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어린 왕자 (생텍쥐베리의 삶 | 양장본 Hardcover)

하늘을 나는 어린 왕자 (생텍쥐베리의 삶 | 양장본 Hardcover)

$12.27
Description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나 1944년 하늘 위에서 홀연히 사라져 버리기까지, 생텍쥐페리는 유능한 조종사이자 문학가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생텍쥐페리는 늘 생기가 넘치고, 영리했으며, 미지의 세계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다. 작품 곳곳에는 이런 생텍쥐페리의 본성을 보여 줄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들이 가득하다. 군대 생활 중 스스로 조종법을 터득해야 했던 사연, 항공 우편물을 배달하며 동료들과 새로운 항로를 개척한 이야기,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크게 낙담한 이야기, 전시 조종사로 세계 대전에 참전한 이야기, 동료의 죽음을 통해 느낀 상실감과 그 상실감을 훌륭한 문학 작품으로 승화시킨 이야기, 프랑스의 최고 문학상을 수상하기까지의 과정 등. 44년이라는 짧은 생을 살면서 생텍쥐페리가 보고, 듣고, 경험한 것들이 『하늘을 나는 어린 왕자』 안에서 생생하게 재현된다. 아울러 《남방 우편기》, 《전시 조종사》, 《야간 비행》, 《어린 왕자》 등 생텍쥐페리의 문학 작품들이 나오게 된 배경과 책에 얽힌 소소한 에피소드들까지 풍성하게 들어 있어 문학가로서의 생텍쥐페리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다.
저자

피터시스

지은이:피터시스(PeterSis)
1949년체코슬로바키아에서태어나프라하실용미술학교와영국왕립예술대학에서그림과영화를공부했다.어린이책작가인모리스샌닥의권유로어린이책편집자를만나,본격적으로일러스트를시작했다.《티베트》와《갈릴레오갈릴레이》,《장벽》으로칼데콧아너상을세번받았고,《생명의나무》로볼로냐라가치상을수상하기도했다.지금은뉴욕에서살면서활발히작품활동을하고있다.그외의작품으로《용이사는섬,코모도》,《공룡목욕탕》,《소방차가되었어》,《일하는자동차출동!》,《배를타고야호!》,《모차르트,연주해야지!》,《세개의황금열쇠》들이있다.  

옮긴이:김명남
KAIST화학과를졸업하고서울대환경대학원에서환경정책을공부했다.인터넷서점알라딘에서편집팀장을지냈고,현재전문번역가로일하고있다.범죄소설‘마르틴베크’시리즈,《우리는모두페미니스트가되어야합니다》《남자들은자꾸나를가르치려든다》《일곱원소이야기》《면역에관하여》《틀리지않는법》《놀라운인체의원리》《케네스포드의양자물리학강의》《리처드도킨스자서전1,2》등을옮겼다.《우리본성의선한천사》로제55회한국출판문화상번역상을수상했다.  

출판사 서평

2012년한스크리스티안안데르센상수상작가
피터시스의2014년신작!

《어린왕자》의작가앙투안드생텍쥐페리의
삶과모험을담은그림책!


2012년한스크리스티안안데르센상수상작가피터시스의신작《하늘을나는어린왕자》가시공주니어에서출간되었다.《어린왕자》의작가이자조종사였던생텍쥐페리의드라마틱한삶의이야기는그림책거장의손을통해우리를모험과도전의세계로이끈다.하늘과땅을오가며삶과죽음을경험하고,철학적인사고와문학적인욕망을키웠던앙투안을《하늘을나는어린왕자》에서만날수있다.

생텍쥐페리의소설같은인생이야기
1900년프랑스리옹에서태어나1944년하늘위에서홀연히사라져버리기까지,생텍쥐페리는유능한조종사이자문학가로많은사람들의주목을받았다.
생텍쥐페리는늘생기가넘치고,영리했으며미지의세계에대한열정이가득했다.작품곳곳에는이런생텍쥐페리의본성을보여줄다양하고흥미로운이야깃거리들이가득하다.군대생활중스스로조종법을터득해야했던사연,항공우편물을배달하며동료들과새로운항로를개척한이야기,비행기추락사고로인해크게낙담한이야기,전시조종사로세계대전에참전한이야기,동료의죽음을통해느낀상실감과그상실감을훌륭한문학작품으로승화시킨이야기,프랑스의최고문학상을수상하기까지의과정등.44년이라는짧은생을살면서생텍쥐페리가보고,듣고,경험한것들이이책안에서생생하게재현된다.아울러《남방우편기》,《전시조종사》,《야간비행》,《어린왕자》등생텍쥐페리의문학작품들이나오게된배경과책에얽힌소소한에피소드들까지풍성하게들어있어문학가로서의생텍쥐페리의위상을다시한번확인할수있다.

철저한고증.미학적인기법이돋보이는그림책!
영화제작자로활동한적있는피터시스는1996년《갈릴레오갈릴레이》를시작으로갈릴레오갈릴레이,찰스다윈과같은위인들의이야기를책으로만들어냈다.뉴욕타임스는그를가리켜“피터시스는인물그림책의명수이다.”라고칭하며2014년신작《하늘을나는어린왕자》를통해보여준피터시스의독창적인작품세계에찬사를보냈다.한계를극복하고새로운세상을연위인들의이야기를아이들에게들려주고싶었다는피터시스의바람은《하늘을나는어린왕자》를통해서도고스란히전해진다.이책은단순히생텍쥐페리의삶을나열하는책이아니다.피터시스는수많은실패와좌절속에서도끊임없이도전하고시도하는생텍쥐페리의삶에주목한다.어릴적부터조종사가되기위해꿈을꾸었고,마침내조종사가되어서도새로운항로를개척하며쉬지않고전세계를탐험한생텍쥐페리.그리고좁은비행기안에서수많은명작들을구상하고써내려간생텍쥐페리의열정은피터시스에게큰영감을불어넣어주기에충분했다.‘공부하는아티스트’라불리는피터시스는오랜시간수많은고증들과참고문헌들을통해수집한생텍쥐페리의집안내력,성장,과정,모험중겪었던에피소드들을책안에담았다.《하늘을나는어린왕자》는1944년생텍쥐페리가하늘위에서사라져버리는장면을마지막으로이야기를마친다.“앙투안은영영돌아오지않았습니다……어쩌면앙투안드생텍쥐페리는별들옆에서반짝이는자신만의행성을발견했을지도모르지요.”생텍쥐페리의죽음을예고하는말에는태어나서죽기까지끊임없이도전과모험의여행을살아온생텍쥐페리의삶을바라보는피터시스의특별한시선이담겨있다.(2014년6월‘USA투데이’와한피터시스의인터뷰참조)

세계유수의그림책상을섭렵한작가‘피터시스’
피터시스는《티베트》와《갈릴레오갈릴레이》,《장벽》으로칼데콧아너상을세번받았고,《생명의나무》로2004년볼로냐아동도서전라가치상을수상하며그림책작가로서의입지를굳건히하고있다.여기에2012년어린이문학에공헌한바를인정받아한스크리스티안안데르센상을수상하며영미권을넘어전세계독자들의사랑을받는그림책거장이되었다.한스크리스티안안데르센상의심사위원들은“피터시스가사용하는다양한디자인과미학적인기법에감명받았다.또한기록으로남은문서와역사적인사건,환상적인요소들을나타내기위해균형을잘잡으며혁신적인접근법을사용한점이무척높게평가된다.”고평하며그의독창적인작품세계를극찬했다.《하늘을나는어린왕자》는그의독창적인작품세계는물론위인을기리고자하는그의신념,그리고생텍쥐페리의툭별한삶의이야기까지동시에감상할수있는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