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들 먼로의 친절한 과학 그림책

랜들 먼로의 친절한 과학 그림책

$20.69
Description
《위험한 과학책》의 저자 랜들 먼로가 알려주는 우리 주위의 모든 것!
『친절한 과학 그림책』은 신기한 사물이나 재미있는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싶지만 이해할 수 없는 전문용어에 가로 막혀 좌절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과학책이다. 이 책은 자신만의 한 가지 규칙을 세운다. 간략한 그림을 바탕으로 오로지 천 개의 가장 쉬운 (영어)단어만으로 사물을 설명하는 것. 이 규칙을 바탕으로 저자는 국제우주정거장이나 원자력 발전소, 대형강입자충돌기 같은 최첨단 과학기술, 스마트폰과 노트북, 전자레인지와 엘리베이터 같은 생활 속 사물과 주기율표와 태양계 순수 과학개념까지 방대한 분야를 쉽게 알려준다.

“무언가가 뭐라고 불리는지” 설명하는 책이 아닌 “그 사물이 무엇을 하는지 설명하겠다”고 한 저자의 결심은 사물에 대한 갖가지 기발한 이름들로 재미있게 표현한다. 심장은 ‘피를 내뿜는 주머니’, 석유는 ‘불타는 물’ 등 과학적 전문용어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저자의 창의력에 놀라고 과학 입문자들은 쉽고 명쾌한 저자의 설명에 과학이 흥미로워 진다. 이 책의 크기는 가로, 세로가 각각 20, 30센티미터가 넘는 큰 판형 안에 총 마흔다섯 개의 사물의 그림을 담았다. 그림을 통해 단조로운 설명에서 벗어나 재미와 예상하지 못했던 요소까지 과학입문자들에게 이 책은 즐거운 선물이 되어준다.
이 책은 로켓 새턴 5호를 사람들에게 쉽게 설명하기 위해 그림을 크게 그린 것에서 시작으로 가로 세로가 각각 20, 30세티미터가 넘는 큰 판형 안에 총 마흔다섯 개의 사물 그림을 담고 있다. '컴푸터 빌딩(데이터 센터) 처럼 생활 속에서 자세히 들여다볼 기회가 없는 사물도 있고 '손 안의 컴퓨터(스마트폰)'과 같이 자주 접하지만 정작 그 구조나 원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들을 단순하고 아름답게 그려내어 선입견이나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한다.

저자

랜들먼로

지은이:랜들먼로(RandallMonroe)
한때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로봇공학자로일했다.현재는코믹웹툰‘xkcd’의작가로활동하고있고《xkcd:제0권xkcd:volume0》이라는책을펴내기도했다.최근국제천문연맹IAU은한소행성에먼로의이름을붙여주기도했다.‘4942먼로’라고하는이소행성은지구와같은행성에부딪혔을경우대규모멸종사태를불러올수있을만큼큰소행성이라고한다.  

옮긴이:조은영
어려운과학책은쉽게,쉬운과학책은재미있게번역하고자고군분투중인전문번역가이다.서울대학교생물학과를졸업하고,서울대학교천연물과학대학원과미국조지아대학교식물학과에서석사학위를받았다.조지아대학교식물학과와충남대학교생물과학과연구원으로일했으며,거시생물학에서미시생물학까지두루익힌자칭‘척척석사’다.옮긴책으로《10퍼센트인간》,《세렝게티법칙》,《랜들먼로의친절한과학그림책》,《차라리아이에게흙을먹여라》,《침입종인간》,《그리고당신이죽는다면》등이있다.
  

목차

책을시작하기전페이지(서문)
함께쓰는우주의집(국제우주정거장)
우리몸을이루는아주작은물보따리(동물세포)
무거운쇠붙이로전기를만드는빌딩(원자력발전소)
불의세계를누비는우주자동차(화성탐사로봇큐리오시티)
우리몸속의물체주머니(인체기관)
옷을향기나게하는상자(세탁기와건조기)
지구의표면(지구의지형도)
자동차의앞뚜껑을열어보니(자동차엔진)
회전날개달린하늘보트(헬리콥터)
미국의‘이땅의법’(미국헌법)
미국의‘이땅의법’과이름이같은보트(미국해군군함콘스티튜션)
음식을데우는라디오상자(전자레인지)
진짜와가짜모양을가리는장치(자물쇠)
오르락내리락방(엘리베이터)
바닷속을달리는보트(잠수함)
그릇닦아주는상자(식기세척기)
우리가밟고사는커다란바위판(지각판)
구름지도(기상도)
나무(나무)
도시를불태우는기계(핵폭탄)
물나오는방(화장실과세면대)
컴퓨터빌딩(데이터센터)
미국우주팀의솟구치는차제5호(새턴5호)
하늘보트를미는기계(제트엔진)
하늘보트를운전할때만지는것(비행기조종실)
아주작은물질을때리는아주큰기계(대형강입자충돌기)
에너지상자(배터리)
구멍뚫는보트위의도시(시추선)
지구속태울수있는물질(탄광)
키가큰길(다리)
접는컴퓨터(노트북)
태양을둘러싼세계(태양계)
사진찍는기계(카메라)
글씨쓰는막대기(펜과연필)
손안의컴퓨터(스마트폰)
빛의색깔(전자기스펙트럼)
밤에바라본하늘(밤하늘)
세상모든것을이루고있는조각들(주기율표)
우리별(태양)
수를세는법(측정단위)
아픈사람을도와주는방(병원침대)
놀이마당(경기장)
지구의과거(지질학적연대기)
생명체의나무(진화계통수)
도와준사람들
감사의말
옮긴이의말
부록_하늘과맞닿은집(고층빌딩)

출판사 서평

원자력발전소와국제우주정거장,
인체기관과주기율표에이르기까지!
미국최고의과학블로그xkcd의운영자이자
인기과학도서《위험한과학책》의저자
랜들먼로가우리주위의모든것을
기발하고도단순하게설명합니다!


신기한사물이나재미있는현상에대해알아보고싶었지만도무지이해할수없는전문용어의벽에가로막혀좌절하고말았다고요?그렇다면지금바로랜들먼로의이야기를들어보세요.이책에서그는간략한선그림과아주쉬운단어들만을사용해복잡한사물을쉽고친절하게알려줍니다.예를들면이런것들말이죠.

●함께쓰는우주의집(국제우주정거장)
●우리몸속의물체주머니(인체기관)
●우리가밟고사는커다란바위판(지각판)
●세상모든것을이루고있는조각들(주기율표)
●음식을데우는라디오상자(전자레인지)
●태양을둘러싼세계(태양계)
●회전날개달린하늘보트(헬리콥터)
●키가큰길(다리)
●옷을향기나게하는상자(세탁기와건조기)

이사물들은어떻게작동할까요?이사물들은어디에서유래했을까요?만약이것들이없다면우리는어떻게살아야할까요?이것들을열어보면,뜨겁게하면,차갑게하면,다른방향으로돌리면혹은단추를누르면과연무슨일이일어날까요?이책은이런단순한질문들에친절히답해줄뿐만아니라여러가지흥미로운이야기를들려줍니다.웃기고,재미있고,무엇보다이해하기쉬운이책은다섯살짜리꼬마부터백세어르신까지,어떤사물이어떻게작동하고왜그렇게움직이는지에대한궁금증을가진사람이라면누구에게나친절하고훌륭한과학선생님이되어줄것입니다.

“기발하다!사물에대한호기심을가진이들을위한최고의안내서!”
빌게이츠가극찬한또한권의랜들먼로과학책

난해하고어려운과학개념도특유의유머와쉬운설명으로풀어내전세계적으로큰인기를얻었던《위험한과학책》의저자랜들먼로는신작《랜들먼로의친절한과학그림책》을시작하기에앞서한가지사실을털어놓습니다.바로‘전문용어’에대한것인데요.지금까지그는전문용어를써야비로소사람들이자신의지식을인정해주리라는고정관념그리고무언가를설명할때전문용어를많이쓰라고가르쳤던대학교육의틀에서벗어나지못해,쉬운말로설명할수있었던것도곧잘어려운말로설명하곤했노라고고백합니다.
일종의고해성사후반성이라도하듯그는이책에서자신만의규칙한가지를세웁니다.간략한그림을바탕으로오로지천개의가장쉬운(영어)단어만으로사물을설명할것!얼핏무모해보일수도있는이규칙을바탕으로그는국제우주정거장이나원자력발전소,대형강입자충돌기같은최첨단과학기술,스마트폰과노트북,전자레인지와엘리베이터와같이생활속다양한사물,인체기관과동물세포,주기율표와태양계와같은순수과학개념에이르기까지실로방대한분야를섭렵하는도전을서슴지않습니다.
전작《위험한과학책》에도극찬을보냈던빌게이츠는이러한랜들먼로의시도에다시한번찬사를보냈습니다.이책역시출간되자마자미국아마존을비롯한세계각국에서베스트셀러에오르며많은호응을얻고있습니다.

석유는“불타는물”,비행기는“하늘보트”,스마트폰은“손안의컴퓨터”…
쉽게설명할수있어야진짜로아는것이다!

“무언가가뭐라고불리는지”설명하는책이아닌“그사물이무엇을하는지설명하겠다”고한저자의결심은사물에대한갖가지기발한이름들로꽃을피웁니다.예를들어심장은“피를내뿜는주머니”,석유는“불타는물”,비행기는“하늘보트”,스마트폰은“손안의컴퓨터”,엘리베이터는“오르락내리락방”,배터리는“에너지상자”가되는식이죠.과학적전문용어에익숙한사람이라면그창의력에놀라고,과학입문자나학생이라면쉽고명쾌한저자의설명에무릎을치게됩니다.덕분에이책은초·중·고등학교학생들과과학입문자들에게는친절한과학선생님이되어줄뿐만아니라,과학을잘아는사람들에게는랜들먼로가던지는재미있는수수께끼집처럼느껴지기도합니다.

미국고등학교과학교과서에도실린,
크고정교하며아름다운그림으로설명한과학개념

로켓새턴5호를사람들에게쉽게설명하기위해크게그림을그린것에서시작된이책은가로,세로가각각20,30센티미터가넘는큰판형안에총마흔다섯개사물의그림을담고있습니다.그중에는‘컴퓨터빌딩(데이터센터)’이나‘도시를불태우는기계(핵폭탄)’처럼생활속에서자세히들여다볼기회가없는사물들도있고,‘손안의컴퓨터(스마트폰)’,‘하늘과맞닿은집(고층빌딩)’이나‘음식을데우는라디오상자(전자레인지)’처럼일상에서자주접하고쓰는물건이지만정작그구조나원리에대해서는잘알지못하는것들도있는데요,단순하면서도아름다운이그림들은지금껏한번도제대로마주한적없는사물들을어떤선입견이나고정관념에사로잡히지않고있는그대로바라보게해줍니다.그림을통해단조로운설명에서벗어나재미와예상하지못했던요소들을가미하고싶었다고말하는랜들먼로는이책을출간하고미국과학고등학교교과서에자신의작품들을싣는기회를얻게되었습니다.
전작《위험한과학책》을비롯해이번랜들먼로의책을출간한휴튼미플린하트코트(HMH)는미국의주요교과서출간출판사로,2016년가을부터이책의내용중일부를미국고등학교과학교과서에실어학생들에게좋은반응을얻고있습니다(‘오르락내리락방(엘리베이터)’,‘미국우주팀의솟구치는차제5호(새턴5호)’,‘우리몸의물체주머니(인체기관)’).
마지막으로한가지.랜들먼로가운영하는과학블로그xkcd와《위험한과학책》에서맹활약했던특유의막대캐릭터들이이번에도책곳곳에서깨알같은유머를더해주고있습니다.이책은은과학에흥미를갖고재미있게공부하고싶은학생들,과학적지식에부담없이접근하고싶은입문자는물론랜들먼로‘덕후’들에게더할나위없이즐거운선물이될것입니다.

*《랜들먼로의친절한과학그림책》에쏟아진언론리뷰

“기발하다!사물에대한호기심을가진이들을위한최고의안내서!”
-빌게이츠

“좋은과학책들이그러하듯,이책역시명료하고,재미있고,놀랍다.”
-미국시사주간지〈뉴요커〉

“재치있고장난기넘치는그림들덕분에책을보자마자원자력발전소(무거운쇠붙이로전기를만드는빌딩)가무엇인지이해하게될것이다.”
-미국공영방송NPR.org가선정한2015년최고의책

“랜들먼로가쓴이걸작은과학전문용어에대한해독제다.사물의정확한이름을모른다고해서그것이어떻게작동하는지모르라는법은없다는사실을능수능란하게증명해보인다.사물에대한설명도마찬가지다.뜻을전달하는데있어어려운단어를쓸필요는없다.어려운단어는그저방해가될뿐이다."
-미국IT전문지〈기즈모도〉

“웃기고,정확하고그리고아름다운책.”
-영국일간지〈가디언〉

“호기심많은사람이라면반드시읽어볼것.”
-미국과학잡지〈파퓰러사이언스〉

“눈이호강하고뇌가축제를벌이게하는책이다.자기자신에게는물론과학‘덕후’혹은그저아름다운그림을좋아하는사람에게도최고의선물이될것이다.”
-미국과학잡지〈사이언티픽아메리칸〉

“인류가만들어낸지적인업적에대해아이처럼가식없는즐거움을느낄수있게해준다는것이이책의매력이다.”
-SF·판타지소설전문사이트Tor.com

“명확한설명과재미,이두가지면에서단연독보적이다.랜들먼로는독자가자신의고정관념을되돌아보고,새로운방식으로사물을생각하는일에즐겁게도전하게해준다.”
-미국과학잡지〈아메리칸사이언티스트〉

“랜들먼로특유의유머그리고과학과공학에대한탄탄한지식을바탕으로한유쾌하고유익한책이다.”
-〈사이언스〉매거진

“편안하고매력적인책이다.매페이지화려한청사진같은그림들로독자들을유혹한다.랜들먼로는자신의호기심을바탕으로독자들의지식을한껏끌어올려준다.”
-미국기술미디어웹사이트CNET

“영리하고,정교하다.”
-〈뉴욕〉매거진

“많은사람들이이책에서재미를느낄것이다.이미알고있는개념이라하더라도그세세한부분을보는것역시재미있다.그사물이어떻게작동하는지에대해서도이책은어려운말들로우리를당황스럽게하지않고큰개념을보여준다.책을어떻게쓸것인가하는부분에있어서도이책이좋은아이디어를제공할것이다.”
-미국팟캐스트〈너디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