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기가 온다

주사기가 온다

$7.50
Description
도미니크의 바람과 달리 시계 판 위의 초바늘은 전속력으로 달린다. 학교 버스 기사 아저씨에게 천천히 가 달라고 사정해도, 선생님을 붙들고 늘어져도 아무 소용없다. 도미니크의 시선으로 그려지는 일인칭 시점과 속도감 있게 읽히는 간결한 문장은 독자들에게 주인공의 초조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한다. 공포에 질린 도미니크와 달리 아이들은 웃느라 정신없을 테지만. 이 책에 무거운 교훈이나 가르침 따위는 없다. 하지만 누구보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글을 쓰는 데 자신 있다는 작가는『주사기가 온다』를 통해 독서의 재미가 어떤 것인지 한껏 보여 준다. 어수룩한 주인공 도미니크와 잔꾀 많은 앙토니, 유난스러운 겁쟁이 자비에 등 뚜렷한 캐릭터의 등장인물들이 같은 날, 같은 공간, 한 가지 사건을 주제로 펼치는 이 이야기는 단순한 듯 보여도 짜임새 있고 흡인력 있게 읽힌다. 또한 주사를 피하려 벌이는 다양한 에피소드, 곳곳에서 톡톡 튀어나오는 아이들만의 기발한 언어와 발상은 어린 독자들을 작품에 흠뻑 빠져 들게 만든다. 재치 있는 결말과 도미니크의 놀란 가슴을 또 한 번 뒤집어 놓는 뒷이야기의 반전도 아이들의 배꼽을 마지막까지 놓지 않는다.
저자

알랭M.베르즈롱

1957년캐나다퀘벡에서태어났다.뮤지컬에관련된일을하다가1983년부터신문기자로일하기시작했는데여기저기를바쁘게뛰어다니며많은기사를쏟아낼정도로대단한열정을지닌기자였다.두아이의아빠가되고나서부터새로운삶을살게되었다는베르즈롱은그때부터아이들을위한글쓰기에전념하기시작했다.나무위에오두막집을지어줄손재주는없지만,아이들이즐거워하는글을쓸자신은있다는베르즈롱은지금까지무려80권이넘는어린이책을썼다.특히'끙,동생은귀찮아!'는주인공도미니크가말썽쟁이여동생이사벨을데리고쇼핑몰에갔다온이야기를담고있다.천방지축이사벨의행동을보는재미는물론책임감있게오빠역할을하는도미니크의새로운모습을발견할수있다.지금까지쓴작품으로는'어린이들과의소통상(PrixCommunication-Jeunesse)'을받은'지퍼가고장났다!'를비롯해'주사기가온다','버둥버둥스키수업','오싹!핼러윈데이'들이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왜간호사들은과일에주사놓는연습을할까요?
그것들은소리를못지르기때문이래요!’

위기를지혜롭게넘기는재치와주사를두려워하는아이들의심리를발랄하게그려낸작품.전작『지퍼가고장났다!』에서바지지퍼때문에한바탕소란을피웠던도미니크가그대로등장하여또한번재미있는웃음보따리를선사합니다.전권의어수룩한주인공도미니크와잔꾀많은앙토니,유난스러운겁쟁이자비에등뚜렷한캐릭터의등장인물들이모두그대로등장하여더욱흥미롭습니다.

오늘은B형간염예방주사맞는날이에요.밤새끔찍한악몽에시달린도미니크는주사를피하려고이리저리발버둥쳐보지만,주사맞을시간은점점빠른속도로다가옵니다.과연도미니크는이위기를어떻게넘길까요?

겁에질린도미니크의표정과몸짓을실감나게표현한것은물론무시무시한주사기아줌마,생글거리며주사를맞는소피의모습등사건의포인트를잘집어낸그림은재미있는스토리를더욱돋보이게합니다.엄살을떨다가도,막상주사를맞은뒤에는아무렇지도않게다른친구들을겁주기에바쁜순수한아이들의모습.예방접종하는날벌어지는이이야기는주사를두려워하는아이들의공통된심리를유쾌하게그려내어린독자들의공감을이끌어냅니다.

오늘은B형간염예방주사맞는날.밤새끔찍한악몽에시달린도미니크는주사를피하려고이리저리발버둥쳐보지만,주사맞을시간은점점빠른속도로다가온다.과연도미니크는이위기를어떻게넘길까?『지퍼가고장났다!』에서바지지퍼때문에한바탕소란을피웠던도미니크에게찾아온또한번의대위기!전권의등장인물들이그대로등장해더욱큰즐거움을선사하는『주사기가온다』는밝고명랑한스토리와이민혜의발랄한삽화,주사를두려워하는아이들의심리가생생하게표현돼어린독자들이라면더욱공감하며즐겁게읽을만한작품이다.

▶즐거운책읽기!기발하고재미있는스토리

도미니크의바람과달리시계판위의초바늘은전속력으로달린다.학교버스기사아저씨에게천천히가달라고사정해도,선생님을붙들고늘어져도아무소용없다.도미니크의시선으로그려지는일인칭시점과속도감있게읽히는간결한문장은독자들에게주인공의초조한마음을고스란히전한다.공포에질린도미니크와달리아이들은웃느라정신없을테지만.
이책에무거운교훈이나가르침따위는없다.하지만누구보다아이들이즐거워하는글을쓰는데자신있다는작가는『주사기가온다』를통해독서의재미가어떤것인지한껏보여준다.어수룩한주인공도미니크와잔꾀많은앙토니,유난스러운겁쟁이자비에등뚜렷한캐릭터의등장인물들이같은날,같은공간,한가지사건을주제로펼치는이이야기는단순한듯보여도짜임새있고흡인력있게읽힌다.또한주사를피하려벌이는다양한에피소드,곳곳에서톡톡튀어나오는아이들만의기발한언어와발상은어린독자들을작품에흠뻑빠져들게만든다.재치있는결말과도미니크의놀란가슴을또한번뒤집어놓는뒷이야기의반전도아이들의배꼽을마지막까지놓지않는다.

▶주사를두려워하는아이들의생생한마음

세상에주사를좋아하는아이가한명이라도있을까.도미니크와친구들은당연히제외다.가뷕이나무서운데학교버스에서만난형들은후배들을겁주기바쁘고(간호사들이과일에다주사놓는연습을하는이유는,과일은소리를못지르기때문이란다!),간호사선생님은간염백신이‘부모님이주는선물’이라며아이들을또한번자빠지게한다.
아이들이저마다의주사경험담을늘어놓는장면도빠뜨릴수없다.한의원에서얼굴가득히침을맞아본불쌍한아이가있는가하면,당뇨병때문에자기몸에스스로주사를놓는대단한아이도있다.그런가하면자기팔에주사놓는모습을두눈똑바로뜨고쳐다보는지독한아이도있다!
하지만엄살을떨다가도,막상주사를맞은뒤에는아무렇지도않게다른친구들을겁주기에바쁜순수한아이들의모습.예방접종하는날벌어지는이이야기는주사를두려워하는아이들의공통된심리를유쾌하게그려내어린독자들의공감을이끌어낸다.

▶스토리를더욱재미있게포장한익살넘치는삽화

화가이민혜는사건의포인트를잘집어낸그림으로『주사기가온다』의재미있는스토리를더욱돋보이게한다.겁에질린도미니크의표정과몸짓을실감나게표현한것은물론무시무시한주사기아줌마,생글거리며주사를맞는소피의모습등그림만넘겨도웃음부터터져나온다.유머러스하게표현한등장인물들의캐릭터,주사기같은사물들에그려넣은장난기어린표정등은작가특유의재치를잘보여주는대목이다.스토리의묘미를살리고읽는이를절로웃음짓게하는발랄한삽화를통해아이들은이야기에더욱빠져들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