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위엄 가득한 귄위의 왕, 사자 부루부루가 다정다감한 왕으로 변하는 이야기. 사자 왕 부루부루는 모든 동물들이 우러러 보는 위엄있고 멋있는 왕입니다. 그런데, 스스로 힘세고 대단한 왕이라고 생각하던 부루부루에게 위기가 닥칩니다. 늙어서 사냥도 제대로 할 수가 없고, 빠르게 달릴 수도 없게 된 것입니다. 이 모습을 들키기 싫은 부루부르는 집에서 혼자 죽을 끓여 먹고 있다가 이 모습을 동물 친구들에게 들키고 마는데….
 
독특한 이야기 구조와 재치가 번뜩이는 글 솜씨에 반하지 않을 수 없는 동화책. 이 책은 주인공 부루부루는 소심하고 요리하는 것을 즐기는 왕이다. 그러나 주변에서 바라보는 자신에 대한 이미지 때문에 그것을 밝히지 못한다. 이 모습은 현실의 우리의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내내 우리는 귄위 의식에 사로잡혀 진정한 행복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곰곰이 뒤돌아 보게 한다.
 
또한, 곳곳에 배치한 유머 넘치는 상황, 사건들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중 하나이다. 그리고, 부루부루와 여러 동물들의 표정, 행동들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읽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저자

후나자키 요시히코

194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가쿠슈엔 대학을 졸업했다. 졸업 후에는 소설, 시, 번역, 일러스트, 텔레비전 방송 대본, 작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많은 어린이책을 썼다. [삐뽀 선생님의 일요일]로 시작되는 ‘삐뽀 선생님’ 시리즈로 로보노이시문학상을, [삐뽀 선생님과 돌아오지 않는 연못]으로 아카이토리문학상을 받았다. 그 밖에 [비 오는 동물원]으로 국제 안데르센상을 수상했다. 그간 펴낸 그림책으로 [악마의 사과][아타마 산][사자왕 부루부루] 들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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