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정원이 있다면 (양장본 Hardcover)

나에게 정원이 있다면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만약 나에게 정원이 있다면
세계의 모든 아이에게 사랑받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제207권『나에게 정원이 있다면』. 어린이의 마음을 잘 읽어내는 글과 그림으로 사랑받아 온 그림책 작가 케빈 헹크스의 작품으로, 자신만의 정원을 가지길 꿈꾸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엄마의 일을 도와 정원을 가꾸던 중 자신만의 세계로 빠져든 아이가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상상력으로 그려낸 정원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아이를 꿈꿀 수 있게 안내한다. 간결하고 서정적인 글과 파스텔 톤의 부드럽고 화사한 색의 그림이 담겨있다. 특히 현실에서 상상의 세계로 넘어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어린 소녀인 나는 엄마와 함께 정원을 가꾸다 문득 자신만의 정원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소녀의 정원은 잡초도 없고, 꽃들은 절대 시들지 않는다. 또 원한다면 꽃 색깔을 바꿀 수 있고, 정원의 토끼는 초콜릿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상추를 뜯지 않는다. 소녀의 상상은 계속되고, 소녀만의 정원이 완성되어 가는데…….
저자

케빈헹크스

저자케빈헹크스는1960년미국위스콘신에서태어났다.1981년첫작품을출간한뒤약30년동안수많은어린이책에글을쓰고그림을그렸으며,국내독자들에게는깜찍한생쥐캐릭터가등장하는책들로널리알려져있다.《내사랑뿌뿌》로칼데콧아너상을받았고,《달을먹은아기고양이》로칼데콧상을받았다.글쓰는능력도탁월하여,청소년을대상으로한《병속의바다》로뉴베리아너상을받았다.국내에는《우리선생님이최고야!》,《세상에서가장큰아이》,《웬델과주말을보낸다고요?》,《난내이름이참좋아!》들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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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칼데콧상수상작가케빈헹크스의자연친화적메시지가담긴정감넘치는작품
작가의풍부한상상력과문학성을엿볼수있는그림책!

《나에게정원이있다면》은자신이생각하는상상의정원을보여주는아이의이야기이다.이책에서가장빛나는부분은아이의천진난만하고귀여운상상력이다.아이는자신만의정원이있다면,그곳에서는꽃들이피고피고또피어나절대시들지않을거란다.그러면매일물을줄필요도없을테니까.토끼들은상추를뜯어먹지않는다.초콜릿으로만든토끼라,오히려아이가토끼를먹는다.아이가좋아하는토마토는어마어마하게크게자라고,아이가싫어하는당근이랑아이를귀찮게했던잡초는절대자라지않는다.현실세계에서자신을괴롭혔던것들을상상속에서배제해버리는아이의모습에웃음이절로난다.아이의정원에서는,조가비를심으면조가비가자라나고,알사탕을심으면알사탕나무가자라난다.심지어단추,우산,녹슨열쇠같은것도자란다.밤이면꽃들이지는것이아쉬웠던지,아이는자신의정원에서는밤에도나팔꽃은소담하게피어있고,딸기는등불처럼은은하게빛나기를바란다.이처럼아이의상상에초점이맞춰진이책은상상의재미를더욱풍부하게즐길수있게한다.
이책은현실에서상상으로,그리고다시현실로돌아오는구성을띠고있다.하지만그경계가매우자유로워서,독자들은주인공아이의시선에서자연스럽게상상의세계로빠져들수있다.따사로운햇살을머금은어느정원.새의지저귐소리,바람부는소리,토끼의발소리만간간이들려오는이조용한공간에서엄마는묵묵히정원일을하고있다.아이는엄마의일을돕는중이다.물을뿌리고,잡초를뽑고,상추를먹는토끼를쫓아버린다.하지만그런일이조금은귀찮았던걸까?아니면심심했던걸까?아무에게도방해받지않는이순간,아이는서서히자신만의세계로빠져들더니,상상의정원속으로걸어들어간다.현실에서상상의세계로넘어가는과정이프레임의변화로자연스럽게드러나는데,현실은동그란프레임의그림이왼쪽에,상상은꽉찬그림이오른쪽에가도록시각적인변화를주었다.다시현실로돌아오는경계도마찬가지다.정원일을마친그날밤,아이는정원에조가비를심는다.풋!하고웃음을터트리며마지막장을넘기는순간,땅속에서싹을틔우고있는조가비가보인다.
상상과현실의구분이모호해지는열린결말은아이의상상에더욱힘을실어준다.책장을덮은뒤에도즐거운상상여행은계속되리라!정원의모든것이아이의생각대로움직이는신기한정원은세계적인그림책작가케빈헹크스가만들어낸상상의정원이다.칼데콧상을두번이나수상하고,깜찍한생쥐캐릭터로국내독자들의사랑을받고있는케빈헹크스는그동안의발랄하고아기자기한그림에서벗어나이작품에서서정적인그림을선보였다.수채물감을사용한파스텔톤의부드럽고화사한색은상상이무럭무럭자라나게한다.간결하고서정적인글은더욱상상의여지를남겨준다.또한조가비가열린정원,알사탕이주렁주렁열린알사탕나무등상상속의정원을위트있게그려내어상상의폭을더욱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