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내리는 학교 (양장본 Hardcover)
Description
[희망이 내리는 학교]의 작가 제임스 럼포드는 아내와 함께 오랜 시간을 평화 봉사단으로 활동해 왔다. 그는 봉사를 위해 찾은 여러 나라에서 전쟁, 기근, 난민 등의 문제들을 접하게 되었고, 이 경험은 훗날 그의 작품 세계에 큰 영향을 주었다. [희망이 내리는 교실]의 경우 제임스 럼포드가 차드에 머물 당시 우기에 내린 큰비로 인해 진흙으로 만든 초등학교가 무너지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고, 온갖 어려움을 겪고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던 차드 사람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아 쓰게 된 작품이다. 안타까운 현실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기에 작품의 주제는 다소 무거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무거운 주제와 달리 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로 전개된다. 아이들 손으로 지은 교실이 큰비로 인해 무너져 내렸을 때도, 아이들은 절대 실망하거나 절망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교실이나 책상 같은 외형적인 것들이 아니라, ‘배울 수 있다는 희망’이기 때문이다. 작가는 배움에 목말라 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배움의 가치와 의미를 깨우치게 한다. 아울러 작품 속 아이들의 모습은 배움의 의미를 깨닫기도 전에 무조건적인 경쟁에 시달리는 우리 우리 사회의 현실을 떠올리게 만들며 우리에게 배움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저자

제임스럼포드

저자제임스럼포드는미국캘리포니아에서어린시절을보냈다.평화봉사단으로일하며아프리카,아시아의여러나라를여행했다.대표작《이븐바투타의여행》은중동도서상우수상을받았으며,이외에미국도서관협회의‘주목할만한책’,스쿨라이브러리저널의최우수도서,뉴욕공공도서관의‘꼭읽어야할책100권’에뽑히기도했다.그밖에작품《마음으로듣는노래》,《세궈야》등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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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교실은서서히사라져버렸고,
그자리엔흔적밖에남지않았어요.
그래도괜찮아요.아이들은글자를다익혔거든요.
그동안배운것들이모두머릿속에들어있거든요.”

작가제임스럼포드가들려주는
아프리카의아이들의희망이야기!

학교를꿈꾸는아프리카아이들
국제구호기구유니세프에따르면사하라이남아프리카에거주하는아이들3명중1명은초등정규교육을받지못한다고한다.게다가운이좋아초등학교에입학한아이들조차도중에학업을포기해버리는경우가대부분이라하니아프리카아이들의열악한교육현실을짐작할만하다.[희망이내리는학교]는심각한가난과기근에시달리면서도배움에대한꿈을놓지않는아프리카차드아이들의이야기이다.눈앞에닥친시련에흔들리지않고시종일관희망적인태도를보이는차드아이들의모습은,아프리카교육현실에대한안타까움뿐아니라역경에맞서는태도에대해서도생각해보게한다.또한현실적이고담담하게쓰인글과아이들특유의건강한느낌이살아있는그림은자칫무거워질수있는아프리카이야기를가볍고밝게담아내었다.

아이들의희망으로지어올린교실
여기개학날만을애타게기다리는아이가있다.아프리카차드란나라에살고있는토마가바로그주인공이다.그토록기다리던개학날.형과누나손을잡고학교로향하는토마의발걸음이날아갈듯가볍다.그러나부푼기대감과설렘을가지고도착한학교에는토마가앉아공부할교실도책상도없다.토마와친구들을반겨주는것은선생님한분뿐이다.게다가아이들이받을첫수업은손수교실을짓는일이란다.우리나라라면상상치도못할일이지만,차드란나라의아이들은전혀아랑곳하지않는다.오히려이러한상황에서도자신들에게지식을가르쳐줄선생님이계신다는사실에감사함을느낀다.고사리손으로진흙을다져만든엉성한교실은금방이라도무너질듯위태로워보인다.하지만배움에대한아이들의열정앞에서는아무것도문제될것이없다.그들에게는무엇인가를배운다는것자체가행복이고,감사이고,희망이니까말이다.

안타까운현실속의희망이야기
[희망이내리는학교]의작가제임스럼포드는아내와함께오랜시간을평화봉사단으로활동해왔다.그는봉사를위해찾은여러나라에서전쟁,기근,난민등의문제들을접하게되었고,이경험은훗날그의작품세계에큰영향을주었다.[희망이내리는교실]의경우제임스럼포드가차드에머물당시우기에내린큰비로인해진흙으로만든초등학교가무너지는광경을목격하게되었고,온갖어려움을겪고도배움의끈을놓지않았던차드사람들의모습에감동을받아쓰게된작품이다.안타까운현실을기반으로한작품이기에작품의주제는다소무거울수밖에없다.하지만무거운주제와달리이야기는처음부터끝까지밝고긍정적인분위기로전개된다.아이들손으로지은교실이큰비로인해무너져내렸을때도,아이들은절대실망하거나절망하는모습을보이지않는다.그들에게중요한것은교실이나책상같은외형적인것들이아니라,‘배울수있다는희망’이기때문이다.작가는배움에목말라하는아프리카아이들의모습을통해진정한배움의가치와의미를깨우치게한다.아울러작품속아이들의모습은배움의의미를깨닫기도전에무조건적인경쟁에시달리는우리우리사회의현실을떠올리게만들며우리에게배움의의미와가치에대한물음을던진다.

독특한화풍과작가의따뜻한마음이담긴그림책
[희망이내리는학교]는아프리카특유의느낌이묻어나는작품이다.작가는건조하고,황량한느낌을주는황토색을주조색으로사용하고,등장인물들의옷을화려한색감으로표현하여독특한화풍을완성했다.척박해보이지만어디엔가생명을담고있는듯한그림은고난속에서피어나는희망과기쁨을보여주는듯하다.또한프랑스식민지였던차드의역사적배경을드러내듯그림곳곳에는프랑스어가등장한다.작가의국적이미국임에도불구하고작품속에서는영어가아닌프랑스어를사용하여이야기에현장감과생동감을불러일으킨다.‘비가온뒤에땅이더굳는다’는말처럼단단하게굳은땅위에새롭게지어질교실에서천진난만하게웃음짓는아이들의모습이그래서더욱감동적으로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