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영국 3대 일러스트레이터 존 버닝햄의 그림책! 이 책의 여자 아이는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혼자 TV도 보고, 장난감도 가지고 놀지만 늘 외롭고 쓸쓸합니다. 그럴 때면 나타나는 멋진 친구는 토끼 인형 알도입니다. 유년 시절에는 자신만의 고민을 털어놓는 인형 친구가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여자 이이도 토끼 인형을 친구 삼아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그러나 이 여자 아이도 어렴풋이 알고 있습니다. 알도가 평생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도가 함께 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현실과 내면의 세계를 마음대로 넘나들 수 있는 유년 시절을 재치있게 그려냈습니다. 단순한 그림들 사이로 보이는 겨자색 봄 벌판, 이국적인 도시 풍경, 황금빛 그네타기는 아이들만의 판타지 세계를 신비롭게 표현해 놓은 그림들입니다.
알도
$1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