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존 버닝햄과 함께 영국의 3대 그림책 작가로 손꼽히는 찰스 키핑의 그림책. 특별한 줄거리의 진행 없이 한 아이가 이층 거실에 앉아 창으로 거리에서 일어나는 일을 지켜보면서 느끼는 감정들이 서술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흔히 볼 수 있는 그림책들에 비해 독특한 장면 구성과 대담하면서도 부드러운 색채, 그리고 특이한 구도와 움직임이 돋보입니다.
색조나 구성이 다소 무겁고 어두워서 어린이들이 볼 때는 으스스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책으로, 마치 한편의 무성영화를 감상하는 기분을 전해줍니다. 서슬 시퍼런 표정으로 창 밖의 거리를 내다보는 아이가 그려진 표지가 인상적입니다.
색조나 구성이 다소 무겁고 어두워서 어린이들이 볼 때는 으스스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책으로, 마치 한편의 무성영화를 감상하는 기분을 전해줍니다. 서슬 시퍼런 표정으로 창 밖의 거리를 내다보는 아이가 그려진 표지가 인상적입니다.
창 너머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