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펭귄나라의 라보눈 방송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야기꾼 펭귄 화이트블랙에게 걱정이 생겼다. 이야깃거리가 떨어진 것. 친구인 바다표범과 북극곰의 도움을 받아 이야기를 찾는 여행을 떠난 화이트블랙. 하지만 이야깃거리를 찾는 일은 쉽지 않다.
바다 위를 항해하면서 재미있는 일을 기다리던 화이트블랙은 그만 잠이 들어 버린다. 배는 난파되고, 우여곡절 끝에 군함에 올라가 군인들에게 쫓기고, 대포에서 잠을 자다가 이상한 섬으로 쓩~ 날아가고, 타조알로 축구를 하고, 사막을 여행하는 펭귄. 하지만 여전히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는 찾을 수 없다.
개구쟁이 꼬마 원숭이 조지의 이야기 〈아프리카여 안녕!〉, 〈병원소동〉 등으로 유명한 한스 아우구스토, 마르그레트 레이 부부의 초기 그림책으로, 놀이와 이야기가 둘이 아닌 아이들의 세계를 재미있게 그려냈다.
1937년 한스가 파리 세계 박람회의 브라질관에서 일하는 동안 앞 전시실에 있던 펭귄을 관찰하다가 구상한 작품으로,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원고는 마르그레트 레이가 죽은 후 전시회에서 우연히 발견되었다고 한다. 낙천적인 웃음과 발랄한 색상 등 레이 부부의 독특한 개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수작이다.
바다 위를 항해하면서 재미있는 일을 기다리던 화이트블랙은 그만 잠이 들어 버린다. 배는 난파되고, 우여곡절 끝에 군함에 올라가 군인들에게 쫓기고, 대포에서 잠을 자다가 이상한 섬으로 쓩~ 날아가고, 타조알로 축구를 하고, 사막을 여행하는 펭귄. 하지만 여전히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는 찾을 수 없다.
개구쟁이 꼬마 원숭이 조지의 이야기 〈아프리카여 안녕!〉, 〈병원소동〉 등으로 유명한 한스 아우구스토, 마르그레트 레이 부부의 초기 그림책으로, 놀이와 이야기가 둘이 아닌 아이들의 세계를 재미있게 그려냈다.
1937년 한스가 파리 세계 박람회의 브라질관에서 일하는 동안 앞 전시실에 있던 펭귄을 관찰하다가 구상한 작품으로,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원고는 마르그레트 레이가 죽은 후 전시회에서 우연히 발견되었다고 한다. 낙천적인 웃음과 발랄한 색상 등 레이 부부의 독특한 개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수작이다.
세계 여행을 떠난 펭귄, 화이트블랙 (개정판 | 양장본 Hardcover)
$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