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벌레의 복수

애벌레의 복수

$9.35
Description
애벌레도 화가 나면 무섭다고!
『애벌레의 복수』는 '복수'라는 키워드로 인간과 자연물의 서로 다른 시선을 유쾌하게 보여주는 동화이다. 이는 '말 못 하는 짐승'이라며 나와 다른 생명을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에게 동물이나 곤충들과도 소통하고, 그들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큰 주제를 밝고 가벼운 이야기 속에 담아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나와는 다른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게 될 것이다.

시우와 선구는 길에서 마주친 애벌레를 수탉과 오리 들에게 먹이로 던져 준다. 하지만 수탉과 오리 들은 하나같이 ‘괴물 애벌레다!’ 하고 소리치며 줄행랑을 놓는다. 선구가 데려온 소쩍새마저 애벌레에게 꼼짝 못 하고 도망을 간다. 그런데도 시우와 선구는 자꾸 애벌레를 못살게 굴고, 화가 난 애벌레는 두 아이에게 복수를 한다. 꿈속에 나타난 애벌레는 어른만 하게 커져 독침을 발사하고, 개똥으로 빵을 빚게 하고는 혼자서만 냠냠 먹어 치우고, 애벌레 특공대를 보내 간질간질 독침을 쏘아 대기도 하는데….
저자

이상권

저자이상권은한양대학교에서문학을공부했으며,1994년계간〈창작과비평〉에단편소설〈눈물한번씻고세상을보니〉를발표하며등단했습니다.지금은일반문학과아동청소년문학의경계를넘나들며자유롭게글을쓰고있습니다.선생님은어린시절산과강에서뛰놀던소중한추억을바탕으로,동식물과곤충을소재로글을쓰는자연생태동화작가로도유명합니다.지은책으로는동화《똥개의복수》,《딱새의복수》,《겁쟁이》,《싸움소》,《푸른난쟁이와수박머리아저씨》,청소년소설《마녀를꿈꾸다》,《발차기》들이있습니다.

목차

작가의말

괴물애벌레다!
애벌레의복수
한밤의축제

출판사 서평

고작애벌레라고?애벌레도밟으면꿈틀한다고!!

조용히쉴곳을찾던애벌레는시우,선구와맞닥뜨린다.
시우와선구는닭과오리들에게몇번이고
애벌레를먹이로던져주고,
결국머리끝까지화가난애벌레는두아이에게복수하기로한다.
“저리꺼져!안그랬단봐!독침발사!”

▶기발하고통쾌한‘복수’시리즈의새이야기!

《똥개의복수》와《딱새의복수》에이어이번에는《애벌레의복수》가독자들을만난다.혹똥개길똥이나딱새보다몸집이작은애벌레라고우습게보면큰코다칠수있다.이애벌레는결코평범하지않은‘괴물애벌레’이기때문이다.으레애벌레는새들의맛있는먹잇감이지만,이애벌레앞에서는닭도오리도꼼짝을못한다.심지어사납기로소문난시우네수탉과선구가비장의무기로가져온소쩍새마저애벌레의호통한번에혼비백산하여도망친다.그럼에도호시탐탐애벌레를건드릴기회만노리던시우와선구에게괴물애벌레의복수가시작된다.《애벌레의복수》는‘복수’라는키워드로인간과자연물의서로다른시선을유쾌하게보여주는연작동화의세번째권으로,작가는독자들이꿈(!)에도생각못한복수를보여준다.애벌레는시우와선구의꿈속에나타나똥개길똥이의똥으로빵을만들게하고,‘애벌레특공대’를보내마구독침을쏘기도한다.시우와선구가한바탕혼쭐나는모습에독자들은낄낄대며신나게웃게된다.

▶나와다른생명의이야기에도귀기울일줄아는마음
흔히사람들은‘말못하는짐승’이라며나와다른생명을무시하고함부로대하곤한다.하지만작가는이연작동화를통해말못하는동물이나곤충들과도소통하고,그들을이해할수있다고말한다.갑자기사라져버린애벌레가언제쳐들어올지몰라걱정하던시우가우연히헌장롱밑에서애벌레의허물을발견하고는,그제야애벌레가자신을건드리는시우와선구,닭과오리들에게독침을쏘고사납게굴었다는것을,애벌레는그저조용히쉴곳을찾고있었을뿐이라는사실을알게된것처럼말이다.자연생태작가로유명한이상권작가는인간과자연의공존이라는큰주제를밝고가벼운이야기속에담아낸것은물론,다른생명들의이야기에조금만귀기울인다면그들이어떤생각을하는지충분히알수있고,그것이야말로자연과인간이함께하는유일한길이라는방법도제시해준다.

▶자연스러운자연의섭리,그아름다움
애벌레가사라지고얼마뒤,시우네마당에는밤나방무리가날아든다.애벌레라면허물을벗고번데기를거쳐새로운존재로태어나는것이마땅한일.작가는사납기만하던애벌레가하얀밤나방이되어다른밤나방들과함께춤추며밤하늘을수놓는마지막장면을통해애벌레가성충이되는자연스러운자연의섭리와,그것이지켜졌을때의모습이얼마나아름다운지를다시한번독자들에게상기시켜준다.

한참달을올려다보던길똥이옆으로뭔가스쳐갔다.밤나비였다.처음에는한놈인줄알았는데,함박눈이내리는것처럼수많은밤나비들이마당으로날아오고있었다.밤나비들은근사하게춤을추었다.“한밤의축제가따로없군.”길똥이는저도모르게몸을흔들어댔다._본문중에서

▶밝고명랑한이야기에안성맞춤인맛깔나는그림
그림작가김유대는화려하고무시무시한생김새로인해자칫징그럽게보일수도있는‘매미나방애벌레’를본연의특징은잘살리면서도귀엽고발랄하게표현해낸다.거기에시우가개똥으로빵을빚고애벌레특공대의공격을받는장면이라든지,애벌레에게꼬리와다리를먹히는길똥이의웃음나는상상을맞춤으로그려내보여준다.선명한색감과등장인물들의익살스러운표정역시글의재미를더욱맛깔나게살리는중요요소이다.

▣작품내용
시우와선구는길에서마주친애벌레를수탉과오리들에게먹이로던져준다.하지만수탉과오리들은하나같이‘괴물애벌레다!’하고소리치며줄행랑을놓는다.선구가데려온소쩍새마저애벌레에게꼼짝못하고도망을간다.그런데도시우와선구는자꾸애벌레를못살게굴고,화가난애벌레는두아이에게복수를한다.꿈속에나타난애벌레는어른만하게커져독침을발사하고,개똥으로빵을빚게하고는혼자서만냠냠먹어치우고,애벌레특공대를보내간질간질독침을쏘아대기도한다.혼쭐이난시우와선구는애벌레를내버려두기로한다.그러던어느날,갑자기애벌레가사라지고,시우는헌장롱밑에서애벌레의허물을발견한다.며칠뒤시우와길똥이는달빛아래에팔랑팔랑춤추는밤나방들을본다.시우는애벌레가밤나방이되어자신에게복수하러온줄알고허둥지둥집안으로들어가다가꽈당넘어진다.그모습을본길똥이,닭,오리들은겁쟁이라며낄낄웃는다.

짜릿하고통쾌한,기발하고유쾌한연작

똥개의복수|딱새의복수|애벌레의복수

자연을품은시골마을에서다양한동물을만나게된시우와선구.천진난만한두아이의짓궂은장난을참다못한똥개길똥이와딱새,애벌레는‘복수’를선언한다.적절한판타지가뒤섞인재치있는이야기는아이들에게자연과친구가되는법을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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