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고사성어 ‘새옹지마(塞翁之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원래 새옹지마는 중국 전한(前漢) 시대, 유안이란 사람이 지은 《회남자(淮南子)》 중 ‘인간훈(人間訓)’ 편에 소개된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에 작가 에드 영이 살을 붙이고 다듬은 다음, 아름다운 그림으로 풀었다. 인생의 굴곡에 대해 아이들에게 설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에드 영은 세계 여러 나라의 옛이야기나 우화, 신화에서 소재를 가져와서 소중한 진리를 전달하는 작가답게, 그 뜻을 쉽고도 편안하게 그려내고 있다.
주인공 노인은 아끼던 말이 도망갔을 때도, 그 말이 암말을 데리고 왔을 때도, 그리고 아들이 말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쳤을 때도, 즉흥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모든 것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이처럼 인생의 행운과 불행은 수시로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일은 겸손하게 감사하고, 나쁜 일에는 좌절 대신 희망을 가지라고,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알아야 하지만 정작 말로는 알려주기 힘든 진리를 이 작품은 효과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주인공 노인은 아끼던 말이 도망갔을 때도, 그 말이 암말을 데리고 왔을 때도, 그리고 아들이 말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쳤을 때도, 즉흥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모든 것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이처럼 인생의 행운과 불행은 수시로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일은 겸손하게 감사하고, 나쁜 일에는 좌절 대신 희망을 가지라고,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알아야 하지만 정작 말로는 알려주기 힘든 진리를 이 작품은 효과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잃어버린 말 (양장본 Hardcover)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