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나타샤는 아주 버릇없는 아이는 아니었다. 하지만 좀처럼 기다리는 법이 없었다. 할머니를 졸졸 따라다니며, 바쁜 할머니에게 그네를 밀어 달라고 하고, 지금 염소 수레 타고 싶다며 투정을 부리기도 한다. 또 염소 먹이를 주러 간 할머니에게는 자기 먼저 먹을 것을 달라고 보챈다. 겨우 일을 마친 할머니와 점심을 먹으러 집 안으로 들어온 나타샤는 선반 위에서 못 보던 작은 인형을 하나 발견한다. 할머니가 나타샤만 했을 때 ‘딱 한 번’ 가지고 논 인형이란다. 나타샤가 가지고 놀고 싶어 하자, 할머니는 ‘지금이 딱 좋은 때’라며 인형을 건네고 가게에 나간다. 그런데 할머니가 사라지자마자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인형이 살아 움직이며 나타샤에게 밖에 나가 놀자고 한 것! 대체 이 인형의 정체는 무엇일까? 과연 떼쟁이 나타샤는 버릇을 고쳤을까?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며, 할머니가 어릴 때 이 예쁜 인형을 왜 딱 한 번만 가지고 놀았는지에 대한 수수께끼가 풀린다.
바부시카의 인형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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