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스런 개코원숭이

내 사랑스런 개코원숭이

$7.50
Description
네가 행복해야 나도 행복해!
『내 사랑스런 개코원숭이』는 주인공 소년과 개코원숭이의 아주 특별한 우정이야기가 남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훈훈하게 펼쳐집니다. 스웨덴 동화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상상력과 작가 특유의 서정적인 묘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이 작품은 진정한 사랑, 자연 문제 등을 어린 소년과 개코원숭이를 통해 아기자기하게 풀어냈습니다.

주인공 소년이 사는 마을엔 개코원숭이들이 무리지어 살고 있습니다. 개코원숭이들을 종종 찾아가는 소년은 그 중 아기 원숭이에게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보니 집 앞에 경찰차가 출동해 있습니다. 원숭이 무리가 집을 점령해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원숭이들을 내쫓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고, 극단적으로 총까지 등장하는데….
주인공 소년이 개코원숭이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 상대를 배려하는 진정한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소년의 사랑법 전격 공개!
① 눈으로 말한다(마음 들여다보기) : 서로의 눈을 통해 깊이 교감을 한다.
②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를 이해한다 :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③ 나의 행복보다는 상대의 행복을 먼저 생각한다 : 자신의 필요를 채우기보다는 상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알고 채워주는 '네가 행복해야 나도 행복해'라는 식의 사랑을 준다.
저자

울프닐손

어린이를위한동화부터어른을위한소설까지,폭넓고다양한작품을쓰고있으며,그의작품에는유머가넘치고풍부한상상력과따스한시선이잘어우러져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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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한소년에게배우는‘진짜사랑’
≪내사랑스런개코원숭이≫의주인공소년이개코원숭이를사랑하는모습을보면,상대를배려하는진정한사랑을엿볼수있다.소년의사랑법전격공개!
1.눈으로말한다(마음들여다보기):소년은평소에작은아기원숭이를눈여겨본다.억지로다가가친해지기보다는,거리를두고오랜시간아기원숭이를지켜보며조금씩다가간다.이러한조심스러운접근에아기원숭이도차츰마음을열게되고,둘은서로를하염없이바라보고서로의눈을통해깊이교감을한다.어린독자들은호감있는친구에게다가가는방법에대한작은힌트를얻을수있을것이다.
2.어떤상황에도상대를이해한다:이렇게아기원숭이에게깊은애정이있고,늘아기원숭이를갖고싶어하던소년은우연한기회에아기원숭이를갖게된다.그순간은절대원숭이무리를사랑할수없는순간이었다.원숭이들이집안을난장판으로만들고바닥이며벽이며똥칠을해놓았기때문이다.‘그럼에도불구하고’소년은아기원숭이가비누와세탁용세제를먹었다는사실에초점을맞춰아기원숭이를걱정한다.어떤상황에도,어떤피해를보아도소년의마음은변하지않는다.홀로남게된아기원숭이를지극정성으로돌보는소년을보면아무리강철같은마음이라도녹아내릴것이다.
3.나의행복보다는상대의행복을먼저생각한다:정성스레아기원숭이를돌보고,누구보다아기원숭이를아끼고사랑해줄자신이있는소년은또다시고민에빠진다.소년의정성에도불구하고아기원숭이가엄마원숭이를그리워하는것이다.소년은그마음을읽고,새벽녘에일어나아기원숭이를엄마원숭이에게데려다준다.자신의필요를채우기보다는상대에게가장필요한것을알고채워주는‘네가행복해야나도행복해’라는식의사랑이진한감동을준다.

▶사람은어떻게자연과더불어살아갈수있을까
≪내사랑스런개코원숭이≫는자연과인간이어떻게함께살아갈수있는지를엿볼수있는작품이기도하다.집을점령한개코원숭이무리는집안을상상초월쑥대밭으로만들어버린다.마을사람들은원숭이들을쫓아낼방법을찾느라분주하다.감정적으로만대처했던많은어른들은상황해결에전혀도움을주지못하고,그중클러크아주머니는‘개코원숭이들과어떻게하면함께살아갈수있을지생각해봐야해요.’라고‘옳은말’을계속하지만정작행동으로는옮기지못한다.이러한사람들의태도는현재우리의모습을대변하고있는듯하다.이때,소년은원숭이들을미워하기보다‘있는모습그대로’그들을인정하고상황을받아들인다.그리고바나나를사용하여지혜롭게원숭이들을밖으로유인해낸다.마을어른들이폭탄과총으로해결하려고할때,평소원숭이들에게관심을가졌던소년은그들을다루는방법을확실히터득한것이다.
이렇듯우리도조금만관심을가지면자연이원하는것을알수있고,자연과더불어살수있다.자연이우리에게이로움을줄때만보호하고보존하는것이아니라어떤상황에서든있는모습그대로사랑하고지켜줄줄아는소년의모습은자연을어떻게대해야하는지를친절하게보여주고있다.

▶울프닐손의섬세한심리묘사,어린독자를울리다
울프닐손은묵직한주제를아이들눈높이에맞게그려내는데탁월한작가이다.≪내사랑스런개코원숭이≫에서도진정한사랑,자연문제등을어린소년과개코원숭이를통해아기자기하게풀어냈다.억지스럽지않게주제를확실히드러내면서도,문학적인감수성을어김없이표현하고있다.스웨덴동화가가지고있는풍부한상상력과작가특유의서정적인묘사가절묘하게조화를이룬다.더욱이남아프리카라는이국적인배경이가져오는신선함이독자들의호기심을사로잡기에충분하다.소년이아기원숭이를위해깜깜한밤하늘아래에서‘작은별’노래를불러주는대목을읽을땐,어디선가개굴개굴개구리울음소리와귀뚤귀뚤귀뚜라미노랫소리가들리는듯하다.
‘우리는오랫동안잔디밭에서서하늘을올려다보았지요.
머리위로흐르는커다란하늘을계속바라보고있으려니좀어지러웠지만요.’
-본문중에서

이러한서정적인따뜻한이야기가가슴을데워주는반면,크리스티나디그만의삽화는눈을따스하게해준다.개코원숭이의생태적인특징을그대로살리면서도작품의따뜻한느낌을고스란히담아내는데성공적이다.≪내사랑스런개코원숭이≫를읽으며아주작은아기원숭이와눈을꼭맞춰보길바란다.소년이아기원숭이를사랑하게되었듯이독자들도그작은아기원숭이와사랑에빠지게될것이다.

▶작품내용
주인공소년이사는마을엔개코원숭이들이무리지어살고있다.소년은개코원숭이들을종종찾아가는데특히아기원숭이에게호감을느낀다.그러던어느날,하굣길에집에돌아와보니집앞에경찰차가출동해있다.원숭이무리가집을점령해난장판으로만들어놓은것이다.원숭이들을내쫓기위해마을사람들은갖가지방법을동원하고극단적으로총까지등장한다.주인공소년은간신히사람들을설득하고,바나나로개코원숭이들유인하는데성공한다.사건이일단락되어밤이찾아오고,방으로올라간주인공은깜짝놀란다.침대에아기원숭이가누워있는것이다.세제를먹어서배탈이난것같다.주인공은아기원숭이를따뜻하게감싸주고정성스레돌봐준다.그래도외로워보이는아기원숭이를위해,소년은잠옷바람으로어둠을뚫고아기원숭이를어미원숭이에게로데려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