로 전혀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하게 된다는 보통의 이야기와 달리, 주인공 조지는 이야기가 끝날 때가지 개구쟁이로서의 면모를 잃지 않는다. 자전거를 타고 신문을 돌리다 강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하던 일을 멈추고 무작정 강으로 달려가는 모습, 그곳에서 본 종이배에 마음을 빼앗겨 가방에 있던 신문을 모두 꺼내 종이배로 접고 그것을 강물에 띄우는 모습, 우연한 기회로 찾게 된 동물 쇼 장에서 한바탕 소동을 벌이는 모습 등은 “그래, 이제야 조지답네!” 하는 말과 함께 통쾌함마저 들게 한다. 아무리 새로운 상황이 닥쳐도 전혀 불안이나 공포, 두려움이 없는 조지. 웃음과 호기심으로 세상을 맘껏 헤치고 다니는 조지는 마치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의 모습과 닮았다.
주인공 원숭이 조지는, 1939년 처음으로 레이 부부가 출간한 《세실 G와 아홉 마리 원숭이》에 등장할 때부터 꼬리가 없었다. 이 꼬리 없는 원숭이 조지가 등장하는 ‘개구쟁이 꼬마 원숭이’ 시리즈의 그림책은 첫 페이지를 열자마자 조지의 계속되는 장난 때문에 마음이 바빠진다.
조지의 장난은 언제나 말도 안 되는 실패가 뒤따른다. 그러나 이 실패는 함부로 야단치지 않는 어른들의 배려로 늘 밝게 해방되고 있다. 어린이는 ‘실패의 천재’이다. 꼬마 원숭이 조지 시리즈가 몇 십 년에 걸쳐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까닭은 개구쟁이 원숭이도 어린이들과 똑같이 실패의 천재이기 때문일 것이다.
호기심 많은 이 꼬마 원숭이는 1940년대 초에 전쟁으로 인해 전세계가 혼란스러웠을 때 태어나서 순식간에 그림책 세계의 슈퍼스타의 지위를 얻었다. 이후 조지는 어린이 문학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캐릭터로 각광 받으면서 일본어, 불어, 포르투갈어, 스웨덴어, 중국어, 노르웨이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오늘날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 오고 있다. ‘꼬마 원숭이 조지’라는 이름에 가려 상대적으로 그 이름이 덜 알려진 그림책 작가 레이는 이 그림책에서 전통적인 만화 요소를 충실히 펼쳐 보이고 있어서 단박에 만화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사로잡았다.
저자

마르가레트레이

글:마르가레트레이(MargaretRey)
1906년생.독일출신의그림책작가로독일계유태인이다.바우하우스에서그림과디자인을공부하다가1935년독학으로일러스트레이터가된한스아우구스토레이와브라질에서결혼했다.남편과함께리우데자네이루에서광고대행사를설립했다가1936년유럽으로돌아갔다.파리에살다가독일군의유태인박해정책을피해1940년자전거로프랑스국경을넘어스페인으로간다음기차로리스본,브라질을거쳐,미국에정착하게된다.

1940년10월뉴욕에도착해휴튼미플린출판사에서남편과함께
<개구쟁이꼬마원숭이조지>
,
<세실리g와원숭이9마리>
,
<거기어떻게가지요?>
,
<누구집에있어요?>
등네권의그림책을냈다.1996년조용히눈을감았다.  





그림:한스아우구스토레이(HansAugustoRey)
독일함부르크에서태어났고,1840년에미국시민으로귀화했다.뮌헨대학과함부르크대학에서수학한그는제1차세계대전에참전해서러시아와프랑스에머물렀다.1835년에는마르그레트와결혼하여10년남짓세일즈맨으로일하다가,파리,뉴욕,매사추세츠주의캠브리지에서작가이자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했다.어려서부터동물들을좋아한그는동물원에서주로놀며동물흉내내기를즐겨했다.동물들이많은서커스단의포스터를그려주는일을하기도했으며,항상새도시에가면가장먼저동물원을찾아가곤했다.부인마르그레트는실제로거북이,원숭이,개,도마뱀,악어,카멜레온같은동물들을기르기도했다.
마르그레트레이와한스아우구스토레이는함께일을했던부부작가이기도하다.남편레이는20살부터그림을그리기시작했지만한번도그림을정식으로배운적이없다.하지만아내와의공동작업에서는항상그림을맡아그렸다.대표작으로는‘개구쟁이꼬마원숭이’시리즈와,《세계여행을떠난펭귄,화이트블랙》,《주머니없는캥거루,케이티》들이있다.과학에대한지식도매우탁월해,말년에는케임브리지대학에서천문학을가르쳤다.6개국어를유창하게구사할만큼다방면에서재능이많은작가로유명하다.  

옮긴이:이선아
부산대학교미술학과를졸업했다.어린이책전문기획실‘햇살과나무꾼’에서일했으며,현재좋은책들을우리말로소개하고있다.옮긴책으로《사자왕부루부루》,《진지한씨와유령선생》,《고양이택시》,《나는고양이라고!》들이있다.  

출판사 서평

개구쟁이꼬마원숭이조지의세번째이야기!
50년이상사랑받아온전세계적인그림책캐릭터


어린이들은장난꾸러기영웅들이다.어린이는장난을통해서자라고,새로운것에도전하는적극적인성격을지니게된다.그러므로아프리카정글에서살다가노란모자를보고호기심에이끌려서인간들이사는세계로나와기상천외하고포복절도할장난을벌이는이‘개구쟁이꼬마원숭이’이야기는모든어린이의마음에잠재해있는,새로운시대를만들어가는생명력의씨앗으로볼수있다.
개구쟁이원숭이조지의기상천외한행동들은이책에서도계속된다.노란모자아저씨에게선물로받은자전거를타고갖가지현란한재주를뽐내는조지의모습은마치서커스를보는것처럼짜릿한재미를선사한다.자전거를몰고온마을을누비며신문배달원이시킨일을훌륭하게해내는조지의모습은믿음직스러운면모를보여주지만,이내무슨일이일어날까하고긴장감마저들게한다.
천방지축이던주인공이어떤계기로전혀다른모습으로탈바꿈하게하게된다는보통의이야기와달리,주인공조지는이야기가끝날때가지개구쟁이로서의면모를잃지않는다.자전거를타고신문을돌리다강에대한호기심이생겨하던일을멈추고무작정강으로달려가는모습,그곳에서본종이배에마음을빼앗겨가방에있던신문을모두꺼내종이배로접고그것을강물에띄우는모습,우연한기회로찾게된동물쇼장에서한바탕소동을벌이는모습등은“그래,이제야조지답네!”하는말과함께통쾌함마저들게한다.아무리새로운상황이닥쳐도전혀불안이나공포,두려움이없는조지.웃음과호기심으로세상을맘껏헤치고다니는조지는마치세상에첫발을내딛는아이들의모습과닮았다.
주인공원숭이조지는,1939년처음으로레이부부가출간한《세실G와아홉마리원숭이》에등장할때부터꼬리가없었다.이꼬리없는원숭이조지가등장하는‘개구쟁이꼬마원숭이’시리즈의그림책은첫페이지를열자마자조지의계속되는장난때문에마음이바빠진다.
조지의장난은언제나말도안되는실패가뒤따른다.그러나이실패는함부로야단치지않는어른들의배려로늘밝게해방되고있다.어린이는‘실패의천재’이다.꼬마원숭이조지시리즈가몇십년에걸쳐어린이들에게사랑받고있는까닭은개구쟁이원숭이도어린이들과똑같이실패의천재이기때문일것이다.
호기심많은이꼬마원숭이는1940년대초에전쟁으로인해전세계가혼란스러웠을때태어나서순식간에그림책세계의슈퍼스타의지위를얻었다.이후조지는어린이문학계에서가장사랑받는캐릭터로각광받으면서일본어,불어,포르투갈어,스웨덴어,중국어,노르웨이어등다양한언어로번역되어오늘날까지도그명성을이어오고있다.‘꼬마원숭이조지’라는이름에가려상대적으로그이름이덜알려진그림책작가레이는이그림책에서전통적인만화요소를충실히펼쳐보이고있어서단박에만화를좋아하는어린이들을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