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속 파란눈이

트럭 속 파란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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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가난하고 암담한 삶을 살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의 꽃을 피워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은호의 집은 창고 속 컨테이너이다. 청고 한 구석에는 아빠의 고물 트럭이 있다. 쓸모없는 줄 알았던 이 트럭이 기특한 일을 해 낸다. 고양이 가족의 보금자리가 되어준 것. 눈이 파란 어미고양이 파란눈이와 새끼고양이들 덕분에 창고 속에 득실거리던 생쥐들도 사라진다. 그러던 어느 날, 파란눈이가 새끼 얼룩이를 버리고 사라져 버리는데… .
 
일찍 철이 든 은호의 시선으로 아픈 현실을 촘촘히 보여준다. 감정을 과정하거나 짜내지 않아도 은호의 마음 속을 들여다보면 가슴이 뭉클해져 온다. 작가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소외된 이웃의 모습을 담담히 그려냈다. 차분한 수채화와 섬세한 펜화로 표현된 그림은 글과 어우러져, 작품의 진정성을 차분하게 표출한다.
저자

황선미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7년에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고, 대표작으로 각각 100만 부 이상을 판매한 《나쁜 어린이 표》와 《마당을 나온 암탉》이 있다. 특히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애니메이션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재탄생하며 어린이 문학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 《내 푸른 자전거》, 《샘마을 몽당깨비》, 《아무도 지지 않았어》,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찰랑찰랑 비밀 하나》, 《강아지 걸음으로》 등의 작품을 펴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 평론 신인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사진 찍기 싫어
거북시장의 강 카수
할아버지는 가끔 사라진다
자고 있는 트럭
생쥐 선물
분명히 뭔가 있어
고등어 때문에
트럭 속의 아기들
우리 집에 왜 왔니
네 아기잖아. 데려가
주먹이 운다는 건
할아버지도 잘못할 수 있다
누군가 뚜벅뚜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