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양장본 Hardcover)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양장본 Hardcover)

$11.86
Description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는 그림 형제의「독일 설화집」에도 기록되어 있는 유명한 전설입니다. 이 그림책은 시인 로버트 브라우닝이 1842년에 발표한 303행의 시를, 그림책의 거장 케이트 그리너웨이가 1888년에 그림을 그려 발표한 것입니다.

하멜른 사람들은 쥐 때문에 골치가 아파요. 쥐들이 아기를 물어뜯고, 음식을 갉아먹고, 신사들의 모자에 둥지를 트는 등 온갖 사고를 치지요. 시민들은 시청으로 쫓아가 소리치며 항의를 해 보지만 시장과 시의원들은 나 몰라라 하지요. 이때 희한한 차림에 긴 피리를 든 피리 부는 사나이가 나타나, 골칫덩이 쥐들은 모두 없애 주겠다고 하는데….
저자

로버트브라우닝

지은이:로버트브라우닝(RobertBrowning)
영국의시인이자극작가.1812년5월7일영국런던교외지역인캠버웰(Camberwell)에서로버트브라우닝(RobertBrowning)과사라애나브라우닝(SarahAnnaBrowning)사이에서두자녀중외아들로태어났다.부유하고지적인환경에서자란브라우닝은캠버웰근처에있는기숙학교에한두번다녔지만학교생활을싫어했기에그의교육은가정교사와아버지의광대한서재를통해주로집에서이루어졌다.

브라우닝은12세에한권분량이나되는시를썼지만후에출간할길이없게되자없애버렸다.또한그는14세에프랑스어,그리스어,이탈리아어,라틴어를유창하게했다.그는특히셸리같은낭만주의시인들의추종자가되었으며,셸리처럼무신론자가되었고채식주의자가되었지만,후에는둘모두를포기했다.16세에그는런던대학에서그리스어를공부했지만1학년을다니고나서그만두었다.그는34세에결혼할때까지부모를떠난일이별로없었으며경제적으로도부모에게의지한채살았다.그의아버지는그의시집출간을도와주었으며,그는광범위하게여행을하기도했다.

셸리못지않게낭만적이고이상적인열정을가졌던브라우닝은1845년에6세연상의여류시인엘리자베스배럿(ElizabethBarrett)을만나게되고그녀와편지를주고받으며사랑을키워가다가,결혼을하는자녀에게는재산을상속해줄수없다는아버지의강력한지배아래에서시한부인생을살고있던그녀와비밀리에결혼을한후이탈리아로떠났다.그후엘리자베스가죽을때까지15년간브라우닝은제2의고국이라고할수있는이탈리아에서그곳의분위기에아주매료되어르네상스초기이탈리아의풍성한역사적,예술적에너지를시로표현했다.

그리고1861년아내가죽은후그는아들을데리고다시런던에돌아와28년간열심히시창작을했다.이때그의최고의대작이라고할수있는장시≪반지와책(TheRingandtheBook)≫을완성했다.로마의살인사건을여러인물의시각으로서술한이시는인간행동의복합적인동기,진실의상대성과같은문제를철학적,심리적으로다루고있다.당대에브라우닝의명성은굉장히대단해서그를따르는문인들이많았으며브라우닝학회(BrowningSociety)가만들어질정도였다.그는이후에도대중적으로인기있는많은시를발표하지만다소매너리즘에빠졌다는비판도받았다.

브라우닝은말년에많은곳을여행했다.그는또한레이디애시버튼(LadyAshburton)이라는여자와낭만적인관계에있다는말이있었지만재혼을하지는않았다.엘리자베스가죽은지17년만인1878년에처음으로그는이탈리아로돌아갔다.그리고1889년12월12일이탈리아의베네치아에있는그의아들의집에서죽었다.그의유해는영국웨스트민스터사원에있는시인의코너에묻혀있다.이제그의무덤은알프레드테니슨의무덤근처에있게된것이다.  

그림:케이트그리너웨이(KateGreenaway)
19세기말을살다간,큰영향력을지녔던매우중요한일러스트레이터이다.1846년3월17일영국런던에서,조판사였던아버지JohnGreenaway와재봉사였던어머니ElizabethCatherineJones사이에서태어났고,노팅엄셔에서어린시절을보냈다.본명은CatherineKate였다.그녀는영국의유명한목판업자인EdmundEvans와아버지의영향으로12살때부터미술수업을받았다.빅토리아시대풍의그림을주로그렸고,큰재능을발휘하였다.1879년EdmundEvans의도움으로그녀의첫그림책인『창밑에서(UnderTheWindow)』를출판했는데,다색컬러인쇄기를사용한다색목판작업이었다.자신의글과그내용에어울리는삽화를그린것으로,그녀의재능과독창성이한껏발휘된작품이다.이후그녀는많은그림책은물론,달력,카드등여러분야의그림을그렸다.이러한다양한그림은소박한풍경,잘손질된영국의정원,천진하고사랑스러운어린이의모습등을우아하고섬세하게담았다.그림속의어린이들은,어른과는다른독립된존재로서개성을지닌모습을보여준다.특히아이들의복장은그녀가고안한것으로,나중에‘그리너웨이패션’이라불릴만큼사랑을받았다.그녀는최초의여성직업일러스트레이터로서자신의그림에대한인세를요구하였고,돌려받은원화를소장할갤러리에팔아후대일러스트레이터들의모범이되었다.1901년1월6일유방암으로사망했고런던Hampstead공동묘지에묻혔다.1955년부터영국도서관협회(CharteredInstituteofLibraryandInformationProfessionals)는해마다우수한어린이그림책에그녀의이름을따서만든‘케이트그리너웨이상’을수여하고있다.  

옮긴이:김기택
경기도안양에서태어나중앙대학교영어영문학과와경희대대학원국문과를졸업했다.1989년《한국일보》신춘문예시부문에「꼽추」가당선되어작품활동을시작했다.김수영문학상,현대문학상,이수문학상,미당문학상,지훈문학상등을수상하였으며,현재경희사이버대학교미디어문예창작학과교수로재직중이다.시집으로『갈라진다갈라진다』『태아의잠』『바늘구멍속의폭풍』『사무원』『소』『껌』등이있고동화책『꼬부랑꼬부랑할머니』와『방귀』를펴낸바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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