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타고 야호! (양장본 Hardcover)

배를 타고 야호! (양장본 Hardcover)

$11.00
Description
세계의 모든 아이에게 사랑받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제211권 『배를 타고 야호』. 칼데콧 아너 상, 볼로냐 라가치 상 등을 받으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는 체코슬로바키아 태생의 미국 그림책 작가 피터 시스의, 유쾌하고 신나는 상상놀이 그림책이다. 집에 혼자 있어 심심한 한 소년이 소파 위에서 펼치는 상상 속 흥미진진한 뱃놀이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글 없이 그림으로만 이야기를 끌어나가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저자

피터시스

작품이뉴욕현대미술관(MuseumofModernArt)에영구소장되어있을정도로국제적인명성을지닌일러스트레이터이자작가이며영화제작자이기도한피터시스는1949년체코슬로바키아의브르노에서태어나프라하의응용미술아카데미와런던의왕립미술대학에서그림과영화를공부했다.그는1980년베를린영화제의단편애니메이션부분에서황금곰상을탔고,토론토영화제에서그랑프리를수상할정도로화려한경력을지니고있었다.외국유명영화제수상으로유명해진그의영화제작능력을높이평가한체코정부는1984년동계올림픽영화제작을위하여1982년그를미국로스앤젤레스로보내게된다.이것은그에게큰인생의전환점이되었다.그는영화제작이취소되고고국으로돌아오라는정부의요구에도불구하고미국에망명하기로결심한다.1989년에는미국시민이되기도했다.그는어린이책을쓰고삽화를그리는것뿐아니라잡지일러스트레이션에서도두각을나타내고있다.미국과유럽과동남아시아등지의화랑,미술학교,박물관등에서전시회를하였고,수많은공공전시관과개인전시관들에도그의작품이전시되고있다.2003년에는맥아더재단의연구비를받기도했다고한다.그는『붉은상자를통해본티베트』와『별의전령사갈릴레오갈릴레이』로칼데콧상을두번받았고,『마들렌카』는혼북'명예의도서'목록에올랐으며(글로브혼북상),뉴욕타임스에서'주목할만한책'으로퍼블리셔스위클리에서'올해최고의어린이책'으로선정했다.또한『생명의나무』라는논픽션그림책으로볼로냐라가치상을수상하는등20여개의상을받은바있다.지금은다큐멘터리영화편집인인부인테리와두아들매들린,마테이와함께뉴욕에서살고있다.지은책으로는『마들렌카』,『마들렌카의개』,『뒤죽박죽동물나라』,『티베트』,『갈릴레오갈릴레이』등이있다.그의대표작『마들렌카』에서작가피터시스는마들렌카의이가흔들리는데까지초점을맞추기위해저멀리아득한우주에서부터우리의시선을옮겨온다.그는평면적인책속에서현실의경계를뛰어넘는여행의즐거움이이어지도록엮어내었다.솜씨좋게그의지식을풀어놓으면서도아이들의풍부한상상력을발휘할수있도록지은것이특징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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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칼데콧상수상작가피터시스의유쾌하고신나는상상놀이그림책!
소파위에앉아드넓은바다를항해해요!

흥미진진한모험과엄마와의따뜻한시간,아이가원하는모든걸충족시키는책!


소파위에한아이가앉아있다.그때아이의눈에띈것은푸른색의작은카펫.순간아이는바다냄새를물씬느낀다.하늘에는갈매기가날아다니는것같고,카펫은물결처럼일렁이는것같다.아이는소파위에있던막대를들어카펫을건드려본다.세상에,진짜바다다!아이는이제막대를들어노를젓기시작한다.어느새소파는고무보트가되었고,아이는항해를시작한다.

《배를타고야호!》는한아이의상상의뱃놀이이야기를담고있다.아이는꽤나심심했나보다.비가내려밖에도못나가고,엄마나아빠는각자의일을하느라바빠서함께놀사람이없었을지도모른다.집안에만있어서답답해서였을까?아이는소파와소파위에있던몇몇소품들을이용하여드넓은바다를항해하는놀이를시작한다.
상상속의배는맨처음엔고무보트였다가,아이가점차놀이에적극적으로임하면서카누,돛단배,해적선,잠수함,여객선이된다.처음엔단순히막대를이용하여놀던아이는점점천으로돛을만들기도하고,방석을쌓아서더큰배를만들기도한다.놀이가심화되면서상상은더욱깊어지고,배의크기는점점커진다.막대도고무보트에서는배를젓는노가되었다가,돛단배에서는돛대가되었다가,잠수함에서는잠망경이된다.방석또한카누에서는튜브가되었다가,여객선에서는객실이된다.이렇듯하나의사물이여러모습으로변하는이야기를보면아이들의상상이얼마나유연하고열려있는지알수있다.또한아이들의상상은매우섬세하다.카누를탈때는인디언머리띠같은걸둘렀다가,해적선을탈때는두건을두르고,여객선을탈때는선장모자를쓴다.이렇게배의종류와생김새를잘알고,몇가지소품들을이용하여온갖배를자유자재로상상해내는걸보면,배를꽤좋아하는아이인듯하다.

작가는현실의모습이아이의머릿속에어떻게상상으로자리잡았는지독자들이한눈에알수있게현실과상상,두세계를한장면에담아냈다.지극히평범해보이는소파위의풍경이어떻게바다위의풍경으로바뀌는지지켜보면서독자들은슬며시웃음머금을것이다.사각테두리안에검은선으로표현된무색의그림은현실의제한성을보여준다.반면푸른색펜화로표현된상상의세계는현실세계보다더욱정밀하게표현되어있다.이는아이가깊은상상속에빠져있음을,현실의한계를뛰어넘은자유롭고활기찬아이의잠재능력을상징적으로보여준다.

상상이정점에이르렀을즈음,아이는바다한가운데에서입모양이매우독특한괴물한마리를발견한다.접혀있던책장을펼치면숨어있던괴물이모습을드러내는데,이는보는이들의상상을극대화한다.이이상하게생긴괴물의정체는무엇일까?책장을넘기면괴물이엄마가들고있는진공청소기라는사실이밝혀진다.엄마의등장에도아이는상상의세계에서벗어나지못한다.오히려엄마를상상놀이에참여시킨다.청소하느라아이랑놀아주지못한미안함때문일까?엄마도아이의놀이에적극적으로동참한다.엄마랑아이는이제배그림책을함께본다.무시무시한괴물이둘러싼바다한가운데서말이다.둘의오붓한시간을방해하기싫었는지바다괴물도조용히잠을잔다.흥미진진한모험과엄마와의따뜻한시간,아이는자신이원했던모든걸충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