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학년 모두의 적’ 개구쟁이 스턴은 오늘도 파 리아를 짓궂게 괴롭혔다. 집으로 돌아가던 파 리아는 스턴이 급하게 길을 건너다 자동차에 치이는 모습을 보게 된다. 다음 날, 선생님은 반 아이들에게 스턴의 죽음을 알린다. 교실은 온통 슬픔에 휩싸이고, 선생님은 스턴과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스턴을 추억하자고 한다. 아이들은 한 명씩 앞으로 나와 스턴과 겪었던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파 리아는 자리에서 꼼짝도 할 수가 없다. 어제 보았던 끔찍한 모습만이 머릿속에 맴돌 뿐이다. 아이들은 모두 이야기를 마치고, 파 리아는 스턴이 짓궂기만 한 개구쟁이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럴수록 스턴이 더욱 보고 싶어진다. 파 리아는 손을 들고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사고 현장을 본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다 함께 전날 만들었던 눈송이를 스턴의 책상 위에 놓아 주며 스턴을 떠나보낸다.
잘 가, 개구쟁이 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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